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안녕달 작가의 '당근 유치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그림책 '당근유치원'은 새 유치원에 가서 모든 게 낯선 아기 토끼가 목소리 크고, 힘도 센 덩치 큰 곰 선생님을 만나 점차 마음을 나누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는 원화 25점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유치원에 실제로 방문한 듯한 체험과 포토존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그림책도서관 전시실에서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훈주 관장은 “원화 감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과 전시 문화에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4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7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건강 유지를 돕는 필수적인 운동”이라며, “주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즐거운 걷기 환경 조성 및 주민 건강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경제 불황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자 오는 4월과 5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외식비 절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지역 음식점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 전 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구내식당 휴무일)’을 활용해 숨은 맛집 등 특색있는 영세식당을 찾아 이용하고 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3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을 매월 2회에서 매주로 확대했으며, 외부 사업소 등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들도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위기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소통방식의 변화로 사회적 고립이 일상화되면서 고립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5년 전과 비교해 원주시 기초생활수급권자는 9.5%, 노인인구는 22.8% 증가했으며,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체납자 또한 매년 증가해 60,900가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73,994가구로, 전체 가구 중에서 42.5%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 34.5%를 웃돌았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 재고립 방지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가구 조기발굴, 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에 개최된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협의회에서, 축산기술연구소 자체에서 생산하고 검정을 종료한 당대검정우 중 1두가 후보씨수소(KPN1920)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제88차 당대검정을 통해 선발된 후보씨수소(KPN1920)는 6개월령부터 약 170일간의 검정 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을 평가받은 우수 개체들로 향후 후대검정(약 3년) 후 보증씨수소로 확정된다. 연구소 내 검정을 통해 생산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될 경우, 전체 정액 생산량의 절반을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유전능력의 정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89차 당대검정도 본격 개시됐다. 연구소 보유 한우 37두 중 24두가 최종 선정되어, 3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제88차 당대검정을 통해 우수한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고, 제89차 당대검정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것은 강원 한우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공개 개요】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83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3월 27일 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4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9명이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2025년 2월 28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공개 내역은 3월 27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마당-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재산 변동 내역】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 신고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존비속 포함)의 평균 신고 재산은 9억 3,356만 원으로, 종전 신고 재산 대비 4,372만 원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183명 중 재산이 증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를 위해 2025년 삼성과 스마트공장* 자체 협력사업을 최초로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사업 절차 및 일정을 협의했으며, 3월 26일에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개요 및 절차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강원자치도는 공정 개선을 통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2024년 7개사 → 2025년 15개사+α),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삼성과 함께 기초단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주도하는 사업에 도비를 지원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이 자체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제조기업의 기초단계 구축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내 스마트공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삼성의 전문 멘토단이 참여하여, 현장에 상주하는 멘토단이 시스템·자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릉시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업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정과, 읍·면·동 담당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익직불사업의 이행점검, 부정수급, 농업인 의무교육, 마을 공동체 활동 등에 대한 기관 간 협업 방안 공유 및 사업 운영 절차와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익직불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본형공익직불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영동생활권에서 유일하게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아이앤맘소아청소년과의원(강릉시 소재)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해당 의원은 현재 평일 야간(21시까지)과 주말·공휴일(1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요건 충족을 위해 우선 주말과 공휴일 18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신청을 했으며, 향후 의료진을 추가 확보를 통해 평일 심야 시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의료진 30명과 23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어, 365일 외래 진료뿐만 아니라 입원 진료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환자 이용분포를 살펴보면 강릉시민이 50%, 영동권역 인근 8개 시·군 주민 및 관광객이 50%를 차치하는 영동권역의 거점 소아·청소년 진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우리 시는 이미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제도권 내로 편입하기 위한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심야 시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MICE 공모사업 2건 선정 쾌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강릉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2025년도 기준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고,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의의가 있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주력·특화 산업을 주제로 하는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릉시는 신규 국제회의 A부문(시그니처 국제회의)에 선정되어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 특화산업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천연물·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3월 26일부터 ‘2025년 세계시민교육 캠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첫 캠프에는 속초 대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해 국제교육원의 외국인 교사 10명과 함께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글로벌 이슈 탐구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제교육원은 캠프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버스 하차 시점부터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활동 과정 전반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대화하고 환경 보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국제 협력과 평화 △다양성 존중 및 인권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활동, 영어 체험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생활하고 여행하기 좋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병선 속초시장, 심명섭 속초경찰서장, 최정혜 속초시자율방범연합대장, 이정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등은 3월 26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여성안심구역 안심마을 보안관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안심구역 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를 비롯한 협약기관·단체들은 ▲여성안심구역 내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범죄 취약 지역 지속 점검 ▲협력 기관 간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계 구축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속초시는 현재 영랑해안길 일원, 속초해수욕장부터 새마을길 일원 등 2개소의 여성안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속초여자고등학교 후문과 연풍사 부근을 추가로 지정하여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속초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단순한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로
(웹이코노미) 3월 26일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강원자치도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긴급 이동했다. 이번 사고는 산불 진화 중 일어난 것으로 김 지사는 오후 6시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파견된 도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은 김진태 지사는 “인명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도에서는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고 기장에 대해서는 공무수행 사망자로 순직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후, 김진태 지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경북지역 주민 대피 브리핑을 받으며, 도에서도 자원봉사 인력 파견과 구호품 지원 등을 적극 검토 중임을 전했다. 끝으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림청에서도 인사혁신처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3월 27일 오후 2시,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 발전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8일까지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간 보육 업무 추진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도는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계획,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등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4~5세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환경개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보육 관련 요구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와 시군이 보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4일 간성읍 동호1리와 동호2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20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 진단, 자가 정비 방법, 부품 교체 요령 등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농가가 직접 수리 실습에 참여하여 자가 정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14개 마을, 1,793 농가를 대상으로 3,931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수리비 절감을 통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간접소득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자체 순회수리팀 2개 반(4명)을 편성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114개 마을을 방문하며, 농기계 수리 및 자가 정비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의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 스티커 및 등화 장치 부착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5~6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119 현장 기동수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