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연제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예비)신중년 세대(35~64세)를 대상으로 '연제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연제 신중년 아카데미'는 (예비)신중년의 새로운 도전과 준비를 지원하고자, 경제분야 특강과 자격 취득과정 등 직업 탐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4월 4일 금요일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꿈꾸는 서여사' 서미숙 작가의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을 주제로, 경제활동의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업탐색을 위한 선택 과정으로 △(국가자격)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건축도장기능사 △(민간자격)파크골프지도사 2급 △블로그와 전자책 글쓰기 완성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제구에 주소를 둔 35세부터 64세까지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은 전문학사 이상이 신청 가능(35~45세 우선 선발)하다. 구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참여 지자체 모집 공고 결과, 시가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모태자금 600억 원을 확보,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둬, 본격적으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 이래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지역 성장 모펀드를 조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는 시 100억 원, 부산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300억 원, 정부의 모태펀드 자금 600억 원을 합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펀드 운영사는 한국벤처투자가 맡을 예정이다. 자(子)펀드는 2천억 원 내외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시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초기,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소속 지방공무원의 뜻깊은 선행 사실을 밝혔다. 시교육청 총무과 소속 김경민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매월 일정금액의 포상금을 수령하게 됐으나, 이를 어린이복지사업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자신이 포상금을 쓰기보다 모범공무원 포상에 대한 상금인 만큼 더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김경민 주무관은 외벌이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이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는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곳에 포상금을 기부했다. 정부 모범공무원은 매년 상하반기 선정되고, 선정된 자에게는 매월 5만원씩 3년 동안 모범공무원 포상금이 지급된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법률 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무료법률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제공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해운대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형사 문제, 채권·채무 등 다양한 법률 고민에 대해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 내 해운대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구민들은 1대1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해운대구 기획예산과로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지정된 시간에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해운대구는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법률문서 작성 지원, 조력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법률 홈닥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구민들이 보다 쉽게 법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복잡한 법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 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하고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을 초청해 ‘2025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고전이 답했다, 365일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법 등 고전의 지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개인의 행복 추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인 고명환 작가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중 생사를 넘나든 교통사고를 계기로 작가이자 강사, 사업가로‘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왔다. 2024년에는 저서‘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과 함께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됐다. 이번 강연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6일, 부산 정관늘봄전용학교 개교식에서 축사를 통해 늘봄학교의 중요성과 지역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관늘봄전용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통합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정관늘봄전용학교는 정관신도시 내 5개 초등학교의 희망하는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개 학급, 400명의 초등학생을 수용하여 방과후학습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한 “특히 정관늘봄전용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교육체계를 잘 갖추고, 교육 수준을 끌어올려 지역 경제와 인프라 발전은 물론 정관신도시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10만 인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부산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늘봄전용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이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이 원한다면 부산광역시교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중2동·좌2동·송정동)은 2025년 2월 25일 부산콘텐츠코리아랩 5층 복합공간에서 열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방안과 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해운대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실무자들에게 관련 조례와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김성아 부연구위원이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이후 현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부산연구원의 박주홍 책임연구위원이 '부산광역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현황'을 설명했다. 네번째로 부산청년센터의 최정환 센터장이 '부산청년센터의 마음건강사업 성과와 함의'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송국클럽하우스의 이상석 담당자가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 소개'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부산 해운대구 정신장애인 정신재활시설 송국클럽하우스가 주최했으며, 최 의원은 5개의 강의 중 1개 강의를 맡아 해운대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의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 향후 추진 방
(웹이코노미) 부산 강서구는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월 2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의 정주 여건 향상과 주민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는 해양수산부의 역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지항에 2025년부터 3년간 국·시비 34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어촌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이 확충된다. 세부적으로는 △물양장 설치 △친수 호안 정비 △어구·어망 창고 설치 △접안시설 및 배후 도로 정비사업 등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명지항에 안전시설이 확충되고,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지난 25일‘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시상식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열 번째 수상으로, 동래구는 2014년‘축제공로’부문, 2015년‘축제콘텐츠’부문, 2016년~2020년‘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까지 7년 연속 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기간 이후 개최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동래읍성역사축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였다.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10월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성 전투재현 뮤지컬,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세가닥줄다리기 등 동래만의 역사와 전통을 살린 메인프로그램과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읍성민게임’,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인 ‘백투더조선놀이터’,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읍성어린이놀이광장’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
(웹이코노미) 연제구가 부산시 주관 '2025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군과 민간이 컨소시엄 하여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연제 댕댕이 도시탐험대’ 사업은 청년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로컬문화 탐방을 주제로 △청년공간을 활용한 반려견 케어 원데이클래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 문화재 탐방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간 치안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중으로 사업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 본격적으로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청년들로 하여금 지역 자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된 사회 문화에 발맞춰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하였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이지선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이야기와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원망과 절망보다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조금씩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 꽃 피는 봄이 오듯, 우리 인생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것 같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의 고비에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6. 25.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주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총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심사와 온라인 주민선호도조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남구형 중고거래 안심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구성·운영 △국민체육센터(2관) 건립비 부가가치세 환급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청년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사업이다.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금, 특별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교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5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3곳을(유치원 15, 초등학교 11, 중학교 7) 감사대상으로 계획하고, 시민감사관·감사인력풀·장학사·시설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감사를 실시한다. 종합감사 시에는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발전기금과 부패취약 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감사 시에는 자주 지적되는 사례와 '찾아가는 청렴 스쿨'연수 자료도 제공하여 각종 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이재한 교육장은 “감사는 업무수행에 대한 비효율성이나 개선점을 지적하는 역할도 있지만, 지적사례 안내와 예방적 감사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가 올바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모든 업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아동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개 유관기관에서 지식정보취약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이주민 여성,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지역적 차이로 인한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1개 기관에서 15개의 평생학습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중심의 강좌를 확대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 동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마음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와 자아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민 여성 한국어 교실’, 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매듭 공예’,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그림책 학교’ 등의 강좌도 실시한다. 수강 신청은 각 기관별로 모집하고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뤄내는 공공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특수) 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과 우동분관에서 ‘2025 책 읽는 신학기 응원 북패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 시작을 맞아 긍정적인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해운대도서관 도서 5권을 대출하고, 신학기 한 줄 독서 다짐 작성을 완료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도서관 이용 북패스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즉석연체탈출권, 두배로대출권,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프리패스권’중 1가지가 무작위로 적힌 스크래치 쿠폰으로 발급일로부터 3개월(90일)간 유효하다. 이 행사는 해운대도서관은 70명, 우동분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해 재밌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독서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