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주요 축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홍보 박람회이다. 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 리플렛 배포, 한방천연물제품 및 기념품 증정,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에서 개최되
(웹이코노미) 충주시 보건소는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소아 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학교 등에서 실내 공동생활을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 따르면 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은 학기 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수두는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겨울철 전국적인 유행을 보였던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는 방학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존재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에 모여있는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다.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격리 후 등교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해당 질병 예방접종을 통해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웹이코노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외래 검역 해충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상시 예찰에 나서고, 방제 물품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전 조사를 통해 확인된 총 84 농가, 37ha 규모(관행 21.3ha, 친환경 15.7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제 물품으로는 일반 농가에 농약(살충제)을 지원하고,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는 교미교란제와 유기 농업 자재를 함께 지원한다. 사전 조사 기간에 응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 043-850-3577)으로 신청하면 방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검역 해충인 외래해충으로,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발생하기 시작됐다. 토마토뿔나방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고,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또한 발육 최적온도는 30℃이며, 생장 적온은 14~34.6℃로 고온기에 발생 밀도가 많이 증가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국가하천 2개소(L=63.9km), 지방하천 19개소(L=185.2km), 홍수 취약 지구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장점검을 통해 하천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관리 실태 ▲하천 불법 점용 현황 ▲배수시설 및 수문 관리상태 ▲제방 호안 등 하천 시설의 결함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는 집중 호우 시 원활한 배수 여부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준희 하천과장은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하천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사전 예방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외국인 주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자 8개 국어로 구성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작됐다.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한 문장과 쉬운 용어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기본적인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부 방법, 납부 기한, 납부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가산금, 체납처분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 안내문을 외국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해 더 많은 외국인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산업단지 내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해 납세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해 외국인의 납세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자발적인 세금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창숙 세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총 28개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정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타지 청년들의 유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 공간과 관아골아트뱅크 243 별관을 활용한‘청년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정책 통합 안내, 청년 역량 강화 관련 종합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주 청년들의 전용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청년단체 ‘실버콜라비’가 행안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마을 만들기’에서 현재 서류심사를 통과해 26일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청년 마을을 위한 예산과 공간 제공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일원에서 ‘2025 벚꽃과 함께하는 제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심천 벚꽃 최고 핫플레이스인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한다. 청주시가 무심동로를 차량 통제하고 벚꽃축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장에는 푸드트럭 30대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먹거리는 물론,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예정돼 있다. 원도심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벚꽃 푸드트럭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ESG)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푸드트럭 다회용기 사용은 물론 개인 위생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한 푸드트럭 이용객에게는 푸드트럭 메뉴 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차량통제는 축제 시작 전날인 4월 3일 오후 9시부터 종료 다음날인 7일 오전 5시까지 이뤄진다. 해당 구간은 전면 통제를 원칙으로 하되, 제1운천교에서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에 한해
(웹이코노미) 청주시가 ‘25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각종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총 3곳에서 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사업은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 △월명로 확장공사 △서부로(석곡~죽림) 확장공사(1단계) 사업이다. 첫째,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는 15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율량동 일원 상습 정체구간인 청주율량2지구의 진출입로(중리교)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진출입로(0.11k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개통예정인 해당 신설도로는 청주율량2지구와 청주1순환로를 연결하는 기존 단일 진출입로로 인한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할 전망이다. 둘째, ‘월명로 확장공사’는 33억원을 들여 흥덕구 복대동(충대사거리)~봉명동(철탑사거리) 일원 0.38㎞ 구간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복대근린공원 정비 및 인근 공동주택 아파트 주변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기존 도로의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2024년 7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하반기 개통
(웹이코노미) 청주시가 24일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이날 오후 서원구 사직동 604-87 일원 충혼탑 추모공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옛 사직동 충혼탑 일원은 추모 공간으로 한정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갖춘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된다. 휴식공간에는 잔디마당과 데크산책로 등을 만들 예정이며, 다목적공간에는 연면적 481㎡, 1층 규모로 건물 1개동이 건립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그동안 시는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3년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C형간염 항체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가벼운 피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쉽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결과가 양성이어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진단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에서((상급)종합 병원 제외) 확진 검사를 받은 군민들이다. 신청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 내에서 기업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 100인 미만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의료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평균 매출액 600억 이하 의원, 병원, 한의원도 대상으로 명시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여성친화기업 협약체결 및 인증현판 수여,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병옥 군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 굴착기는 총 2대로, 차종에 따라 최소 940만 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지원신청 접수순이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가능하며 전기 굴착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누리집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통해 쾌적한 음성군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감곡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形)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 지원사업(1차)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감곡면 왕장리 일원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은 24년 집수리 지원사업 1차 모집으로 선정된 감곡면 왕장2리 19가구에 대해 사업비 1억9800여만원을 투입해 창호, 옥상, 지붕 대문 등 개별 가구가 신청한 공종 1~2개 내외로 외부경관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 올해까지 추가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이 개선돼 동네 경관이 좋아졌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군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에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계획 중인 다른 도시재생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뽑기 이벤트, 품바 캐릭터 가방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음성품바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축제 굿즈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특히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촌장 강희진)의 품바 캐릭터 가방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군은 품바축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품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객의 성원에 힘입어 음성군은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수찬 문화관광과장은 “부산·경남 관람객들에게 음성품바축제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과 이색 이벤트로 홍보했다”며 “축제에 관심을 두고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을 맞아 산책이나 관광하기 좋은 5개 권역, 7개 호수를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의 호수들은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먼저 삼형제 저수지로 유명한 금왕읍 무극, 용계, 육령 호수는 둘레길, 관광농원, 백야자연휴양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낚시터, 소속리산이 있어 벚꽃길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매년 각광받고 있다. 맹동면에 위치한 맹동 호수는 맨발 걷기도 가능한 함박산 등산로(330m)와 인접해 치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원남면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원남 호수는 만보 데크 둘레길과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반려견 힐링 놀이터, 원남지 야영장 등이 관모봉과 조화를 이뤄 핑크빛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음성읍에 위치해 봉학골산림욕장과 어우러진 용산 호수는 버드나무의 운치가 깃든 둘레길과 지방정원이 조성돼 무장애길의 편의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이면에 위치한 충도 호수는 주변 산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