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모델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을 전문가에게 일임해 투자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는 ISA 상품의 유형이다.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일임형 ISA를 신규하거나 타 금융기관 계약이전 후 응모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세계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신규 및 12개월 자동이체(10만원 이상) 시 1만원 ▲5백만원 이상 신규 시 2만원 ▲1천만원 이상 신규 시 3만원 ▲5천만원 이상 계약이전 시 5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들께서 비과세, 분리과세 등 세금관련 혜택을 누리면서 전문가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똑똑한 절세 상품이다”며 “관련된 혜택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논의되며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투자협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에 따라 급속히 디지털화되고 있는 외환(FX)거래 역량의 초격차 확대를 위해 딜링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딜링룸 조직개편은 ▲외환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 ▲효율적인 FX 플랫폼 운영으로 보다 편리한 FX거래 서비스 제공 ▲현물환ㆍ선물환ㆍ파생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발맞춰 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FX 리딩뱅크로서 선도적으로 손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FX 서비스를 제공코자 추진됐다. 특히, 글로벌 선진시장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FX거래에 최적화된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지난 2020년 5월 출시한 이래 국내 외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ana FX 트레이딩 시스템’ 운영을 한층 고도화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딜링룸이 속한 자금시장그룹 내 부서인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외환파생상품운용부, 자금시장영업부 소속 외환ㆍ파생ㆍ증권 운용 담당 전문 인력들은 기존의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및 새로 신설된 ‘파생상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11월 30일까지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쌀 등을 추첨 제공하는 'NH포인트! 기부美, 기부米'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의 '기부하기' 메뉴에서 1천 NH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우리쌀 20kg 및 1만 NH포인트(30명) ▲우리쌀 20kg(20명) ▲1만 포인트 한도로 기부금액 NH포인트 재적립(150명)을 제공한다. 포인트 기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5곳의 자선단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멤버스 앱, NH멤버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한-케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일부터 이틀간 케냐 나이로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 한-케냐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를 개최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경제공동체(EAC)의 핵심국이자 한국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주요 국가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케냐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제조업 발전, 식량안보, 보편적 의료, 안정된 주거 등의 분야에서 미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1일 오전 ▲한-케냐 미래협력 포럼을 시작으로 2일에는 ▲동아프리카 제조업 혁신 세미나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양일간 ▲한-케냐 비즈니스 상담회 및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일에 열린 ‘한-케냐 미래협력 포럼’에서는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과 투자무역산업부 차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케냐 정부가 선정한 중점 과제별로 한국과의 협력 필요성을 연설했다. 이어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농촌진흥청(KOPIA),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K-EXIM) 등 관계기관에서 현지 대응 현황과
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875호, 그 외 지역은 715호이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 프로젝트도 시즌2에 새로 포함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모모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우리모모콘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즐기고 우리금융그룹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체험하는 색다른 페스티벌이다. 첫날 성시경, 라이즈, 규현, 자이언티 등에 이어 둘째날에는 거미, 에일리, 비, 박진영 등 인기 절정의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고,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임종룡 회장과 우리은행 모델 김희애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시즌2를 직접 발표했다. 작년 제1회 우리모모콘에서 우리금융은 저소득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김유경)는 30일 소상공인 및 일용근로자 공사대금 체불방지를 위해 차세대 전자대금 지급시스템인「클린페이 플러스」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신용상태가 열악한 일부 건설사들의 부실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사의 체불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 일용근로자 등의 체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로 인한 체불발생 시 공사지연 및 중단 등 다양한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네트웍스는 하도급사의 워크아웃, 법정관리, 가압류 등 유동성 위기 상황 시 소상공인 및 일용근로자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공사대금 지급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협네트웍스는 하도급사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신탁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하여 상생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농협네트웍스 김유경 대표는 “「클린페이 플러스」를 도입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농협의 안정적인 사업수행과 공사대금 체불을 원천 방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네트웍스는「클린페이 플러스」를 대형공사 현장에 먼저 적용하고, 소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로 가입하면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속한 전 세계 1만여 이상의 지역에 위치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프로그램에 가입해 멤버가 될 수 있고, 호텔에서 숙박하면 적립되는 숙박 크레딧을 쌓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숙박 시 보너스 포인트 제공,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든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법인, 신한BC, 선불, 기프트, 충전식, 특수목적카드 고객은 