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지난 7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책금융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공동 학술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내년에 정책금융 정규과정을 개설하고, 신보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할 예정이다. 신보는 창업 교육, 스타트업 성공 사례 공유, 은행·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대 산학협력단, LINC3.0 사업단 등과 협력해 대학 내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창업·재무·기술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올해 4월부터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운영한 경험과 고유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신보-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학술 협력을 강화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에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적용한 첫 사례로, 이를 전국 6개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한-필리핀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이달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순방에 맞춰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소비재 6개사 ▲미래산업 6개사 ▲기계·장비·부품 2개사 ▲에너지 1개사 ▲전기·전자 2개사 ▲수입 3개사 등 우리 기업 20개사가 참가했다. 무역·투자 상담을 통해 한-필리핀 양국 기업은 향후 거래를 논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필리핀은 IMF 통계 기준으로 올해 1인당 GDP 4,000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소비자 구매력이 향상되면서 필리핀 내 주요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중산층 성장과 함께 헬스케어, 디지털 서비스, 전자상거래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65개국에 수출 중인 ‘전기료 0원’ 정수기 제조기업 ‘와코코퍼레이션’은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 정수기 시장에 본격 진출을 도모했다. 팬데믹 이후 필리핀 정부의 식수 개선 노력, 수질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인식 등을 기회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필리핀 파트너 H사와 30만 달러 규모 정수 처리 장비 판매를 위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社’가 발표하는 ‘한국기업 150 (KOREA 15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되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한국기업15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 최근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2023년 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1억 US달러)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국내 기업 9위, 국내 금융사로는 1위이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K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충성도(loyalty), 인지도(familiarity), 만족도(consideration)를 핵심 강점으로 언급했다. KB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 ‘Data Modelling Cell’과 함께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술력 기반 ML(Machine Learning) 모형’을 개발하여 기업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력 기반 ML 모형은 2014년부터 기술신용평가(TCB)에 축적된 정보를 활용하여 기존 신용평가에서 적용되지 않았던 기술력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변별력 높은 항목을 분석•적용함으로써 금융위(금융위원회)가 제시한 ‘단계적 통합여신모형 도입 로드맵 1단계’를 충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해당 모형은 AI 학습데이터로 기업이 보유한 특허 및 기술 인증, 기술 인력, 기술개발 현황, 기술 사업화 역량 등 기술관련 정보를 주로 활용하여 기존 재무제표 기반의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기업의 현재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는 기술평가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리스크 측면에서 설명 가능한 항목을 자동으로 판별하며, 평가결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변동성이 낮은 항목을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기술력 지표의 변별력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신용도에 긍정 및 부정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맞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KB굿잡 취업박람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출범 이후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5천 5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10만 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 내 고용 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박람회에는 경기도 소재 위주의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채용상담 및 신입행원과의 만남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서대문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조직「Innovation Unit(I-U)」유닛을 시상하며, 직원들의 혁신활동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년부터 운영된 Innovation Unit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신사업 및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혁신조직은 약 4개월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성 검토를 위한 업계 벤치마킹과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그리고 사내벤처 전문교육에 참여해 결과물을 도출했고, 이후 총 3개의 유닛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AI 활용 보장분석 등 고객 지원업무를 제안한 AI스마트플래너 유닛 우수상은 ▲여성 전용 보험 상품을 제안한 펨테크 유닛 ▲보험전문가 단기 활용 플랫폼 개발을 제안한 보험전문커리어 유닛이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최종 선정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업무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문화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자율적인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인‘2천만의 금융흥행작, KB스타뱅킹’이 1천만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1천만을 넘어,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든 2천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광고 문구를 활용해 제작됐다. 영화계의 ‘천만 흥행작’이라는 수식어를 KB스타뱅킹에 비유했으며, 광고 문구를 따르듯 KB스타뱅킹 광고는 공개한지 1개월 반 만에 누적 1천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광고는 초대형 상영관을 비추며 2천만이라는 고객 규모를 표현하고, 실제 KB스타뱅킹 사용 후기들을 등장시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어린이, 학생, 직장인, 군인, 시니어 등 다양한 모델로 광고에 등장해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KB스타뱅킹을 표현했다. 지난 8월에 공개된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광고는 최근 금융권 광고들과는 다른 전략을 활용했다. 일반인 모델 출연하면서도 압도적인 규모감을 보여주는 CG기술을 접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KB스타뱅킹의 서비스 16종을 표현한 세로형 광고영상은 생성형 AI기술을 도입해 제작했다. 1천만 조회수 돌파를 기념해 KB국민은행은 감독판 트레일러가 포함된 광고 영상 한 편을 추가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9월 국내 최초 2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 ETF(305540)’를 출시한 이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371460)’ 등 국내는 물론 중국 2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국내 및 해외(중국) 주식형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은 4조 4,294억원이다. 