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 본사에서 지자체를 초청해 ‘2024년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이하 “IK”)와 지자체가 함께 금년도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 가운데에는 전년대비 투자유치 신고 건수가 17.1% 증가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도 한 몫을 했으며, 이번 행사는 IK와 지자체가 올해 비수도권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설명회에서는 IK의 산업별 담당자가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차·배터리 ▲첨단소재 ▲에너지 ▲소비재 ▲물류·유통 ▲지역개발 ▲문화콘텐츠 등 총 10개 산업 분야의 2024년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소개했다. 산업별로 금년도 투자유치 환경과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산업별·지역별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들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첫 번째 세션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치료제로 승인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동식물의 유전자에서 손상된 DNA를 잘라내고 정상 DNA로 교체해 질병을 억제하는 도구이다. 유전자 가위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이드 RNA와 표적부위를 인식하고 잘라내는 효소단백질로 구성되어 체내에서 움직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첨단방사선연구소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 박정훈 박사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중 하나인 카스12a(Cas12a) 단백질과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지르코늄-89를 접목한 새로운 바이오 소재를 개발했다. 이 새로운 소재는 지르코늄-89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추적해 유전자 가위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정 DNA로 찾아가는 유전자 가위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용 동위원소 지르코늄-89는 반감기가 3.3일로 체내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 안전한데다, 생체물질을 추적하는 데 적합하고 다른 물질과 결합하기 쉬운 특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도시정원 프로젝트’인 LH-파주가든 작가정원 공모를 23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는 LH 공공정원 노하우를 담아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그간 용산어린이정원, 세종 무궁화테마공원, 평택고덕 동말근린공원 등에 LH 공공정원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작가정원 공모 주제는 ‘도시의 색, 숨, 삶’으로, 정원을 통해 도시에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일부로 지속가능한 공공정원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대상 및 참가자격 공모 대상은 파주운정3지구 수변공원 1호 내 총 7개의 공공정원이다. 1개소 당 150㎡ 규모이다. 참가자격은 조경, 정원, 원예, 도시, 건축, 환경, 산림, 산업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이며, 선정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워크숍 등에도 참석 가능해야 한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는 경우, 각 작품별 6천만 원의 조성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당선작가 모두에게 LH공사 사장상을 수여하며, 조성비 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은 23일(화) KRISS 대전 본원에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방 양자 컴퓨팅 & 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이하 국방양자센터)」소식을 개최했다. KRISS가 주관하고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와 9개 연구 참여 대학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RISS 이호성 원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양자센터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센터 비전 발표 및 현판식으로 마무리됐다. 양자기술은 해외기술 도입이 쉽지 않아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해야 하는 전략기술이다. 이 때문에 국방 양자기술 및 기반기술은 10대 국방전략기술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이 같은 필요성 하에 설립된 국방양자센터는 고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RISS는 센터 유치기관이자 주관연구기관으로서 2029년까지 총 244억 원을 투입하는 국방 양자 분야 최초·최대 규모의 대단위 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주택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 매입요건을 완화하고 22일 매입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로부터 경·공매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매입 후 공급하거나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23년 말 기준 2,304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사전협의를 신청한 건수는 228건이다. 매입불가 등의 사유로 공공임대주택을 우선공급 받거나 긴급주거지원 제도로 입주한 사례도 199건에 달한다. 다가구주택은 개별등기가 불가능한 구조, 복잡한 권리관계로 인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 활용과 경·공매 유예 등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대책의 대표적인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지원현황 등을 보고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사각지대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다가구 피해주택 매입요건 완화로 사각지대 해소 LH는 정부 기조에 맞춰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매입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전체 세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고 전원이 동의해야만 매입이 가능했으나, 전체 세대 중 2
NH농협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는 지난 2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문화관광재단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정구 NH농협진주시지부장, 조규일 진주시장(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구 지부장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기부가 진주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재단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예술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기금 조성 재원으로 활용되며, 향후 지역문화의 진흥과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고 2011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수원은 201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해 IHI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후쿠시마 원전과는 별도로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MOU를 추가 체결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한수원과 IHI는 일본 내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세계적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협력회사와도 함께 진출을 추진해 원자력 산업의 활성화와 사업 다변화에 기여하겠다”