제외)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입력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12월에 적립 될 예정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범국민 쌀 소비 붐 확산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먼저, 경제기획본부는 30일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쌀 소비 촉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임직원들은 출근길 이디야커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약밥·식혜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같은 날, 소매체인본부는 서울 마포구 농협복합건물 대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11개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쌀 관련 상품 개발 확대 등 우리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뜻을 같이 해주신 협력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쌀 소비기반 확대 및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NH 다이렉트인덱싱 일임형 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본인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다이렉트인덱싱 투자방식을 활용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PB가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관리 등을 제공하는 일임형 랩 어카운트 서비스이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시장 상황 에 따라 전략 수립 및 리밸런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비스 가입 시점에 영업점 PB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인덱스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수립과 맞춤형 리스크관리 및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가능하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에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의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리서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리서치 Top-pick 종목, 수익률 상위 업종/테마 등의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NH i-Select 지수, 테마지수, 투자대가전략 등 총 560개 정도의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투자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서 ‘2024 IBK기업은행배 중기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지역 12개 기업 총 28명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참가해 2인 1팀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리그 앤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은 엔라인 소속 이항복, 이병은 팀이 차지했으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승팀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천 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으로 대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7일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의 안면도 1~4구간 개통식에 참여했다.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길이 849km(총 55개 구간)의 도보여행길이다. 우리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6월에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돼 있던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55구간(20km)을 지원해 ‘우리금융길’을 개통했다. 추가로 올해 9월에는 서쪽 구간 57Km를 지원하여 조성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야 할 동서트레일의 동쪽과 서쪽 시작점 모두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동서트레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한국의 생태·문화·관광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숲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4년간 환경부문 차별화 사업인 ‘우리금융 생명의 숲’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숲 조성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
입주자 수기 中 “기계화 보병대대에서 장갑차 전복사고로 부상과 PTSD를 얻고 방황하던 저에게, 영웅청년주택은 단순한 주거지원이 아니라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3세 P군)” “군에서 입은 부상으로 보훈대상이 되었지만 인생의 패배자가 된 기분으로 용기를 잃었던 제가 영웅청년주택에 입주해 자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보훈이라고 느껴집니다. (32세 B군)” “반지하 어두운 공간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며 숨쉬는 것조차 힘들었던 저는, LH 덕분에 입주 후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스스로 몸을 돌보고 꿈을 그려보면서 삶에 대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35세 K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부상제대 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LH는 군에서 부상·장애를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제대 군인을 위한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청년주택’은 LH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최초 도입됐다. 시세보다 4~50%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심리상담, 재활, 취업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호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과 자회사 임직원, 임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하는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먼저, 문동권 사장은 신한카드 및 자회사 임직원,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객을 향한 변치않는 초심을 지키고, 철저한 내부통제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의 고객을 향한 ‘초심’과 미래에 대한 ‘결심’의 뜻을 담아 정이품송 소나무와 폐카드를 재생해 만든 벤치를 활용한 미니 정원을 조성, 오픈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첫번째 쏠트래블 신용카드 고객, 10만번째 포인트플랜 카드 고객 및 우수 패널 활동 고객 등이 참석해 문 사장과 함께 정원 제막을 진행했다. 또, 창립기념일 공로상 수상직원 및 수상직원 가족을 초청해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묵열 명장’을 임명하는 등 포상을 실시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촉진하는 녹색금융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글로벌 녹색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활성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21년부터 녹색보증, 녹색 공정전환보증,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등 녹색금융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전사적인 녹색금융 추진을 위해 ‘그린파이낸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7년간 녹색금융 관련 보증 10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