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과 21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즉시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교육청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11월 21일과 11월 22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도입, ▲방학 중 비근무자 퇴직금 산정 개선, ▲유급조합원 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하여 파업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교 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체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진치료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사진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으로, 내면의 깊은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사진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매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진치료의 효과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으로 실습하고 주제별 사진을 선택·탐색하는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담자의 지각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연수를 진행한 춘해보건대학교 김현희 교수는 “사진은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인식하게 해 자기 통찰을 돕는다”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학생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Wee클래스와 Wee센터 담당자들이 다양한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유관기관-사업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남구·달서구 지역의 구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사업학교 등 지역유관기관과 사업학교 담당자 7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시 배경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기관 연계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더욱 촘촘하게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에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89명(지방세 26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6명)의 명단을 11월 20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63명이며 개인 196명(76억 원), 법인 67개 업체(37억 원)로 총 체납액은 113억 원,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3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07명, 120억 원) 44명 감소하고 체납액도 7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6명이며 개인 15명(8억 원), 법인 11개 업체(14억 원)로 총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와 저소득주민 복지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구 내 한부모가정에게 백미와 식료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추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민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강동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화)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교육부 기자단, 교육부 및 시도교육감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IB DP 월드스쿨 탐방 및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국어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해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대구국제고, 대구서부고 등 5개 IB DP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출입 기자, 교육부 관계자 등 방문단에게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학습자 중심 수업 및 과정 중심 논·서술형 평가 등 질적으로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유도하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식이론(TOK),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에 대한 월드 스쿨 수업 참관을 통해 IB DP 이수생들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후, 수업·평가 세미나를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라온제나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내년도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교육 실천 사례 발표, ▲2025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권역별 운영 사례 공유 등 3개 부분으로 운영된다. 먼저, ▲심인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 3개 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가 일반계고, 특성화고에서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진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간 운영 사례 정보공유와 자유 토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운영을 점검해 보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연수원 운영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나드리콜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것과 나드리콜의 운영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낡은 교육 시설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청과의 협력프로그램 진행을 제안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화물자동차 보수교육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 추진 등 운전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예교사 제도가 도입, 안전요원 대폭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북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별관시설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을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6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육아 토크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아이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대구CBS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저명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4회째를 맞이한 금번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는 약 1,000명의 부모 또는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BOS 오페라단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둥이 엄마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와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과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두 강사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노하우와 함께 육아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어냈다. 한 방청객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무상지원과 영어 무상교육, 영유아 대축제, 육아 토크콘서트 등 출산부터 육아, 보육, 교육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달성군이라는 마을이 있어 든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19일 시민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용분야 학생 등 9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이용 인재 발굴 및 신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됐다. 대구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일반부 8개 종목, 학생부 7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전 경기와 오후 경기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 결과, 종합 대상 1명, 금상 17명, 은상 16명 등 총 34명이 입상했으며, 입상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생부 바버숍스타일 종목에 참가한 A선수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실습만 하다가 큰 규모의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긴장됐는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이용 기술을 접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이용 인재를 육성하고 이용인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성고충상담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해바라기센터와 협력해 중⋅고 학교에서 성고충상담 업무를 전담하는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6일, 대구시교육청-대구경찰청-대구해바라기센터 등은 민관합동 협의회를 개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집중 지원, ▲2차 피해 방지 및 사전 예방법,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센터 강인숙 상담팀장이 ‘디지털 성범죄 사안처리 매뉴얼 및 2차 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적 자기결정권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성 사안 처리 절차, ▲다양한 2차 피해의 양상과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센터와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비롯한 담당 실무진, 연수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원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공공서비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인 우수문화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한 공예 창작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친근함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접목, 손으로 만드는 예술활동에 몰입하며 조각화된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관계성을 높이는 가치소비에 목적을 두고 이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16일 들안예술마을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14(수성로14길 49-3)에서 교수, 산업계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작품 독창성, 실현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1차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1차 심사 통과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한 다음 종합평점을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수성못 유원지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대구시에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수성못 유원지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1년 내내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펼쳐지고 있지만 공영주차장의 주차 공간은 고작 736면에 그쳐 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전경원 의원은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수성못 유원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못 주변 대규모 개발에 걸맞은 교통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짓더라도 주변의 교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2,500석 규모의 수상 공연장 설계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교통영향분석도 하지 않았다”며, “대규모 수성못 활성화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국·공유지를 포함한 유휴부지를 확보해 수평적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