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설 명절을 1주 앞두고 선물 선택에 고심하는 고객들을 위한 ‘핸드캐리’ 선물세트 할인에 나선다. 핸드캐리(Hand-Carry) 선물세트는 직접 사서 들고 간다는 의미로, 대량으로 구매해 배송하는 선물세트와 달리 제수용으로 활용하거나 명절 연휴기간 친인척 방문 시 선물하는 품목을 통칭한다. 이마트가 이번주 선물세트를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하는 이유는 명절이 근접할수록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 24년 설 명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만감류와 키위 등이 포함된 과일 혼합세트와 건강선물세트, 인삼 및 민속주 등은 설 직전 5일간(24년 2월 5일~9일)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판매 기간(총 51일)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마트는 선물용도와 더불어 가족 먹거리로도 활용도가 높은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1월 29일(수) 설 당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세트(2.1kg, 20~22입)’를 30% 할인한 34,930원에,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4kg, 12~17입)’과 천혜향(1.8kg, 6입), 한라봉(2.7kg, 9입)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 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의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MYBOX(이하 마이박스)’가 유료 사용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00만 유료 사용자 달성 이후 2년 만의 성장으로, ‘마이박스’가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MZ세대의 대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박스’는 현재 누적 사용자 3,350만 명, 저장된 파일 수만 1,220억 개에 달하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스토리지 서비스다. 특히, 한글, PDF, PSD 등 다양한 파일의 형태와 대량의 파일도 폴더로 쉽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공유 기능으로 협업하는 사용자가 230만 명, 가족·친구 등 용량을 공유하는 사용자는 13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2년간 유료 가입자 수가 2배 급증한 배경에 대해 개인의 사진, 동영상 등의 촬영이 증가하고 파일 퀄리티가 높아짐에 따라 파일의 개당 크기도 연 9% 상승하고 있으며,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인 스토리지 구입에 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의 66%가 2030세대인 것으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요리 양념 전문 브랜드 ‘하루미’를 론칭하고 양념장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하루미는 양념장 한 팩이면 고기를 비롯한 각종 요리를 손쉽게 완성시키는 만능 양념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루미는 동원F&B의 액상 조미료 ‘동원 참치액’과 분말 조미료 ‘참치다시’에 이은 조미소스 제품으로, 향후 저당·글루텐프리(Gluten-free)·할랄 인증 등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하루미 양념 소스는 고기양념 4종이다. 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기 부위·용도에 맞춰 양념을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양파, 생강, 사과 등 국산 자연재료를 넣어 만들었으며, 대체당인 알룰로스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디슈가’를 활용해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당 함량이 50% 이상 낮다. 동원F&B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갈비찜, LA갈비 등 각종 명절 음식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기양념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는 K푸드인 떡볶이나 한식 대표 메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혈관 질환을 더 악화시킨다는 것이 보고되어 왔다. 한국 연구진이 그동안 관찰하기 어려웠던 스트레스로 인한 혈관 변화를 실시간으로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심장 박동으로 인한 혈관의 움직임을 보상해 실시간으로 혈관 내 세포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 내 영상 획득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초점 가변 렌즈를 생체 내 광학 현미경에 도입해 동맥의 움직임을 추정했고, 이를 현미경의 초점 평면과 동기화하는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동맥의 움직임으로 인한 이미지 간의 상관 계수(이미지들 간의 유사성을 나타내는 통계적 지표)를 4배 높일 수 있었고, 시간해상도(단위 시간당 촬영 가능한 이미지 수)를 57% 향상해 혈관 내 면역세포의 빠른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했다. 즉, 이 기술을 통해 동맥의 움직임으로 인한 영상 왜곡을 크게 줄이고 초점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영상을 놓치지 않고 혈관 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면역세포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성SDS와 함께 ‘sLLM을 활용한 지침, 사규 등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 기술검증 및 ‘인공지능 활용 내부 업무시스템 구축 방안’ 심층 컨설팅을 수행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지원 사업’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중소기업 등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답변의 정확성·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 기반 정보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을 통한 답변을 검증하고, 올해 구축 예정인 한국동서발전형(EWP)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해 재검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전자결재 초안 작성, 규정 질의·응답, 문서 요약, 번역 등 공통 업무 서비스에 대하여 한국동서발전형(EWP)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권
CJ프레시웨이가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Gourmet Bridge)'를 이달 16일 오픈했다. 해당 점포는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지상 4층에 위치하며 면적 315평(1042㎡), 320석 규모다.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인천공항에 오픈하는 점포는 총 4곳이다. 첫 점포는 ‘고메브릿지 인천공항 2터미널 중앙점’이며 이외 3곳은 하반기 중 순차 개점한다. 모두 고메브릿지 브랜드로 구성되며 총면적 1천 485평(4909㎡), 수용 인원 1천 5백 명 규모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K-푸드와 세계를 연결하는 ‘미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다. 점포 내 입점 브랜드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메뉴와 한식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고메브릿지 인천공항 2터미널 중앙점에는 △자연담은한상 △육수고집 △국수정 △바삭카츠 △분식곳간 △버거스테이션 6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CJ프레시웨이가 컨세션 사업을 통해 전개하는 자체 브랜드들로 각각 한식, 경양식, 양식, 분식 등을 제공한다. 공간 디자인은 ‘창(窓)’을 주제로 했다. 다양한 비전을 비추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반영했다. 신규 점포의 콘셉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해외 트렌드와 글로벌 매거진에 대한 국내 독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을 OTT 구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플랜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PC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OTT 구독 상품이다. 모아진은 보그(VOGUE), 엘르(ELLE), 타임(TIME), 지큐(GQ), 포브스(FORBES)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을 포함해 총 1,600여 종의 매거진과 50,000권 호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개인화 큐레이션’과 ‘양방향 실시간 변역’ 등 AI 기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능은 해외출판 버전을 한글로 제공하고 국내 매거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서비스된다. TTS(Text-to-Speech) 기능으로 음성 콘텐츠 감상도 가능하다. KT OTT 구독 ‘모아진’ 서비스는 ▲국내매거진 5종 월 4,000원 ▲국내매거진 무제한 월 7,000원 ▲국내해외매거진 무제한 월 1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격 대비 최대 월 2,000원 할인된 금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만 19세~34세 가입 고객을 위해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를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함께 쓰는 로밍 ‘아시아·미주’ 상품 가입 시 ▲3만 3천원(4GB) ▲4만 4천원(8GB) ▲6만 6천원(12GB) 요금제별로 각각 1GB, 2GB,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글로벌’ 상품의 경우에도 ▲3만 3천원(3GB) ▲4만 4천원(6GB) ▲6만 6천원(9GB) 요금제에 동일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적용한다.