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8일, (재)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및 내부 청렴도 문제를 지적하고 경영공시의 신속 공개, 재정 건전성을 위한 위험관리 등을 촉구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자금운용위원회의 2021년도 감사 지적 사항 개선과 위원회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권기훈 부위원장(동구3)은 운용배수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출연금 증액 방안에 대해 묻고 민간협력을 통한 보증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예비비 편성 사유와 경영평가 중 인사 운영 합리성과 내부청렴도 조사 결과의 낮은 점수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비례)은 소상공인금융지원패키지 사업의 실적을 확인하고 골목상권 특별보증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소상공인을 위해 발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권근 위원(달서구5)은 출연금 예산 목표액 상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기순손실과 민원 관리 등에 대한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달서구4)은 새출발기금으로 인한 재단의 손실 발생에 대한 대책 방안을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교육청의 교육연수원,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 유아교육진흥원 4곳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대구e학습터, 군위군 소속 교원 연수, 유보통합 준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대구교육연수원의 군위군 소속 교원 연수 현황 및 학생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적으로 제약이 있는 군위군 소속 교원 및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원격 연수의 양과 질 향상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대구교육연수원의 특색사업 ‘교직원 마음챙김 연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미흡한 부분 보완 등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또한, 창의융합교육원의 영재학급운영지원 사업 예산 집행과 관련해 많은 예산이 반납되는 점을 지적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부터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국민의 힘,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백 의원은 작년 9월 제257회 임시회에서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 보호·상담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영아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고, 그 외에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영아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대책의 마련을 촉구했다. 백지은 의원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본 의원을 포함한 수성구의회 의원들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수성구의회 홍경임, 황치모, 최명숙 의원을
(웹이코노미) 백지은 대구 수성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5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저출생율로 인한 위기 속, 올해 대구의 전년 대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한 상황에 대해, ‘대구의 일자리 증가와 출산 보육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5분자유발언을 시작했다. OECD 회원국 중 여성 임금근로자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반면 남녀 임금 격차는 가장 큰 점에 대해 지적했고, 국가통계포털의 통계 결과 30대부터 40대의 고용률이 남녀 간 약 20%의 큰 격차를 보인다며, 격차의 주된 요인을 여성의 출산ㆍ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서울시 성동구와 수원특례시의 지원 사례를 예시로 들며, 수성여성클럽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의 제공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백지은 의원은 ‘경력보유여성’으로의 용어 정비는 여성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웹이코노미)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범어1ㆍ4동, 황금1ㆍ2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성구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소방대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발언에서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노후화된 배선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자율소방대 지원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9월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율소방대가 초기 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자율소방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수성구 자율소방대원의 안전용품 지원 및 체계적인 훈련 제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율소방대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정 의원의 발의를 통해 자율소방대 지원 방안을 구체
(웹이코노미) 황혜진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고산 1·2·3동)은 수성구의회 제268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성구 경로당 261곳에 안심벨 설치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경로당은 전체 노인의 26.5%가 주당 평균 2.9회 이용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수도 2019년 66,737개에서 2023년 68,792개로 최근 5년 동안 3%정도 증가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제주에서 50대 남성이 마을경로당에 불을 지른 방화 범죄사건, 경상북도 봉화에서 음독 살인 미수 사건 등과 같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난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로당에서는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수성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가 77,912명으로 대구시 9개 구·군중 3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비상상황 시 지역 경찰서로 즉각 연결되는 LTE 안심벨 보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나, 수성구 관내 261곳의 경로당 중에서도 아파트, 대단지 외에 취약계층이 밀집한 경로당을 우선 보급 대상자로 선정할 것을 제안한 황 의원은 “앞으로
(웹이코노미)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한강이 온다’ 특별 코너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이 코너를 통해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흰, ▲그대의 차가운 손,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52종을 소개 글과 함께 만날 볼 수 있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에서 인상 깊었던 한 줄 문장을 필사해 응모함을 통해 제출하거나 QR코드 스캔 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응모에 참여하면 12월 30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한강의 한 줄 책갈피’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서 근무할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4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대구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초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초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어 행정, 회계,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4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근무조건 및 보수, 세부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관내 8개교가 활동하는‘한어울예술단’의 제10회 발표회 창작뮤지컬 '뾰족한 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어울예술단’은 남구 소재 8개 초·중학교가 연합한 예술문화동아리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관내 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 남구청(남구청소년창작센터)이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와 노래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으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주제로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걱정을 함께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SW국제 콘퍼런스'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부문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 추진 활성화 △구 홈페이지 정보공개, 공공누리 사이트 공공저작물 연계 우수 △전용서체 이용 확산을 위한 인터넷 플랫폼 활용 공개 등 공공저작물 개방과 관련한 달서구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달서구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시상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1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최초로 주거복지 전담기관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 대구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며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주거관련 상담, 간단 집수리 및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거복지 선도도시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달서구는 관내 10개 공공기관과 주거복지 발전 업무협약을 맺어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는 달서구 주거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더욱 깨끗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3일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 安산다Ⅱ' 사업의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특별요리 프로그램‘합동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달서구'나 혼자 安산다'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 선호도가 높은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함께 요리하고 다같이 나눠 먹는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 복지관에서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인적안전망을 통한 안부확인 및 심리지원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1월 13일 '나 혼자 安산다Ⅱ'의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특별요리프로그램(김장)을 준비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참여자들이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김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성 참여자 중 한명은 김장을 처음 해본다며 내년에도 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태훈 달서구청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가 자전거 안전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캠페인으로 “긴급! 교통과에서 알려주는 췍췍췍!” 숏폼을 자체 제작하여 구청 유튜브(남다르게 구석구석)에 게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통과 직원이 직접 출연·제작한 이 영상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 수칙을 주제로 △안전모 쓰기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확인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끌고 가기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하기 등 20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자전거 이용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자전거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해당 영상이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SNS를 통한 영상공유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밖에 지난 10월 1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축제’와 11월 10일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주민 300여명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서약서 ‘우리들의 약속’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카드 뉴스와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 수칙을 배우는 시간을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역특화청년사업 ‘덕업일치 아카데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덕업일치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청년사업으로, 청년 로컬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디오레, 라노떼, 미도리하우스, 퀸공방)과 연계해 로컬브랜드 기획, 상품 마케팅 등 기초교육과 공예 체험 클래스, 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덕업일치 아카데미’ 청년 참가자 17명이 개발한 공예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공예심화교육에서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한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작가들도 참석했다. 레진아트, 실크스크린, 프리저브드 플라워, 펠트 등을 활용한 공예품이 전시돼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오픈마켓 마케팅 선공전략’ 특강, 양모펠트와 하바리움 무드등을 만드는 ‘미니 원데이 클래스 체험’ 등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산후조리원 6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감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와 산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신생아와 산모는 면역력이 낮아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 감염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교육에서는 ▲산후조리원 감염 사례 및 사회적 이슈 ▲손 위생 등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호흡기 질환 유행 시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에서 필요한 감염 예방 및 관리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수성구는 감염 예방 수준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