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2024년 6월)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12.9㎢)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상 지역을 발굴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2024년 6월 군사 규제 개선 과제 28개를 국방부에 일괄 건의했다. - 이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수시로 현장 협의를 진행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규제가 해소되는 곳은 철원군 신벌지구(와수리‧운장리‧사곡리) 민통선 1.6km 북상(2.39㎢), 화천군 안동철교(풍산리‧동촌리) 민통선 3.5km 북상(10.04㎢), 철원 고석정 관광지
(웹이코노미)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민간인 통제선 북상으로 완전히 개통됐다. 국방부는 26일 ‘민간인 통제선 북상 및 보호구역 완화’를 고시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의해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군사규제 개선 사례다. 이번 고시로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에서부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약 9.9㎞ 구간 군도 7호선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됐다. 민통선이 3.5㎞ 북상되면서, 해당 구간 1,003만8,216㎡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안동철교 앞 당거리 초소와 평화초소에서 출입 검문을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동서 9.9㎞의 길이 열렸다.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평화의 댐 캠핑장 등에는 연간 25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매년 봄 5,000여명이 참여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관광객들이 검문 없이 이곳을 오가려면, 험준한 해산령을 넘어야 했다. 하지
(웹이코노미) 춘천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25개 참여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가 기존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협약에 따라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인 이른바 ‘티켓들고 할인받자!’는 2개 관광지를 당일 또는 다음 날 연속 방문했을 때 입장권 또는 탑승권, 숙박권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소지하고 당일 또는 다음날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탑승권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춘천에 머물수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티켓들고 할인받자!’에 참여한 관광객은 2022년 1만 6,004명, 2023년 1만1,192명, 2024년
(웹이코노미) 춘천 내 보건의료기관과 단체, 공공기관이 지역 의료를 위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민방위교육실)에서 춘천시 보건의료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자리는 지역 내 보건의료체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인 의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2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모임 이후 1년 만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항들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와 자살예방 생명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응급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 강화 ▲중증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전문화 및 의료자원 효율화 ▲지역별 의료자원 격차 해소를 위한 인력 및 시설 확충 ▲자살 위험군 발굴 및 전문 기관 연계 등 보다 구체적인 해결책을 두루 다뤘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지역화를 위해선 필수 의료인력의
(웹이코노미) 정선군의회는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농공단지 및 대체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아동급식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들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의회는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지속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의 상생적 합의가 이뤄진 직후 열리는 회기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철원군 신벌지구 민통선이 1.6km 북상함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 239만㎡ 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국방부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일컫는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신벌지구(와수리, 운장리, 사곡리)가 통제보호에서 제한보호 구역으로 완화돼, 영농, 취락지 출입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 재산권이 보장돼 건축행위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철원 고석정 관광지구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으로 완화됐고, 지난해 12월 먹거리지원센터 건립 예정지(문혜리 690외)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으로 조건부 동의로 변경, 건축행위(고도) 제한이 완화됐다. 이현종 군수는 “신벌지구, 고석정관광지구, 먹거리지원센터 등 주요지역에서 군사규제가 완화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회복되는 등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규 답례품을 제공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행정과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5월 중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답례품은 6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부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만의 특색 있는
(웹이코노미) 동해시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기차로 동해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해시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와 여행박람회에서는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동해까지 기차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접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 도시’라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동해시를 보다 친근한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대구역 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차 여행의 편리함과 함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홍보와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3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6월까지 830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와 함께 작물별 재배 방법, 근로자의 인권 등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여 한국 농가 적응을 돕고 무단이탈을 억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농가에는 근로기준법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전담 인원을 전년도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증원하여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 농가 준수사항과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준 준수 점검을 통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223-4번지 일원에 대화축구장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대화축구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4년 실시 설계 용역을 마쳤다. 군은 올해 3월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화축구장은 축구장 1면을 포함해 조명탑, 걷기 트랙, 관람석, 주차장 등 부대시설까지 함께 갖출 예정으로, ‘2024·2025년 강원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65%를 지원받아 39억 6천만 원(도비 25억 7천만 원, 군비 13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축구장은 준공 후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평창군 내 다른 축구장과 연계해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외부 인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화축구장에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업비 1억 9천5백만 원을 확정하고 포장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품질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대비 1천6백25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향후 군수 품질인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생산 포장 입지 심사 및 생산기술 수준 심사 항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성 검사를 위한 토양 검정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농업용수(pH) 검사 확인서 ▲영농교육 이수증 제출 등 구비서류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평창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의식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창군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도 우수한 자를 선발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매 ▲시설 설치 ▲축사 부지 구매 ▲축사 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1.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20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 관련 문의는 농정과 농촌인력팀(033-330-13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순으
(웹이코노미)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을 도입하는 ‘IoT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교통표지판을 농기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에 설치하고 인근 마을 농기계에 정보전달 단말기를 설치하여 일반 운전자에게 농기계 접근 등의 정보를 알려주어 사고를 감지·예방한다. 농기계 주행 안내 표지판 설치를 통해 설치 지역의 차량 평균속도는 약 11%, 설치 지역 농업인들의 교통안전 체감도는 최대 150%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 마을 대상 사업 공모를 통해 화촌면 장평1리를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1년간 5천만 원 지원을 통해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설치와 안전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기계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웹이코노미) 홍천군 인터넷 쇼핑몰 “홍천몰”이 봄을 맞이하여 30% 할인쿠폰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봄 이벤트로 발행되는 홍천몰의 30% 할인쿠폰 발행일은 다가오는 4월 1일, 8일, 15일, 22일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1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쿠폰은 선착순 발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회원만(SNS, 네이버 연동 회원, 네이버 페이 구매는 적용 제외)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쿠폰 발급일 5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한편, 홍천몰에는 한우, 홍삼, 잣, 전통주 등 관내 기업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의 명품 농·축산물, 임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확대 운영하며,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홍천군은 2022년부터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에 힘입어, 18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3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치는 기존 설치 지역뿐만 아니라 미설치된 면 지역까지 확대되어, 홍천군 전역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이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회수하는 무인 수거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기기 화면에서 본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된다.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 되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