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는 출시 이후 누적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하며 KT의 대표적인 로밍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요금제는 가족이나 친구 등 여행 동반자 유형에 관계없이 KT 모바일 회선 간 최대 5회선(본인 포함)까지 데이터 로밍을 공유할 수 있어 경제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로밍 고객을 위한 해외여행 혜택도 강화한다. 3월 31일까지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에 대해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T 해외차량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설 명절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1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쇼핑라이브에서는 최대 2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설화수의 유명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후 7시 라이브 ‘블랙딜’에서는 스타 쇼호스트 김해나와 임세영이 함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매 수량마다 최소 5종에서 최대 8종까지의 견본 키트도 증정한다. 그밖에 15만 원부터 시작되는 구매 금액대별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5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디저트 글라스도 증정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동안 구매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버로 광채 피부를 완성하는 ‘설화수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본품 용량의 증정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설화수는 1월 20일 하루 동안 라이브뿐만 아니라 ‘설날엔, 설레는 설화수와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네이버 브랜드 데이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설화수의 오랜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 세트부터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자
이제는 고객이 직접 할인 품목을 선정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025년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시행하며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핫’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 ▲My 핫프라이스로 구성됐다.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매주 3가지 품목을 선정해 가격 상식을 파괴하는 초저가 할인 행사다. 지난해까진 매주 1개 품목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품목을 3개까지 늘리며 혜택을 강화했다. ‘이달의 핫 PB’와 ‘공구핫딜’을 통해서는 롯데마트가 출시한 PB와 단독 기획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My 핫프라이스’는 고객이 할인 품목 선정에 참여하는 고객 소통형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는 고물가에 고환율까지 겹치며 장보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기여라는 대형마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차별화된 경제적 혜택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자 더 핫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일)까지 ‘더 핫’ 캠페인의 일환으로 ‘My 핫프라이스’를 진행한다. ‘My 핫프라이스’는 고객 투표를 통해 할인 상품군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이다. ‘My 핫프라이스’ 투표는 롯데마트GO앱을
네이버웹툰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웹툰 창작자 육성에 적극 나서며 글로벌 웹툰 1위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네이버웹툰은 아시아권에서 한국어, 일본어 외에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작품 수출과 함께 현지 웹툰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투자해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 달 19일 태국 방콕에서 인기 한국 웹툰 <킬러 배드로>의 김정현 작가(글), 임리나 작가(그림)와 함께 태국 웹툰 창작자 64명을 대상으로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트레이닝 캠프를 약 5년 만에 재개한 뒤 벌써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트레이닝 캠프는 네이버웹툰이 2017년부터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웹툰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달리 웹툰 창작과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해외 웹툰 창작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창작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번 트레이닝 캠프에서는 △한국 프로 작가의 웹툰 제작 노하우 전수, △질의응답, △태국 현지 작품 원고 피드백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
현대건설이 중소협력사와 건설 현장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16일(목),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건설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여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 제고는 물론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2024년 하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2개 협력사에 1억 7천여 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운호엔지니어링㈜, 효진 주식회사, ㈜동은설비, 재성알미늄㈜, 삼남엔지니어링㈜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22년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하여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BBQ를 글로벌 브랜드로 이끌어 갈 새 인재들이 교육 과정 중 직접 만든 치킨으로 ‘착한기부’에 참여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채용된 공채 36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번 신입사원들은 현재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의미 있는 첫 스타트를 끊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을 설립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의 교육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한 신입사원은 “치킨 한 마리를 만드는 데 생각보다 과학적이고 까다로운 조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특히 내가 생애 처음 만든 치킨으로 올해 첫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로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의 2024년도 하반기 수료식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 내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CJ가 가장 잘 하는 ‘문화’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꿈키움 아카데미’는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유통·식음료 업계의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및 동종업계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한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 집계된 취업률이 약 90%에 육박하는 등 유관 업계 취업의 지름길로 호평 받고 있다. 2024년도 하반기 꿈키움 아카데미는 총 1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의 수료식은 지난 17일 CJ인재원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