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일 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연탄 1,170장(10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학교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을 사용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봉사는 2013년부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시작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남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구민체육광장과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제16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신선한 가을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다. 등산코스는 남구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하여 맨발산책로, 법장사, 제4약수터를 지나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 이르는 3.4km구간이며, 오전 8시부터 출발지점인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참가자 배번호표를 배부했다. 출발행사가 열리는 구민체육광장에서는 응급구조 및 산불조심, 교통사고 예방,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페티켓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등산코스 지점별 버스킹 공연과 생수, 건강떡, 야쿠르트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종료 지점인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빵과 음료 배부와 규리, 장진철, 싸군 등 초대가수들의 초청 공연과 경품행사가 펼쳐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산대회를 통해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생활에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함께 행복한 수성마을! 행복만큼-고독제로’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가족센터 등 기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협력한다. 지난달부터 원룸, 빌라 등 주택가 밀집지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4개 동과 고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과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금2동의 ‘우리함께, 마음의 안부를 나눠요’, 고산1·2·3동의 ‘동고동락’, 상동·중동·두산동이 함께하는 ‘상일·중일·두일이의 행복찾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가죽공예 등 체험활동, 정신건강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간송미술관 견학 등을 운영했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전시도 개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주민의 정서 안정과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상도 수성구 생활환경국장, 최종태 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업협회 소속 회원사 직원들이 출장 시 대구로 택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해 어려운 택시업계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협회는 총 325개 정보통신(IT)·문화기술(CT)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고, 직원들의 주요 출장 시간대가 택시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라는 점에서 택시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민간기업의 대구로비즈 확산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미래 신기술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제3회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달서구 주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고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후원한 행사이다. 올해는 전국 학생 140여명이 출전했으며, 장소가 실내로 변경돼 기상(氣象) 변수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됐으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정해진 코스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간을 기록하여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 7명, 중·고등부 7명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김태강(경북경산시 성암초 6학년)학생이, 중·고등부 대상은 김대경(경북청도군 경북드론고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와 함께 오토마타 저금통 만들기,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의 창의발명 체험 프로그램과 로봇 오목, 3D펜 활용 체험, 드론 FPV 체험 등과 같은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신기술 인식제고에 기여했다. 시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9일 오전학산공원 운동장에서 50개 단체, 650여명이 참여한'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13회차인'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지역 기업, 단체의 후원과 직접 참여로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34개 단체와 6,59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2,113세대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달서구 자원봉사 대표행사로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50개 기업 및 단체가 후원하고 6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0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궈 23개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내 복지시설 등 1,0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2024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맨발걷기 대회는 가을 갈대와 억새밭을 배경으로 최고의 포토존이 펼쳐진 대명유수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10월 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억새물결 맨발걷기 대회는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명유수지 제방을 거쳐 다시 호림강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는 최근 열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탄소제로, 그린시티 달서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맨발걷기 대회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채소 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동촌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섭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건강카페, 공유부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서구청도 이런 선행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달성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 및 시범사업 발굴’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야간경관 명소화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0월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7월 지역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훼손된 야간경관을 개선하고자 관내 권역별, 요소별 알기 쉽고 체계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군은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달성군 전역의 야간경관 조명, 설치물 등을 정비하고, 달성군만의 독창적인 빛을 연출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된 첫 사업, ‘달성군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되었다. 세천교는 다사읍 세천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어있고, 산책로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로등 외 조명시설이 없어 다소 어둡고, 밋밋했던 세천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안전한 곳으로 변모했다. ‘금빛 달성’이라는 주제로 세천교에 LED 미디어바 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을 연출했으며, 설치된 야간조명은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직원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을 펼치고 있는 박위 위라클 대표로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베리어프리(barrier free)의 의미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가치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추진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혈압‧혈당 검사, 인바디 측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건강체험관과 심뇌조기증상 및 절주·금연 홍보 등을 위한 퀴즈 이벤트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숫자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단디 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걷기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5층 강당과 4층 보건교육실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 자세 시범·실습, 스트레칭 방법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한 걷기 운동 생활화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박새롬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위원회에서 주관해 매년 장애인의 복리와 인권향상에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평소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을 지원하고 국회와 국민 사이를 이어주는 민간창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받게 됐다. 박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범물용지장애인한사랑회,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장애인인권미디어협회 등 여러 단체에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역구(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가 속해있는 수성구을의 이인선 국회의원과 함께 유기적인 소통을 하면서 장애인 및 국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새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 그리고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는 것에서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11월 1일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화)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516명(접종률 31.0%)으로, 지난해 동기간 93,587명(접종률 19.9%) 대비 약 1.6배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동시 접종을 권장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71.1%)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웹이코노미) 달성군과 달성군가족센터는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로 떠났다.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3가구, 260명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했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부모교육 및 엄마나라 이해교육,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와 자녀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 8가구, 22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4일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모국방문을 위한 항공권을 전달받았으며, 9일 베트남 호치민시로 떠났다. 이들은 3박 5일간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 베트남에서 가장 큰 중앙우체국과 구찌터널, 전쟁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군은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