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올 한해 도유림 내 50ha 규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림 조성 40ha, 지역특화림 10ha를 실시하며, 봄철 조림 묘목의 빠른 활착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제림 조성은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여 도유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제성 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를 현지 환경에 적합하게 구획하여 조림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우량대경재 생산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역특화조림은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한 밀원수 조림 사업으로 충북도는 2023년부터 집중적으로 도유림 내 밀원수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까시, 쉬나무 등 채밀 가능한 주요 밀원수종을 조림하고 지속적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오는 ’28년까지 53ha의 단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꿀벌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림은 생태적으로 건전한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5일 사업 안정기를 넘어 대도약 중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의 높은 인기와 수요를 반영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연간 계약 연인원을 10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확대, 당초예산 33억 원에 42억 원을 추가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경기불황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기존 연 5만 명에서 연 23만 명으로 집중 지원하여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지난해 최초로 연인원 10만 5천 명을 돌파한 이후, 금년도에는 사업 시행 두 달 만에 계약 연인원 21만 명*을 달성하는 등 기업과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유휴 인력 모두에게 인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참여자의 근속 계약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23년 평균 42일에서 ‘24년에는 91일로, ‘25년에는 132일로 근속 계약 일수가 증가하여 참여자에게 안정적 근로와 월 126만 원 이상의 부가 소득도 창출해 주고 있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은 인력난 해소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 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청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05억원, 2022년 1조919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되는 실질 GRDP(물가상승률 반영) 또한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73억원, 2022년 1조8796억원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군민 1인당 GRDP는 2020년 4013만1000원, 2021년 4540만8000원이던 것이 2022년 5121만7000원으로 증가하며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6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5일,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꿈틔움 진로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하여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54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본체험마을과 자유체험마을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체험활동은 각 진로체험마을별 직업군에 맞는 전문가들과 함께 6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유체험마을의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이 새롭게 신설되고, 드론전문가 체험일이 주 3일에서 5일로 확대되는 등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한 진로체험을 신설‧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은 반려동물 돌봄, 훈련, 건강 관리 등 반려산업 성장에 맞추어 반려동물전문가의 실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으며, 드론전문가 체험은 드론 조종 및 활용법을 배우고 드론 축구 배틀, 드론 영상 촬영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50분간 '우주see와 함께하는 온라인 천문여행'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주see에서는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있는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우주see'로 접속하시면 누구나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지상에서는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한 뒤 약 10억개의 천체에 대한 물리적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최근 한국이 참여하고 발사 성공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에 대한 과학적 정보와 우주 탐사의 미래 계획을 충북 도민에게 쉽게 전달하여 우주에 대한 관심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우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212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5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학생선수의 실력과 기량을 점검하고, 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다. 충북교육청은 각 종목협회와 함께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기장별 안전 점검 실시 ▲경기장내 응급의료팀 배치 ▲경기 전‧후 학생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며, 땀과 열정 속에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이번 대회가 공감하고 동행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의 터전 위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이 꽃피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학교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24일 청주공항 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항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공항특위 위원들과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및 관계자,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이사, 김상보 부사장, 이호일 안전보안실장 등이 참석했다. 공항특위와 충청북도, 에어로케이는 간담회에서 항공분야 안전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며 정책제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잇따른 항공기 사고들을 바탕으로 항공사의 안전 시스템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구체적 대안을 논의했다. 변종오 위원장(청주11)은 “청주공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거점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청주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 철저히 기하고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 위원장은 또 “공항특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담회는 물론 토론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화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흥덕구 오송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방문한 곳은 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로, 현재 가축 살처분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장은 발생농장의 통제 및 소독 상황을 살펴보고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거점소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와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는데, 철새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현재 2024-2025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41건 발생했다. 청주시에서는 1건 발생했다. 청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3개소와 긴급방역초소 4개를 운영해 농장 등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흥덕구 송정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송정동 행복주택은 오는 3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552세대(전용 면적 26㎡ 320세대, 36㎡ 192세대, 44㎡ 40세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실내놀이실, 피트니스센터, 공용세탁실, 근로자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청년층, 산단근로자 및 고령자 등이다. 주거비가 시세보다 저렴해, 주거 취약계층과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된 후, 시는 2019년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대동과 송정동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해왔다. 복대동 행복주택은 30세대 규모로 2022년 준공됐다. 이번 송정동 행복주택 사업 완료로,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582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두 행복주택 건립에는 총 840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일반산업단지 근로자는 물론 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다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지난 3월 21일 제42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으며,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들을 담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모두 35건으로, 제정 13건, 개정 22건으로 복지, 관광, 교통, 농업, 산림, 의약, 여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오는 4월 초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는 노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 ‘충청북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충청북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충청북도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이들 주요내용은 ▲노인 및 취약계층 자원봉사 촉진 ▲노인복지 지원 근거 마련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시 재정 지원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상담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도민 생활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조례
(웹이코노미) 충북도가 화장품 분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도내 화장품업체 7개사를 지원하여 수출상담 266건 37,998천 달러(한화 566억 원), 수출계약 107건 10,104천 달러(한화 150억 원)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북 K-뷰티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1967년부터 개최된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50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박람회로서 금년에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세계 70여 개국 약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화장품과 뷰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 7개사는 ▲랩인큐브(스킨부스터), ▲레보아미(앰플), ▲메디아크(크림, 멀티밤), ▲바이오글로리우스(기초화장품), ▲에버바이오(인조속눈썹), ▲에이치피앤씨(기초화장품), ▲팜스킨(마스크팩, 앰플) 등으로 친환경 화장품 및 기능성 스킨케어·차세대 색조 제품 등 유럽시장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4일 진천 풍림아이원 아파트의 입주 지연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 반복적인 입주 지연 사태를 초래하는 불량한 주택건설사업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주택법에 신설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택건설사업 등록사업자 행정처분 기준에 ‘입주자모집 공고에 명시한 입주예정일에서 일정 기간을 초과하여 입주가 지연된 경우’ 영업정지 및 말소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 신설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주택건설사업 사업주체의 책임 있는 사업 이행으로 입주 지연을 예방하여 입주 예정자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에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소통하고 주택법 등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민선8기 출범시점인 ’22년 대비 ’23년~’24년 2년 연속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했다.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첫출발 든든하게 결혼을 지원한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신혼부부에게 결혼지원금 100만원, 작은 결혼식(1,200만원 이하)을 올린 신혼부부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자금형성 지원을 위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행복결혼공제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지자체 우수 저출생 대응사례’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임신․출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도입하여 서류를 통한 임산부 증명의 번거로움 없이 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감소지역 임신부에게만 지원되던 태교여행은 청남대 시설을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음성명작관에서 제2기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된 인원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가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강정모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실제 주민자치 운영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과 리더십 교육도 포함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기존 활동 위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김과 함께 자치회 운영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계기가 됐고, 신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예습할 기회가 됐다는 평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위원분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에서 또한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공성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3년도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으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로 체계
(웹이코노미) 인광그룹(회장 김상문)은 24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광그룹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6개 도서관의 신규도서를 구입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광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