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12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4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999년 IMF 당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는 대구 동구 대표 겨울 나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절임 배추 4천 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190박스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나눈 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 팔공산 김치에서 후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심뇌 챙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석률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 증상·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2024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방비 매칭을 통해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하여 향후 4년간 구지농공단지 내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1992년 준공되어 올해로 준공된 지 32년째인 구지농공단지는 그동안 기업들로부터 산업단지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특히 농공단지 내 문화·체육시설이 부재하고 인근의 주거단지 및 편의시설도 농공단지와 상당히 떨어져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인력 수급에 대한 고충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이에 달성군은 올해부터 구지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지난 4월 구지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추진하여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이 11일 개최된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주는 달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대구시 최초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전액 무상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특별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8월부터 대구시 최초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다양한 근로 형태의 부모들의 보육 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을 도입하여 소외되는 영유아 없이 모든 아이들이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 등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걸맞는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이 밖에 군은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대여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 축하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제18회 달성군장애인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함께 나눈 희망복지! 행복한 화합의 큰잔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성대하게 치러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하고자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 제고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이날 군수 표창에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조리사로 근무 중인 이미옥 씨 등 5명이, 국회의원 표창에 김선욱 달성군지회 후원회장 등 3명, 군의장 표창에 광법봉사회원 이건옥 씨 등 3명, 그 외 수상자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달성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27만 군민 모두의 행복”이라며 “장애의 유무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과 복지로, 행복한 달성’을 주제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달성군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종사자들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바퀴’ 전희택 대표의 기념특강 ‘사회복지현장의 기후위기 대응법’과 ‘와그리그’ 민지선 대표의 에코가방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가 빛나는 달성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해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가 튼튼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단풍나무’를 10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을 선택해 조각하고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된 ‘단(조각)풍(풍성할)나(붙잡을)무(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능과 적성을 개발하고, 발견한 재능을 갈고닦아 미래의 직업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9세에서 24세 사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며, 센터는 사전에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해 공예, 요리, 특수분장, 헤어디자인, 라탄공예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직업군을 발굴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겐 수료증을 발급해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 및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학교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현프리몰 중앙광장(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지하상가)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중구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한 청년기업과 대구 중구 소재 청년기업 등 15개사가 판매·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제품, 디저트, 패션잡화 등을 판매하고 일자리매칭 플랫폼 전시, 목공예품 각인 체험, 하브루타 독서활동 체험, AI 셀프 포토 스튜디오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이벤트와 깊어가는 가을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밴드 등이 참여한 거리공연이 행사기간 내 상시 펼쳐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누네안과병원(대구병원장 김시열)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누네안과병원(대구 병원)과 대구 중구청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누네안과병원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500만원의 성금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누네안과병원의 따뜻한 후원이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될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열 누네안과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네안과병원은 지난해 총 3,100만원의 후원금을 중구청에 기탁하고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사업, 소아암환자돕기 등에 정기적으로 지원해 병원의 이윤을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11일을 ‘존중의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한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중학교 7개교 42학급 1014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학교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비즈메이커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된 전문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문제해결과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 경험을 쌓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SDGs 무빙로봇 챌린저, ▲지속가능한 건축조명, ▲업사이클 나너이음키링,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아이스팩업 네 가지 주제 중 학급별로 하나를 정해 진행하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8일 첫 체험교육에 참여한 대서중학교 학생은 “SDGs 메이커 박스를 활용하여 친환경 무빙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로봇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협력하며 해결법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무빙로봇과 친환경 조명 제
(웹이코노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1월 11일과 11월 12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육원 천체투영관·천체관측 슬라이딩돔 등에서 천문학 체험 행사 ‘온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천체와 망원경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측까지 체험해 보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천문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꿈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활동은 ▲망원경 실내 관측 연습, ▲망원경 원리 학습, ▲미니 천체망원경 제작, ▲사계절 별자리 학습, ▲별자리 투영기와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천체 망원경 관측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 등이다. 특히, 실습용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망원경으로 보이는 상의 모습을 이해하고, 돕소니언(Dobsonian) 반사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구상성단, 성운, 토성의 고리와 줄무늬까지 관측하며 깊은 우주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별빛축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우주와 별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웹이코노미) 대구수성도서관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달콤 쫄깃 가래떡 Day’ 행사를 운영했다. 매년 11월 11일은 숫자 11을 한자로 쓰면‘十(열십)’과 ‘一(한일)’이고, 이를 합치면 ‘土(흙 토)’가 되어 농업인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농민이 흙과 함께 살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20가족이 참가해 전통 음식인 가래떡 관련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가래떡’을 함께 읽으며, 가래떡이 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가족들은 함께 나눴던 소소한 일상과 따뜻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해 초콜릿 퐁듀 가래떡을 장식하고 구운 가래떡에 꿀을 뿌려 먹으며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전통 음식에 관계된 체험 활동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단순히 음식 만들기만이 아니라 책과 체험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100가구에게 2천만원 상당의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4일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 안심홈세트 물품 전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방범 물품인 안심홈세트는 휴대용 사이렌, 스마트 초인종, 홈 CCTV, 창문고정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범죄 예방 및 대상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주거안전 취약 가구에게 맞춤형 안심홈세트를 꼼꼼하게 전달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평소 잘 접하기 힘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캐릭터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려고 마련되었다. 또한, 주로 실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코스튬 페스티벌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 거리에서 선보이고 남구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마블 히어로들의 코스튬과 치어리딩 및 불쇼 공연 등 재미있는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은 물론 출연자들도 즐거운 축제였다. 행사장 내 250여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 100여명의 관객들은 까치발을 들고 관람하는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코스튬 페스티벌이 진행되던 시간에 안지랑곱창골목의 거의 모든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활기를 찾았다. 특히,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진행한 당일 코스튬 페스티벌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