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양군은 봄철 산불 최대 취약기인 4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48일간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보면,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양양군은 이번 특별대책 기간, 군 산림녹지과 직원을 4개 조로 편성하여 산불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읍·면별 산불대책본부의 경우 주말 없이 지속 운영된다. 또한 군은 산불유급감시원 105명을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야간감시원 86명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야간산불에 대비한다. 그리고 감시카메라 9대·감시탑 11개소·감시 초소 24개소를 활용해 산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근 시군과 산불 진화 임차헬기 1대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청명·한식일(4월 4일, 5일)과 주말·휴일에는 124개리 마을에 군청 공무원 248명을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간부 공무원들이 농막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주변 산림을 집중 예찰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
(웹이코노미) 속초교육문화관은 13일 2025년 학교 동아리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사업의 대상 동아리를 선정했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속초여자고등학교 ‘누에고치’(연극) △속초중학교 ‘뽀짝공방’(공예) △설악중학교 ‘프랑스 자수’(공예) 3개 학교의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이들 동아리에 지도 강사 및 운영 용품을 지원하여 원활한 활동을 돕는다. 전문 지도 강사가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며, 운영에 필요한 용품은 학교 측과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자 관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춘천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5월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특강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영만 강사의 ‘부모와 아이의 공감 소통 종이 놀이’와 우현순 강사의 ‘그림자 인형극 공연 및 체험’, 5월에는 이명렬 강사의 ‘비폭력의 시작 바른 인성’을 주제로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나 참여하고 싶은 지역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참여형 강좌를 마련해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철원교육지원청은 27일 8시부터 9시까지 동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준수, 위해요소 제거에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동송초등학교 및 협력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불법주정차 및 일시 정지 미준수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했으며, ‘아이 먼저, 안전 먼저’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린이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 한 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어른들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면서 “지역이 하나 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춘천교육지원청는 26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춘천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하여 과장급 이상 간부와 함께 춘천교육의 3대 특색사업 및 핵심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춘천만의 특색교육사업인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학생 선도 조치 '사회봉사 B&A 교육 프로젝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상호 존중 실천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 추진 배경 및 세부 내용에 관해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확장성과 현장성을 더욱 높여나가기로 논의했다. 이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춘천시청과 긴밀하게 협의 중인 △온의·삼천지구 학교설립 추진 △관내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상황 △지속되는 학교폭력 지원 전담 변호사 공석 △학생 등하교 안전 지도 등에 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춘천 지역구 도의원들은 “학교 현장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솔선하는 춘천교육지원청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장 지원을 위한 우수 사례들이 앞으로 많이 발굴되고 일반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교육연구원에서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연구학교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에 연구학교를 담당하는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연구학교 운영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원에서 연구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직원 총 6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방향 안내 △연구학교 운영계획 협의 △연구학교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지도 방법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수인 원장은 “2025학년도 연구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해 지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축적된 우수 사례가 교육 전반에 확산되어, 학생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 실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통상상담실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강원혜택이지(easy.gwd.go.kr)’ 시연회를 개최했다. ‘강원혜택이지’는 육아기본수당부터 청년지원, 장학금까지 도민이 받을 수 있는 12개 주요 정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다. - 먼저, 3월에는 육아기본수당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청 서비스가 오픈되고, 이후 매달 신청할 수 있는 정책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4월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5월 창업지원, 희망누리 장학금, 손길더함 장학금, 6월 신혼부부 정책자금 대출이자 지원, 특화인재 장학금, 7월 면접 활동비 지원, 평화장학금, 8월 농어업인수당, 9월 생활비지원 장학금) 해당 웹사이트는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52종의 공공데이터와 연계되어 있어 본인 동의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 이에, 도민이 서류를 발급해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비스 신청부터 확정까지 디지털‧자동화로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정확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소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18:30~20:30)에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 오리엔테이션 △ 캐릭터와 소품 △ 소품과 배경 △ 촬영 및 녹음 △ 편집 그리고 시사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애니메이션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직접 만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와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현진관광호텔과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수소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수소 산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동해시에서 4년 연속 열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전략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 1일차 오전에는 사전 행사로 수소 산업 산·학·연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 관련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수소 산업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오후 본 행사인 심포지엄에서는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 국내외 그린수소 추진 사업 현황 및 정책 동향 △ 차세대 수전해(SOEC) 기술 개발 현황 △ 수소·암모니아 가스터빈 기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동해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4월 13일 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입체 낭독극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이 오후 1시에 열리고,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장군이네떡집’은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도 마련됐다.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한도서관 1층 제1강의실에서 김석진 공유서재 대표가 ‘내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산림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창군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산림기술 용역업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관련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벌채 사업 ▲임도 및 사방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업 등 주요 산림사업의 추진 방향과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림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효율적 보직 관리를 위해 장기간 근무 필요성과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운영하고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현재 3개 분야(▲지출 ▲계약 ▲시설관리)에 9개 전문직위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작년 6월 상위법령이 개정되어 인허가, 지출, 계약 등 일부 분야에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군은 전문직위 지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신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6급~8급 공무원이 담당하는 직위를 대상으로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전문직위를 발굴하고 지정 필요성, 주요 사례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인사 부서에 제출하면, 인사 부서에서 1차 검토 후 4월 말 인사위원회의 신중한 심의를 거쳐 신규 전문직위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신규로 지정된 전문직위에 5월 중 직위 공모를 실시하여 전문관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6월 중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자의 경력, 자격, 교육 등을 검토하여 적임자를 선발
(웹이코노미) 평창군이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창군의 영어교육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군은 평창 지역 내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자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YZ키즈와 원어민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Z키즈(대표 Pak Veronica Hyulmin)는 원주시에 소재한 원어민 영어 회화 전문 기관으로 11명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여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과 YZ키즈는 ▲도시와 동등한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원어민 전문 영어 학습프로그램 공동개발 ▲놀이형 영어교육 시스템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영어교육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평창군은 5월까지 아동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6월부터 놀이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협력 활동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YZ키즈는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어교육 콘텐츠 공유, 놀이형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4월 말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선정된 금호 6지구의 448필지, 57,448㎡에 대한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IT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측량은 국비 9천9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측량대행사인 ㈜삼인공간정보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시에서는 측량 진행 후 토지 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진흥을 위하여 추진 중인 2025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평가하는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사업 개선과 속초 문화예술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링단 접수는 4월 8일 17시까지 진행한다. 총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모니터링단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공연 및 전시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확인서 역시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