(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도에도 ‘부산진구 칼갈이 수리센터(수리수리칼수리)’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타 지자체에서도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영 방법 및 도입 방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의 모범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진경찰서와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칼을 사용하는 작업의 특성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부산진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한 결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경찰서의 협조로 인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 칼갈이수리센터(수리수리칼수리)는 1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동별 지정장소를 순회 운영한다. 자세한 장소 및 일정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다음 달 4일부터 불법 주정차 과태료 단속 확정 여부를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구 관내에서 불법 주정차하여 1차 단속 경고 안내 문자를 받았거나 불법 주정차 구역으로 의심되는 곳에 주차한 경우,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음날 18시 이후 본인 차량의 단속 여부, 단속 내역 및 과태료 부과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여부 조회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문자 알림 수신 후 단속 여부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하여, 구민의 편의성 및 행정의 신뢰성을 증대하고 과태료의 자진 납부 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북구에서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42,390건에 달한다. 단속 차량에는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발된 경우 1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그동안 구민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 적발 여부를 확인하려면 구청에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조회 서비스 시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다문화가정 문화 체험 행사 주관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한영운 북구협의회장은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항상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영도구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기준으로 청년은 5천만원 이하, 청년 외에는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 및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사업 기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심각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피해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2월 25일 HDF해동조구사로부터 저소득층 및 봉사단체 등을 위한 생활공구 20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HDF해동조구사'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낚시 용품 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정연화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 끝에 올해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시고, 저소득층이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저소득층, 지역 내 봉사단체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명장동 147-23번지에 조성한‘명장1동 공영주차장’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장준용 구청장, 명장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래구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결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주택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장1동 공영주차장은 2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1층 2단의 규모로, 지난 1월부터 무료 개방을 시작하여 2월에는 민간 위탁을 위한 수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명장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문제를 상당히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차장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은 27일 15시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이 꽃피는 우리 동네 텃밭 이야기"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구청,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북구 청소년상담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 등을 위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행위를 말하며, ‘치유농장’이란 치유농업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치유효과와 안전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조성한 시설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도시환경에 적합한 치유농장 모델 보급을 통해 도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및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며 의료·재활 기관 등의 협업으로 치유농업을 활성하고자 협업모델형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의원은 지난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포동에 위치한 LH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형 도시농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인식 확산과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소식지 ‘서부청렴신호등’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서부청렴신호등’은 설·추석 명절 및 신학기, 인사이동 등으로 청렴도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법령을 홍보한다. 신학기에 발간하는 ‘서부청렴신호등’에는 신학기 및 인사이동 시기를 맞아 '공무원 행동강령'의 ▲특혜의 배제,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이해충돌 방지법'의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가족채용 제한 등 인사 운영 관련 내용이 실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청렴신호등’을 연 4회 제작할 계획으로,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게시하고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림으로써, 직원들이 부패 방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웹툰창작체험실에서 ‘웹툰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웹툰, 일러스트 등 디지털 창작체험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습까지 웹툰 작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웹툰 기초강의, 디지털 드로잉 실습, 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자기개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정보문화누리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라틴어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의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 수강생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진전 ‘푸른 바다의 위해(危害)’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제공한 해양오염 관련 액자 15점과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해양오염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고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중물 특강 동화작가와의 만남 ‘다모여, 둘러 앉아’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은영 작가와 도서‘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은영 작가는 책과 독서를 통해 키워지는 ‘공감’에 대해 알려주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부산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꿈이 있는 아이세상’ 2025학년도 단체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탐험놀터, 상상놀터 등 7개의 실내·외 체험장에서 마음껏 놀이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유아체험 사전·사후 활동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장 소개영상 ▲체험안전교육영상 ▲사후활동워크북을 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잡힌 직영무상급식을 제공하고, 통학차량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는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놀이·체험중심 교육과정 안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층 금샘 갤러리에서'파도가 칠 땐 춤을 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배우인 최서윤 작가가 도서'천개의 파랑','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초록은 어디에나' 등을 읽고 위로를 받았던 느낌을 미술작품으로 연출한 것으로, 마음을 바다로, 감정을 파도로 표현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자 하는 힘과 용기를 춤으로 비유한 작품 전시이다. 전시장 내에는 작가 추천 도서를 포함하여 우리의 마음, 감정, 위로와 관련된 연계 도서를 함께 비치했으며, 전시를 보고 느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주민 참여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용자들이 작가가 위로를 받았던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떤 감정의 파도가 밀려와도 휩쓸리지 않고 진정한 나를 만나 춤을 출 수 있게 하는 도서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어제(27일) 오전 9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가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반 얀차렉 대사에게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체코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한다. 인천-프라하 노선이 주 7회로 증대되는 만큼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반 얀차렉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산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두코바니 신규 원전 본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돼 앞으로도 양국이 관광을 넘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 행정부시장은 “두코바니 원전 계약이 체결되면 부산을 포함한 부울경 전체에 있는 관련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오는 6월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앞두고 있고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도 개관 예정인 만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