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국가교육 ·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총 18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8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100%)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강화(초등 방과후 · 돌봄 운영 활성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3억2천5백만 원 등 총 8억2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매곡근린공원에서 달성군 보육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숲 밧줄 체험과 연계한 ‘현장체험형 연수’를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북구·달성군 지역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영유아 놀이를 운영하기 위해 달성군의‘숲 밧줄 놀이 체험’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영유아의 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보육 교원들의 숲 밧줄 놀이에 대한 연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숲 밧줄 놀이 기초 이론, ▲매듭 활용, ▲다양한 도구와 장비 활용법 등이며, 오는 12월에는 표준보육과정 내 신체운동영역과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밧줄을 이용한 ▲자연놀이, ▲몸풀기, ▲몸놀이 등 줄놀이 연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달성군 보육교원들이 현장체험형 연수를 통해 놀이 교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4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구인기업과의 1:1 현장면접 기회와 더불어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제이브이엠, ㈜티에이치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이앤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생산현장, 물류, 요양보호사,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현장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053-667-291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0년부터 정례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중장년, 9월에는 장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2월 14일 토요일 예정인‘아로마 향기가득 아로하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남10, 여10)을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과 데이트를 접목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 최종 커플 선택지 작성을 통해 커플을 선택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42세 미혼남녀는 12월 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dalseo.familynet.or.kr)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667-3791~2)로 하면 된다. 한편,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기 위해 이색적이고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하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희망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회'를 추진했다.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해 올해 17년째로 현재까지 3,000팀 정도가 참여했다. 달서구 멘토링 봉사단은 대학생(멘토)과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멘티)이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유회는 한해 동안 수고한 멘토를 격려하고, 달서구만의 멘토링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멘토링봉사단 우수 멘토 표창 및 우수사례 공모 시상, 2부는 사례발표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는 멘토링봉사단에 활동하는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까지 체험 수기를 공모했으며, 총 91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1차· 2차 심사를 통해 총 10점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공유회에서 우수사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멘토의 사례발표로 멘토 간 정보를 공유했고, 김지원(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강사의 ‘취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비법 전수’ 특강이 있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8일 양일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즐생단원(즐거운 생활 지원단) 102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환경교육을 통합한 “마을을 지키는 그린달서” 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대상은 즐생단원 102명이며, 이들은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활동 및 실태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대구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연초부터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생명사랑지킴이'도토리단'(도움을 주고 토닥여주는 리(이)들) 으로도 위촉돼 업무 수행 중 자살 등 위험신호 감지 시 전담기관 신고, 주기적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1부에서는 “이웃을 지키는 우리”로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안내 및 참여 소감, 운영평가를 진행하여 활동 방향, 소감 등을 나눴다. 2부는 “그린달서를 지키는 우리”를 주제로 해 제로웨이스트 환경 교육 및 “EM 샴푸바 만들기” 프리사이클(pre-cycle) 체험 활동을 실시 하여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웹이코노미) (재)대구동구문화재단과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의 문화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한 사업 공유와 가치 확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홍보 및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 이건용 위원장은 “작곡은 어려운 고전 분야로 대중적인 친밀감이 중요하다. 이에 K-고전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가장 고전적이지만 신문화에 민감한 도시 대구에서 그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제1회 아창제 작곡가의 방 in 대구'를 개최한다.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창작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작곡가의 방은 지역의 작곡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음악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하고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본 업무협약에 힘을 실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4 동구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마련된 교육주간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영어 스피치대회(18일) △명사초청 아카데미(19일) △동구교육정책포럼(20일) △도전!~ 청춘 골든벨(21일) △수험생힐링콘서트 ‘쉼표’(22일) 등이다. 특히, 19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일타강사 이지영씨가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2일 수험생 힐링콘서트 ‘쉼표’에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의 토크콘서트 ‘고3 수능 이후 이야기’가 마련돼 수험생들에게 큰 용기를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주간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의지를 확산하여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1일 열린 도시주택국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성시가지 내의 노후 택지 정비,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단독주택지 통개발 등의 추진 실태와 주택 미분양,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공동주택품질, 건축안전 등의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및 주택관리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증가하는 주택 하자 민원 해결을 위한 점검 횟수 확대를 제안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도시브랜드 활용 및 홍보 대책 마련과 불법 광고물 및 정당 현수막 근절 대책을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영구임대주택 입주 현황 및 향후 공급계획을 확인하고, 미공급 세대 발생 사유를 점검했다. 또한, 정주 여건 및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안심뉴타운 내에 청년 행복주택을 짓게 된 경위를 점검해, 입주 조건 완화 등 공실률 해소 방안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서대구·염색·제3산단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서·북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2025년 사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이틀째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AI 교과서 도입과 스마트폰 과의존증, 비만학생,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의 의학계열 진학,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유보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올 2학기부터 대구시 전체 초등학교(1학년 대상)에 도입·운영 중인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늘봄학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손한국 위원(달성3)은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비율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화재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를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전경원 위원(
(웹이코노미) 강은희 교육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1일 오후 3시에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으로부터 지목 받아‘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되어, 각 공공기관에서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책무를 가지고 있는 만큼 평소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관찰과 상담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교육감은 경북, 전북, 부산 등 3명의 교육감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노력,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관리 등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행복진흥원은 이질적인 단체가 인위적으로 통합되다 보니 여러 가지 잡음이 일고 있고, 이번 종합감사 결과 지적 사항이 너무나도 많다며, 향후 조치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명확한 업무 관리와 분장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재숙 부위원장(동구4)은 작년 행감 때 지적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조치 결과 질의에서, 괴롭힘 건수는 전혀 줄지 않았고, 본부 및 사업단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예방 교육은 98.9%에서 78.9%로 약 20%가량 감소한 점을 질타했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기관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에 관해 지적하며, 공공복지 역할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길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 나선 경제환경위원들은 맑은물 하이웨이 추진 과정의 쟁점 사항, 금호강 르네상스 총괄 사업 및 선도 사업 추진 상황, 수질오염 총량제 및 비점오염원 관리 등 수질관리 정책 현황,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의 추진 상황,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치수관리 등 대구시 물 환경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물 환경 관리를 촉구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에 따른 사업 변경 내용과 총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조속히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국비 확보 철저를 당부했다. 또, 금호강 캠핑장 운영 실적이 감소하는 부분에 관해 점검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맑은물 하이웨이 추진의 주요 쟁점 사항인 안정적 수량 확보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조기에 중금속 퇴적토 및 녹조와 관련된 시민의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대구시와 환경부가 시민・환경단체 등과 공동조사 시행 등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