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도시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공공건설 품질 제고를 위한 관련 규정의 준수, 수의계약 및 하도급 등 계약의 적절성, 공사 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공공건설 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대표도서관・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등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공공건설 공사의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공공건축공사 품질 검수단`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공공건설 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의 강화를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용역, 공사의 수의계약 적절성을 따져 묻고, 관행적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과 철저한 사전 준비로 불필요한 공사비 증가를 방지하도록 촉구했다. 또,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부실시공으로 인한 보강공사 일정과 개관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월성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의 우수펌프 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토지 보상 과정에서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일괄입찰공사 및 손실보상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3일, 2·28기념학생도서관 포함 10개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도서관 리모델링 현황, 전자도서관 활성화, 학생 서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동부도서관과 북부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재개관 후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길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스마트도서관과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각 도서관별 특색 사업의 이용객 만족도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인력 충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대구 통합전자도서관의 전자책 이용 건수가 2023년 대비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전자도서관 이용이 더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1월 13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 소관 축제·행사와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하병문 의원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관 주도로 회귀된 원인을 질의하면서, 축제의 주관사를 지역 예술 단체의 대표 격인 (사)대구예술인총연합회에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변경한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이와 함께, 하 의원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향후 대구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구시민이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대구가요제의 지속적인 예산 삭감을 지적하고, 대구가요제의 지속성을 위해 파워풀대구가요제와 연계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하 의원은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대회 이후 국제사격장의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보건소가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보건소는 달성시니어클럽 및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협업한 치매환자 가정방문 인지활동 프로그램인 ‘스마트 홈런(Home learn) 스쿨’을 운영하여 치매환자 돌봄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홈런(Home learn) 스쿨’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인지활동서포터즈로 양성하고, 2인 1조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체조, 인지학습을 비롯한 미술, 음악, 공예,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대상자의 인지기능을 유지·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는 치매환자에게 또래의 시니어 서포터즈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상자가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건소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인지활동서포터즈로 양성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부설 비슬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비슬청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된 비슬청춘대학은 건강, 예술, 인문 등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교육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 수업시간이 흥미로워 수업이 열리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수료식을 한다고 하니 아쉽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그 덕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복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1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11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희섭 회장의 발제로 시작된 이날 독서세미나에서는 책 ‘다산 정약용 평전(저자 김삼웅)’에 대한 독서토론이 이어졌다.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ㆍ개혁사상가ㆍ인문학자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살펴보며, 구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덕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11월 1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경북대학교 효석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년 영유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1회차 교육에서는 이보연 육아연구소장이 ‘놀아본 아이가 잘자란다’는 주제로 놀이를 통한 양육법을, 오후 2회차 교육에서는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아이들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의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하여 호응을 얻었다. 북구청 주관 2024년 학부모교육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예산으로 11월 13일과 27일, 각 2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 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학부모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달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초등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수상자 박준세 학생(대구경동초 6)이 11월 13일 상금 전액(5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복우 문화녹지국장과 박준세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준세 학생은“작년과는 달리 영어퀴즈대회로 진행되어 또래 친구들과 놀이하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즐겼고, 무엇보다도 대상을 타서 무척이나 기뻤다. 뉴스에서 대상을 받은 중학생 형이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이 상금이 좋은 일에 쓰이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상을 받은 학생들이 연이어 기부를 하는 미담을 전해 들으니 참 대견하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이런 청소년들이 이끌어갈 우리 지역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선행이 또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되어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
(웹이코노미) 대구 군위군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전파하고 181개 마을 모두가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925년생으로 최고령 참가자인 산성면 화전1리 윤귀순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내 나이도 잊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건강보험공단은 군위군에 고마워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14개 참여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소개를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군 구석구석까지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들어서 첫 선을 보인 ‘군위형 마을
(웹이코노미)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co-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인 ‘모아모아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군위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직접 기획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병뚜껑 Eco 키링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자원순환의 사례 소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원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사용한 병뚜껑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3개월간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진행됐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작고 재미있는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일상생활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에 대해 자연스럽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청은 11월 13일 오전 10시 반월당역 앞에서 동성로 일대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a-DRT 차량’의 첫 주행을 축하하는 시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성로 일대를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동성로 a-DRT’는 노선버스와 달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로 동성로 일대 ‘반월당역 ~ 계산성당 ~ 경상감영공원 ~ 대구시청 동인청사 ~ 삼덕성당 ~ 반월당’ 등 3.8Km 구간에서 평일(공휴일제외) 오전 10시부터 45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동성로 a-DRT 차량이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자율주행으로 동성로 일대에 본격적으로 운행되면 동성로 관광특구 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가 일본 인기 마스코트 캐릭터 축제인 유류케라(Yuru-chara Matsuri, ゆるキャラまつり) “EXPO in 린쿠”에 초대받아 세계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수성구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린쿠 아이스파크에서 열린 “EXPO in 린쿠”에 자국 캐릭터 외에 해외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류케라는 일본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를 의미하고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축제다. 그 중 하나인 “EXPO in 린쿠”는 수성구와 교류도시인 이즈미사노시에서 주최하고 일본 고향캐릭터협회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 뚜비는 개막식·PR 스테이지·폐막식 출현, 팬들과의 만남, 굿즈 판매, 비즈 매칭 등 뚜비 팝업 스토어와 포토존을 만들어 뚜비를 홍보하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복 입은 뚜비를 반영한 기념품을 나눠줬다. 이밖에도 2023년에 구마모토에서 만났던 “쿠마몬”과 “뚜비”가 한자리에 모여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포토타임도 진행했다. 서로를 응원하며 팬들과는 다음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7일 대만 운림현(Yúnlín Xiàn, 雲林縣) 청사에서 운림현 정부와 쌍방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2024 달성군체육회 생활체육 우수사례 견학(11.5.~11.8.)’ 일정 중 대만 운림현 청사 방문 및 간담회에서 달성군과 운림현이 서로의 우수한 관광자원, 성공적 축제 등의 자료를 브리핑하고 성공사례에 공감하면서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고 문화관광교류를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달성군(군수 최재훈)과 대만 운림현 정부(문화관광처장 진벽군陳壁君)는 7일 운림현 청사에서 ‘양자간 인기 관광명소, 숙박시설, 특색있는 테마여행, 교통서비스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상호공유하며 관광교류를 촉진’한다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36만명 중 대만 관광객이 14만6천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40.5%)을 차지하고 있으며, MOU를 체결한 대만 운림현(雲林縣)은 면적 1,291㎢, 인구는 약 70만명 규모의 대만 남서부 현(한국의 시도단위)이다. 또한 현청 소재지인 더우류시(斗六)는 운림현의 시(한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13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청소보조로봇 ‘따르미’ 시연회를 개최했다. '따르미'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청소 보조 로봇으로, 수성구는 따르미 3대를 도입해 범어1동, 범어2동, 수성못 일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 ‘따르미’는 작업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등 청소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가로환경 공무직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크고 무거운 쓰레기를 대신 운반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가로청소보조로봇 따르미가 환경 공무직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육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의 월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어린이대표단 35명이 수성구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거창군이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문화탐방에 답방으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로 초청해 수성구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먼저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를 견학했다. 어린이들은 과학시설물을 체험하고, 과학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수업을 들으며 기계동력 부품인 태엽을 이용한 마그네틱 오르골 동산을 만들었다. 다음으로 수성미래교육관을 방문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역할과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론을 조종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로봇 구동원리와 센서를 이해하기 위한 로봇 코딩 체험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체험한 드론을 이용한 축구는 마치 내가 로봇 조종사가 된 것 같아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