특히 최근 중국 증시가 반등하며 중국 전기차 투자 TIGER ETF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9월 말 발표된 중국 증시 부양책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질적인 부양책들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7일 기준 최근 1개월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수익률은 44.3%, 레버리지형인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 ETF(456680)’ 수익률은 94.8%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2차전지/전기차 산업에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 마트전략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7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소재 감자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트전략부 직원 20여명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감자수확·선별·포장작업, 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 감자농가는“이상기온으로 인한 작황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장 바쁜 수확철에 노동력을 보태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백대연 마트전략부장은“영농현장은 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들었으나, 노동 인력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가을을 맞아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 호텔 혜택 가득한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11월 7일까지 KB국민카드 회원(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파크, 호텔 혜택 가득한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행사 응모 시, 구매링크와 레고랜드 파크 성인 1일 이용권 결제 시성인 또는 어린이 추가 1인 무료 입장 가능한 기프트코드 2장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제공한다. 문자메시지는 응모 다음날 오후까지 발송되며, 구매링크 접속 후 기프트코드를 입력하여 사용 가능하다. 11월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호텔 예약 바로 가기’에서 레고랜드 호텔 조식 패키지 결제 시 주중 25%, 주말 및 공휴일 20% 할인을 제공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객실 내 숨겨진 단서로 보물 상자를 여는 트레저 헌트,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당일 사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이용할 수 있다. 또 10월 31일까지 KB국민 레고랜드 제휴카드 회원(레고랜드 매니아카드, 레고랜드 카드, 레고랜드 체크카드)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내 레스토랑(시티레스토랑, 브릭스트릿카페 중 택 1)에서 사용 가능한 F&B 쿠폰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4일 USD 4억불 규모의 포모사 커버드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하는데 포모사본드로 커버드본드가 발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커버드본드는 USD SOFR에 8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커버드본드 발행을 위해 대만 현지의 주요 투자기관들을 직접 만나 커버드본드의 구조와 안정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에 힘입어 신한은행은 예상을 뛰어넘는 투자주문을 모집했으며, 투자수요에 대응해 당초 계획보다 1억불 늘린 4억불 규모로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통화정책 전환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만의 커버드본드 관련 법률 제정 등 해외 자본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커버드본드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 모기지’에 매칭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ESG 연계 외화 공모채권 발행을 지속해 친환경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 또래오래가 신규 사이드메뉴로 청양 고추와 3가지 소스로 다양한 맛을 더한「청양 순살 족발」3종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한「청양 순살 족발」은 또래오래 치킨 주문 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청양 순살 불족발(스모키한 불맛소스) ▲청양 순살 콘크림 족발(크리미한 콘소스) ▲청양 순살 마늘 족발(알싸한 마늘소스) 등 고객별 선호에 따른 소스 선택이 가능하다. 조재철 대표이사는“치킨과 족발을 함께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국민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해 2024년 하반기 1,0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4년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11월 17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11월 29일 면접을 거쳐 2024년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이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실시간 주가정보, 뉴스 등을 기반으로 종목분석을 수행하는 ‘AI 마켓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월)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실시간 주가 정보를 기반으로 모멘텀, 변동성 등 다양한 기술적 지표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종목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며, 임직원 누구나 사내 인프라에 구축된 ‘AI 마켓 어시스턴트’를 사용하여 관심 종목 실시간 모니터링과 특정 시점에 원하는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9월에 전사 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업무 어시스턴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사내 오픈한 바 있다.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이 사내 지식 DB기반으로 다양한 지식 검색 및 답변 생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이번에 오픈한 ‘AI마켓 어시스턴트’는 종목 체결 정보, 뉴스 등 다양한 실시간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지식 DB와 실시간 마켓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부 인프라를 갖추었으며, 향후 다양한 AI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제작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202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과 배우가 참석하는 GV(Guest Visi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을 여는 법’은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 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들과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영화를 제작했다. 지난 3일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된 ‘문을 여는 법’의 GV에는 박지완 감독과 허지예 감독, 주인공 ‘하늘’역을 맡은 채서은 배우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박강빈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을 여는 법’을 공동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지완 감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할 때 혼자서는 힘든 부분들이 있고 사회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KB국민은행과 길스토리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허지예 감독도 “박지완 감독과 함께 연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를 다룰 기회가 있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고 연출하게 된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