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 10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70명, 지도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 봉화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됐다. 융합과학 부문에서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고려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과학토론 부분에서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 소양, 탐구 역량, 리터러시 역량 등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논리-비판적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사전 주제에 대한 실험·탐구를 진행하고 그 과정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에게는 6. 21.(토)에 개최되는 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웹이코노미)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하신 교육 원로들을 초청해 봉화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로 지어진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전직 교장, 장학사 등 봉화교육을 이끌어오신 원로 교육자 10여 명과 현재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 행사, 감사의 인사와 함께, 봉화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의 발전에 대한 교육원로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학생 수가 줄어드는 시대의 봉화교육의 나아갈 방향, 맞춤형 교육방안, 지역기관과 연계한 우수학생 지원 및 유치 등에 대한 경험의 소중한 내용들이 있었다. 또한 봉화의 교육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봉화만의 특색, 홍보 방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문화 기반 학습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오늘의 봉화교육은 선배 교육자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원로들
(웹이코노미) 영양군은 5월 13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 등 여름철 주요 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국장, 부서장, 읍‧면장, 영양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영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한국전력 영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등 18명이 참석해 기관별 대책과 준비사항 전반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산사태, 수목전도 등 초대형 산불 2차피해 위험요인 사전조치, 긴급복구사업 추진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했으며. 산불 2차피해 위험지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기상특보 시 마을순찰대를 통해 사전 예찰활동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양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석보면 화매리 산불 2차피해 위험지역 현장 등에서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오는 10월까지 동부사적지 내 발천유적 발굴조사지 일원에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 중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동부사적지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시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약 2만 4,000㎡ 규모의 부지에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 꽃이 파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토와 잔돌 정비, 퇴비 포설 등 식재 기반을 조성하고, 탐방로에는 마사토 포장과 야자매트가 깔린다. 또 조약돌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과 문화재청 등 국가유산 관련 협의를 완료했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부사적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경주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황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주제로 한 경주월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학교에서 출발해 경주월드 테마파크에 도착했으며, 놀이기구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학년별로 짝을 이뤄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상호 협력과 책임감에 대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곤 교장은 “아이들에게 인성은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원황초는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학년 김OO 학생은 “친구랑 같이 롤러코스터도 타고 간식도 나눠 먹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같이 가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밝혔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과
(웹이코노미) 영천지역자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1층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 주민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가족! 감사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자활근로 참여 주민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참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영천지역자활센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참여 주민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같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14일부터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 및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등 5대 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지역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금호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금호 지역 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영상 제작,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모임 및 동아리는 ▲창업동아리(창업아이템 발굴 및 금호 지역 관련 사업 아이템 창출 지원) ▲활동동아리(금호 일대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 지원) ▲홍보동아리(금호 지역 전반 홍보 활동 지원) 세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전국 만 19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한 푼 두 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일여고 학생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모금 활동을 기획했으며, 학내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해 전교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보여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책임감 있게 전달하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5월 13일 오후 3시, 성주 성밖숲에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2024)’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명의 유관기관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하고 경상북도(재난관리과)도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도모한다. 성주군수(군수 이병환)는 지난 5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축제 안전점검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상력까지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부군수를 책임자로 지정해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것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주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현장안전점검은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현장작동성 및 무대, 부스 등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한다. 소방분야에서는 성주소방서에서 소화기의 설치 위치, 사용 연한, 약제 충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전기설비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5월 13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관계기관 및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브랜드 네이밍 후보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령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의 핵심 단계 중 하나로, 군수님을 비롯해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작목반 대표, 관련 공무원 등 약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간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브랜드 네이밍 후보안과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후보안은 고령군의 지리적∙문화적 특성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브랜드 신규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동브랜드는 고령군 농산물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생산자, 유통, 행정, 전문가가 함께 만들 브랜드가 고령군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 수렴된 의견을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감사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긍정적 사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상반기(5~6월)와 하반기(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우리 반(또는 가족)의 감사 손팻말 릴레이 △매일매일 감사송 개사 및 뮤직비디오 제작 △‘할매 할배 톡톡데이’ 활동 영상 등이며, 이 외에도 선생님과 가족, 친구, 위인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도 출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분 내외의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감사 나눔 영상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작은 학기별 50명 내외로 선발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관내 산불 피해 규모가 광범위하고 종류가 다양하여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4월 21일 본회의 의결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9선의 이재갑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피해지역 지역구 의원이 다수 참여하여 주민들의 아픈 사연을 더 잘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위 구성 이후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현황 보고 및 질의/답변을 통해 도출된 35건의 건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복구 상황에 맞춰 우선 제출했다. 건의 사항 중에 타시군 사례를 참고한 농기계의 보조 비율 확대 시행은 곧바로 집행부가 수용하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피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그 중 ▲면적에 따른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으로 불만이 있는 주택의 피해 면적 재조사 불가피 ▲피해신고 누락 등 진행형 산불 피해에 대한 추가 조사 불가피 ▲피해 신고 현황을 개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NDMS(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공감의 날 ‘청렴 꾸러미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청렴꾸러미 나누기 행사’는 청렴문구가 적힌 청렴 우드책갈피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친환경 제품 꾸러미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대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청렴꾸러미 나누기 행사는 우리 직원들의 청렴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청렴책갈피의 문구를 매일매일 되새기며 청렴의 가치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울진교육지원청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12일, 지자체 농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정비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장에서 행정업무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을 직접 다루며, 농지대장 정비 절차를 익히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일제정비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중점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경북지역본부 담당자들이 직접 의성을 찾아 진행했으며, 경북권 사용자 교육의 첫 사례로 의성군이 그 시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2022년 4월 15일 농지원부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기존 농업인별 농지원부 체계는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모든 농지가 필지별로 기록되며, 지자체는 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임대차 등 경작 현황을 중심으로 농지대장의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지대장 정비는 단순한 행정업무를 넘어, 농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정책의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실효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가 지난 12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선풍기 70대(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시설 등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선풍기는 의성군청을 통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춘화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로타리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