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대구 또는 인근지역의 2년제 이상 대학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2024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현장 모니터링 결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더 질 높은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문해력 향상(한글놀이, 책놀이), ▲체육(성장요가, 줄넘기, 축구), ▲문화예술(뮤지컬, 공예), ▲창의과학(코딩, AI), ▲사회정서(상담, 마음 읽기) 등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 또는 검증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저학년 성취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최종 선정 프로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학교 업무담당자와 지역유관기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부 온라인 마음예방 접종실’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 중인‘서부 온라인 마음예방 접종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 보호자, 교사들에게 익명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면 상담에서 어려움을 겪는 심리적 문제들을 부담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위기 복합사례를 발견하고 전문상담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래엔미소클럽 담당자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면 상담이 어려운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소통할 수 있는 가상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형진 강사(양지드라마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조기정신증과 이상심리에 대한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중부소방서 인근 네거리와 큰장로 구간 사고다발지점에 보행자와 차량 간의 상호 안전을 증진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점으로 교통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구에서는 중부소방서 인근 네거리'ㄷ'형태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는 곳에 횡단보도 1개를 추가해 우회하지 않고 사방으로 보행이 가능한'ㅁ'형태의 횡단보도를 조성했다. 또 교차로 모퉁이를 확장해 보행대기공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방지시설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주말 주야간 및 평일 서문시장과 침장골목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큰장로 구간에 횡단보도 신설 5개소, 고원식 횡단보도 7개소를 확충해 시민들의 보행 편의와 교통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내 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안전한 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6일 경상감영공원에서 ‘북성로 수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되어 상인 · 주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북성로 일대의 재도약을 위해 수제화 산업과 함께 주변의 수공예 산업까지 아울러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북성로에 있는 12개 수공예 공방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판매 · 체험 ·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업사이클링 소품, 마크라메 키링, 미니 꽃다발, 반려인형,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수공예 체험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향촌수제화센터와 모루에서도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북성로 수공예공방과 수제화골목을 한 번 더 알리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 재난에 대응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비상근무 준비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하고 있다.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3개 상황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대비한다. 특히, 제설전담팀을 구성하여 담당구역을 신속하게 책임 제설하며, 대중교통 다중이용구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신축 주거지역을 반영한 개편된 제설 노선도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생활밀착형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용한 안전·안부 확인 전화 등 안전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난방용품 및 난방비 지원, 한파쉼터 운영 등 구민들이
(웹이코노미) 대명사회복지관 행복뜨게방은 지난 12일, 대구 남구에 손뜨게 목도리(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명사회복지관 행복뜨게방 회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오는 17일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 및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대구시는 2023년 군위군 편입과 함께 소폭 상승한 33.5명으로 전년(2022년 33.3명) 대비 0.2명(약 0.6%) 증가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발굴, 지역사회 결핵 퇴치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은 보건소에서 계획과 일정을 수립하면 그에 따라 대한결핵협회에서 검진을 지원하고, 최종 진단에 따른 조치는 보건소에서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 등 35개소에서 어르신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검진은 오는 17일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달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3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달서와룡지회) 회의실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달서와룡지회, 회장 김형태)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와룡지회장 외 임원진과 회원 등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력 사항으로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와룡지회는 한민족의 자주적 통일과 민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모인 단체이다. 단체는 한민족의 자주적 확립운동과 조국번영 및 민주발전을 주도할 청년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경제발전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2024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했다. 달서구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을 운영 중이다. 검도부는 1990년도에 창단해 3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 수영팀은 2023년 지역출신인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를 영입하며 창단했다. 달서구청의 역사와 함께 해온 검도부는 양현성 감독이 최성민 코치와 함께 9명의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오랜 세월만큼 선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매우 높아 대회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이런 바탕 위에 올 한 해 12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전 우승 3회, 3위를 5회 입상하였고, 단체전 준우승 3회, 3위를 2회 입상하는 등 전국 검도 명문팀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소영 감독이 이끄는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6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17개, 은 5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의 역사를 세워가고 있다.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준수한 성적 달성을 통해 다가오는 새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3일 오전 11시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2024 다문화 백일장, 한글로 만나다’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 다문화 백일장, 한글로 만나다’ 시상식이 13일 대구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달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향상과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다문화 백일장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수필 장원은 캄보디아 출신의 라인소비씨가 ‘가을빛’이라는 주제로, 시화부문 장원에는 베트남 출신 서혜진씨가 ‘가을’이라는 주제로, 오행시 부문 장원에는 중국출신 왕웨이옌이 ‘마주한 우리!’라는 주제로, 아동부 장원에는 조성진군이 ‘다르지만, 우리?’라는 주제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2백여명의 외국인주민과 3,40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달서 다문화 알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육아 친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식당을 알리기 위해 대구에서는 최초로 예스(YES)키즈존 30개소를 지정했다. 예스(YES)키즈존은 노(NO)키즈존에 반대되는 의미로 어린이 식기류 및 메뉴가 있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업소도 많아 아이와 함께하는 양육자가 편안하게 방문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식당을 의미한다. 동구는 선정된 업소에 인증 스티커와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또, 내년에도 모집을 이어 나가 육아 친화 외식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당 업소는 매장 입구에 붙여진 예스(YES)키즈존 인증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스(YES)키즈존 지정 음식점을 점차 확대하여 육아 친화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식약처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72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을 나들이철 야외 활동에 대비하여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진행했다. 27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3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적합 30) 이번 합동점검은 대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올 상반기 어린이집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으로 1개소를 식품 등의 취급 기준 위반으로 적발했다. 10월 말 기준으로 7개소(전국 적발률 대비 41%)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해, 적극적인 점검으로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식중독 발생 관리를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서 대형 식중독이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아진엑스텍, 성림첨단산업㈜, ㈜지오로봇, ㈜아이로바 등 5개 로봇분야 지역기업이 참석했다. 회의는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밸류업 사업 등 지역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대구테크노파크의 대구 산업경제 동향 발표, 대구시의 투자동향 및 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 국내 로봇산업 육성 지원, ▲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활성화, ▲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규제 및 법 공백 해소, ▲ 사람 추종형 카트로봇에 대한 규제 해소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2월에 개최됐던 간담회를 통해 ㈜엘앤에프의 이차전지 소재업에 대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허브 조성에 따른 산격청사 이전 문제,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공무원 복무 관리, 행정정보공개 운영, 직원 동호회 운영 등 대구시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과 문화예술허브 조성에 따른 산격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의 신중한 결정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 공공기관 간의 화상 협업 플랫폼인 ‘소통이음’ 시스템의 유지 관리비 예산 투입 대비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살펴보며 지난해 대비 전반기 기부금 감소 폭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점을 지적하고, 일본과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민간 플랫폼 활용 검토, 답례품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공유자원 플랫폼인 ‘공유대구’ 사업의 전반적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특색있는 공유 공간 발굴을 당부하는 한편, 대구시 직원 휴양시설 콘도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3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총력,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정상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유치 기원, 영문 표기법 통일 및 오류 표지판 정비, 대구국제마라톤 부실 운영 재발 방지, 기초예술분야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의 관광객 유치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집행부의 노력 부족에 대해 질타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축제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소규모 축제들의 연계를 위한 대형 축제들의 기여 방안 등 대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실태와 수탁 단체 관리ㆍ감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탁 업체의 진입장벽 완화, 심사 기준 강화 등 대안을 제시하며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예술인에 대한 지원 기준이 상이해 혼란을 야기하므로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대구시민들이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