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개발하여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 과사용, 독서 부족, 지식 습득 기회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 중심의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 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개발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Ⅰ은 흥미롭고 교육적인 내용의 ‘이솝우화’ 이야기 듣기와 스스로 읽기, 읽기 퀴즈, 어휘 퀴즈,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년별로 10차시씩 총 20개 자료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2학년용 자료는 4월부터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1학년용은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과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 5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새 학기 학교 적응기인 3월~4월 동안 실시된 정서・행동특성검사와 교사 관찰, 상담 결과 등을 토대로 위기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 학년 대상 심리 안정화 명상 프로그램 운영 △위기 학생 상담 및 정신건강 전문 기관 연계 △24시간 모바일 및 SNS 상담 채널 활용 △학부모 대상 마음 건강 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학생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마음쉼;마음휴’ 명상 자료(총 8종)는 자살・자해 위험군, 학교폭력 관련 학생, 특수・장애 학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업 전후, 돌봄교실, 상담실 등에서도 유연하게 활용된다. 특별 살핌의 달 실시되는 상담은 담임교사의 1차 상담을 시작으로 Wee 클래스와 Wee센터․생명사랑센터와 연계되며, 필요한 경우
(웹이코노미)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빠른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신 도쿄도민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이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를 시작으로, 재인니 대경향우회, 재영 대경향우회, 재호주 대경향우회에서 릴레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태국 대경향우회 등에서도 5월 초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은 1일, 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이 뜻을 모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강대식 국회의원이 대표로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언제나 함께하는 공동체다. 경북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전형 시나리오 훈련으로 의료기관 종사자가 홍역에 감염된 상황을 가정하여 감염병관리팀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접촉자 분류, 오염구역 지정, 면역력에 따른 대응을 다루었으며 특히, 임신부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용성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오프라인 훈련에서 다루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까지 폭넓게 설정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몰입감있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플래폼을 활용하여 더 많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대면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평가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모사업의 대상 선정은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의 적절성‧구체성, 지역 내 사회적 기여의 효과성, 사업목적의 차별성 및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밀키트’를 개발하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독거노인,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 가구 등) 1,200세대에 밀키트를 배송하는 것이다. 특히 핵심 내용인 ‘못난이 농산물’은 신선도, 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울퉁불퉁한 외모, 약간의 흠으로 인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뜻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먹거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못난이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5월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평생학습원 장아실 주무관이 선발됐다.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행사 및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 운영 지원과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상주 시립도서관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공무원에는 공보감사실 전장훈 주무관의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상주시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상주시 홍보담당자‘곧감맨’사례와 농촌지원과 유덕근 팀장의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시스템 개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회계과 정민아 주무관의 ▲'상주시-상주세무서-토지 소유자' 3자 협약을 통한 보상 절차 간소화 사례, 농업정책과 이슬기 주무관의 ▲농관원 상주사무소 신축부지 이전 교환 추진 사례, 유통마케팅과 류수민 팀장의 ▲적극적 시 금고계약 세외수입(공공예금 이자수입) 증대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팀 선발에서는
(웹이코노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준비한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가 다가오는 5월 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장사익은 가장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국악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백호는 1979년 가수로 데뷔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등의 명곡을 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하며 국내의 포크록, 팝 발라드 장르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싱어송라이터다. 고성현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유명 극장에서 ‘리골레토’ 등 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성악가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 창단 이래 국악 전공자, 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보전, 전승, 발전에 기여하
(웹이코노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 기부 및 임대지원이 이어지며, 농민들이 영농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농기계 3,500여 대가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급에 큰 차질이 발생했으나,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이 피해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농기계 관련 기업과 전국 지자체, 기관들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농기계 회사인 LS, TYM, 대동, 아세아텍을 비롯해 경상북도의 상주시, 구미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경기도의 용인시, 고양시, 김포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평택시, 안성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장수군에서는 트랙터 12대, 관리기 27대, 스피드스프레이어 2대,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3대를 안동시에 임대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동력제초기 11대와 굴삭기 7대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관리기 16대를 기부해, 현재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피해 농가에 무상 임대 중이다. 권기창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주), 안동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및 전통주 체험 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이 지역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은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 하지만 관광객의 감소로 지역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됐고, 안동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착한 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총 160여 명이 참가하며, 서울역을 출발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름에, 안동구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일부 참가자는 ‘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안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동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안주 ‘기미주안’체험도 즐긴다. 참가자 모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를 유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행 기부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돼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여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예천군청 홍보소통과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보급자를 선정한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정보 이용의 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예천군은'제30회 곤충도시 예천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예천공설테니스장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 288팀의 선수와 관계자 등 총 60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남성부), 국화부(개나리부입상자)로 구분하여 연령대별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매년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테니스를 매개로 한데 모여 상호 경쟁하고 또 교류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예천을 찾아오신 동호인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정한 경쟁 속에 서로 우의를 다지고, 대회 일정을 마치면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도 돌아보며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를
(웹이코노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연령층을 위한 ‘테마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함께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당일 반납도서 전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북큐레이션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한 독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회장 김남영) 200만 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지부장 김현정) 500만 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최병길) 700만 원 총 2,311만 원의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동문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에도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