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에게 숙박 요금을 할인해주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이상 3만원, ▲5만원 이상 2만원으로, 시군별 월 1회, 최대 3일까지 재방문이 가능하다.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 인증시 1만원 추가 할인된다. 이용 방법은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어플에 회원가입 후 할인쿠폰을 받아 장흥군 지역내 숙소를 할인 예약하면 된다. 장흥군내 참여 숙박업소는 총 15개로 어플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예산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오전 8시 조기 운영하고, 6월 한 달간은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른 아침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16시부터 18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운반서비스(왕복 1만원)와 함께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월 말까지 임대료 50% 추가 감면제를 실시하고 있다. 장오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에 원활한 농기계 임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단원과 운영진 소개, 악기별 지도 강사진과 단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은 바이올린Ⅰ, 바이올린Ⅱ, 바이올린Ⅲ,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튜바, 트럼펫·호른, 타악기 등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규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미래를 향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25일 기준 2,200명에게 7억 6천만원을 지급해 지급률 68.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즉시 지급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4월 18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해 남악·오룡 주민은 남악 복합주민센터나 오룡 현장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는 주소지 읍ˑ면사무소에서 1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집중신청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9개 사업에 총 12억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초기 영농 지원부터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창업 모델 개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5개소 2억원,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1개소 4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이 디지털 영농 기술을 조기에 익히고,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 초기 영농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세창업농 초기 영농비 지원사업으로 10개소 3억원, 청년농업인 맞춤형 창업 성공모델 지원사업 3개소 1억5,000만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2개소 5,000만원,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3개소 1억5,000만원을 투자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영농 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 연구 동아리 지원사업을
(웹이코노미)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4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에는‘2025 해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의 이은경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로 1인당 3권을 교환해주는 '책 교환전-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 프로그램이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3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일루젼 공연, 19일(토) 오후 1시부터 '독서 무드등 만들기' '도어벨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지역을 담다, 예술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작가 책 전시회가 열리며, 지난해 잡지 무료 나눔과 함께 기존 도서대출을 2배(10권)까지 늘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재)전남문화재단,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장 등 공모사업 10건을 신청하여 총 3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은 이번 공모에서 3억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재)전남문화재단 공연장협력 예술단체 사업으로는 최고 지원액인 8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4월 어린이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국립남도국악원), 뮤지컬 정글라이프(제이앤에스), ▲5월 뮤지컬 정약전과 자산어보(극예술창작집단흥), 국립무용단 2025 축제(국립극장), 창작오페라 춘향전(코리안오페라단), ▲6월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극예술창작집단흥), ▲9월 만능재치꾼 피가로 세빌리아의 이발사(김선국제오페라단), ▲10월 연극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5일, 관내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현업 근로자를 관리·감독하는 팀장급 관리자가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재해 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현장 내 위험요소 식별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불, 구제역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다뤄졌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철저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 여러분께서 안전관리의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장흥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영식)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신규 친환경농업 인증 발굴 및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을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농업 실천단지 내 관행농 농가와 친환경인증 포기 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을 순회하면서 2025년 달라지는 친환경 시책으로 올해부터 친환경직불금이 ha당 25만 원 샹향 지원되며, 관련 법 개정중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첫해부터 직불금 수령할 수 있다는 잇점을 설명하며 신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적극 유도했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3.5억원 군 자체 예산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인 제1회 추경 예산에 반영된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농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논둑 예취 2회 작업 비용(10만원/ha)을 지원하여 친환경 농업 실천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을 하면 처음에는 돈이 안된다’는 농민의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규 친환경농업 필지에 한해 1ha에 50만원의 소득 보전을 해 줌으로써 친환경 농업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전통제례,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관한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은 관광객과 청소년들 사이에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이 2025년 유인섬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신안군의 총 섬 개수는 1,028개다. 전체 섬의 개수는 변함없지만 이번 통계조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국가적 차원에서 고민 중인 인구소멸과 그로 인한 무인섬 증가에 대한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인구는 유입‧유출 인구를 상계처리한 순증 인구로 2023년 179명, 2024년 136명이 증가했고, 유인섬은 77개에서 4개(압해읍 3 용출도, 역섬, 외안도, 증도 1 소단도)의 섬이 증가한 81개로 늘어나 무인섬이 951개에서 947개로 줄어든 것이다. 2년 연속 인구와 유인섬 증가의 성과는 단순한 행정적 변화가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전년대비 10만 명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전국에서 정주여건이 가장 열악한 신안에서 오히려 인구가 증가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이 뒷받침하는 거로 나타났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공유이익제를 통해 ‘햇빛연금’과 18세 이하 청소년을 비롯한 아동들에게 ‘햇빛아동수당’을 지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25,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코끼리협동조합(이사장 서강원)과 도서지역의 해양교통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양교통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모였다. 협약 내용의 주요 내용은 ▲해양 교통정보 데이터 제공 등 기술적 지원을 통한 해양교통안전 문제 해소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및 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스마트 기술 기반의 해양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연안여객선의 운항 일정, 기항지, 출발·도착 시간 등의 정보를 포함한 교통데이터를 코끼리협동조합이 개발한 여객선 운항 정보 표출장치와 연계하여, 신안군 내 소규모 선착장 20곳에 단계적으로 설치·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끼리협동조합 서강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여객선 운항정보 개발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신안의 섬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으고 소통한 결실”이라며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인 정보화 교육관을 새롭게 증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및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내 전산 교육장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열악하여 농업인들의 이용과 교육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관은 국비 7억 5천만 원에 군비 14억 원을 보태어 총 2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6월에 착공했으며, 연면적 788㎡의 지상 3층 필로티 건물로 전산 교육장, 농산물 스튜디오 및 직원 사무실 공간을 조성했다. 2층에 마련된 257㎡(77평) 규모의 전산실 및 농산물 스튜디오에서는 농업인들이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농업인 정보화 교육관을 잘 활용하여 스마트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안군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철새 주요 이동경로이자 중간기착지인 흑산면에 철새 먹이를 경작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란 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에서 토지소유자, 점유자, 관리자가 생태계서비스(인간이 생태계로부터 얻는 혜택)를 유지하거나 증진하는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철새와 서식지 보전, 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지역인 흑산도는 봄, 가을철에 동아시아를 이동하는 다양한 철새의 중간기착지로, 매년 250종 이상의 철새들이 휴식지로 이용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철새 먹이인 조(서숙)와 수수를 직접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수확하지 않고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지를 제공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증진에 앞장서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흑산면 소재 철새박물관에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6월부터 경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작 가능한 토지를 소유했거나, 소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26일 2025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은 병원(시설) 퇴원자,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그리고 간식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식, 당뇨식, 저염식 등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당 영양사는 보람 있었던 순간을 밝히며, “당뇨식을 꾸준히 드셨던 어르신이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주변에서 얼굴 기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을 직접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양도시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되면서 군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