이종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전무이사는 22일(월) 서울 서초구 소재 ㈜피앤씨솔루션(대표이사 최치원)을 방문하여 기술이전·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방형 기술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주는 기술거래사업을 통해 기술을 매칭하거나 계약을 대행해주고,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선도해왔다.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약 5,000여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하였다. ㈜피앤씨솔루션은 산업용 AR/VR 시뮬레이터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연구소를 추가 설치하고 8건의 외부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보는 ㈜피앤씨솔루션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하여 파격적인 보증을 지원하였다. 이후 동사는 CES 2023에서 최신 AR Glass 메타렌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에서 체감하는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중국 소비시장과 온라인유통망의 변화, 우리기업 진출 유망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중국 소비시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KOTRA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소비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라 주목해야 하는 신규 유망 분야를 다뤘다. 사회 구조적 변화로 인한 新 소비주체 전면 등장, 프리미엄 소비가 대세 최근 중국의 소비시장은 정책과 소비 주체 등의 차원에서 변화가 감지되었다. 우선 중국 경제에서 중장기 저성장 가능성이 대두되며 내수 소비가 주도하는 경제성장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됐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와 소득 증가 등 중국 사회경제 전반에 나타난 변화로 실버, Z세대, 싱글경제, 신중산층 등 새로운 소비 주체가 등장했다. 이들은 소비의 고급화, 온라인화 등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별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新소비 주체별 특징과 소비패턴 변화를 분석해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버족의 온라인 소비 보편화 ▲실용성과 ‘자신을 위한’(위에지, ?己)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Z세대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이 된 1인가구
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한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지며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충실한 이행을 강조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IoT CCTV를 살펴보고 주요 공종인 철근배근 시공확인 과정에 대한 영상기록을 시연하는 등 건설혁신방안 중 하나인 건설현장 디지털DX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중심 품질검수 시스템 강화 LH는 발주기관으로서 책임을 높이고 현장 중심 원스톱 품질 검수를 위해 본사에 ‘품질관리처’를, 지역본부에는 품질전담부서를 신설한다. 품질시험 점검관리 및 레미콘 등 주요 자재의 품질시험, 공장 검수를 상시 수행하고 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한편,현재 서류·마감 위주의 준공검사도 비파괴 구조검사와 안전점검보고서를 교차 확인하고, 정기 안전점검도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해 구조안전을 강화한다. 디지털 건설 시공 인프라 구축 아울러, 부실시공 문제를 없애고 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건설처’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이상철)과 19일(금) 오후 3시 30분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곡성군은 곡성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부지 저수지 연계 에너지파크 관광사업 개발 협력 등 공동 사업개발 추진 △RE100 산업단지·에너지효율화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발전소 주변 마을지원, 사회복지사업 개발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남 곡성 500MW급 양수발전사업자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경남 산청의 양수발전소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관한 이후 약 13년 만에 양수발전을 재개하게 되었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의 저렴한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하였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시간에 물을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대용량 발전원의 잉여 전기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변환시켜 저장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으로 최근 재평가받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곡성군·고치리 마을주민과 수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덴마크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Realdania–The Knowledge Centre for Housing Economics) 전문가 대표단과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덴마크 도시개발과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대표단 요청으로 개최되었으며, 커트 릴리그린(Curt Liliegreen) 센터장을 비롯한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연구원 3인과 HUG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UG 부산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HUG는 전세제도, 선분양 시스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공사의 전세보증, 주택분양보증 등 HUG의 업무 전반을 설명하였다. 덴마크 대표단은 HUG의 역할과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민간임대주택, 사회주택, 조합주택 등 자국의 다양한 주택점유 형태를 설명하였으며, 이후 양국 주택시장 현안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HUG 관계자는 “양국의 주택정책과 주택금융 기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
▲ 인사처장 박정오 ▲ 혁신성과처장 이길삼 ▲ 리스크관리처장 박찬동 ▲ 준법지원처장 김택선 ▲ 경영지원실장 강형일 ▲ ICT기획처장 김현진 ▲ ICT운영처장 김성오 ▲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허지행 ▲ 디지털혁신추진단TF부단장 박호찬 ▲ 홍보실장 양귀호 ▲ 금융기획실장 이민섭 ▲ 채권관리실장 홍기웅 ▲ 기금지원처장 황영미 ▲ 기금사업처장 강현정 ▲ 도시정비처장 박영훈 ▲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단TF부단장 이용승 ▲ 동부PF금융지사장 남은진 ▲ 서부PF금융지사장 손종만 ▲ 남부PF금융지사장 이병호 ▲ 서울북부지사장 양인석 ▲ 서울동부지사장 박종윤 ▲ 서울남부지사장 우종섭 ▲ 인천지사장 윤영균 ▲ 경기북부지사장 강성만 ▲ 경기남부지사장 오세진 ▲ 부산울산지사장 김민환 ▲ 대구경북지사장 김주현 ▲ 강원지사장 김기태 ▲ 충북지사장 김기회 ▲ 전북지사장 안승준 ▲ 스마트금융지사장 김미선 ▲ 서울북부관리센터장 김진열 ▲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이수일 ▲ 서울서부관리센터장 최승연 ▲ 인천관리센터장 김성민 ▲ 경기관리센터장 강신균 ▲ 영남관리센터장 정우식 ▲ 중부관리센터장 노경호 ▲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장 문석 ▲ 전세피해지원센터장 위광신 ▲ 동부기금센터장 김학필 ▲ 서부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ʻ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한 양수발전의 가치 정상화를 위한 ʻ양수 운영현황 변화 및 제도개선방안ʼ, 국내 수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ʻ수력 기술 국산화 및 WESS 개발전략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지난해 한수원 수력‧양수 분야는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마이크로 WESS 개발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대응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 분야 발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고졸채용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 표창인 최우수상을 17일 HUG 서울북부관리센터 김남호 주임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남호 주임은 주경야독으로 용접공으로 일하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여 HUG에 입사한 경험을 공모전에 제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개막식에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 이은 ‘공공기관 취업 성공 이야기’ 무대 행사에서 김남호 주임은 일과 취업 준비를 병행한 3년간의 과정과 입사 성공 노하우, HUG에서 하고 있는 업무 등을 취업 준비생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태 HUG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별도 전형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HUG는 18일까지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하여, 상담 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HUG의 채용정보와 업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