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학교가 공감하고 학생이 성장하는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마지막 권역별 협의회로 중부권 독서・인문소양 교육 협의회를 교육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일에 중원교육문화원과 12일에 보은교육도서관에 이어 실시됐다. ▲독서교육 정책방향 및 사업 공유 ▲독서교육 현장 안착 지원 방안 협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현장 안착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인문 고전을 품은 학교(학급) ▲지역별 책봄 독서축제 운영 ▲마음글 필사 운영 ▲채움책방 전자책 활용 ▲가정 연계 독서를 위한 '수요일은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 등 언제나 책봄 주요 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 지원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학교 지원을 촘촘하게 강화하는 계획도 안내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충북교육청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키우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19일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괴산터미널과 산막이옛길에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군의 노력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하며 신뢰도 향상에도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자원의 보호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웹이코노미) 진천군의회 의장 이재명을 비롯한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3월 19일 세 차례나 입주가 연기되어 정신적·육체적·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풍림아이원 비상대책위원회 임원진, 진천군 관련 부서, 시공사측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긴급 협의회를 가졌다. 그 동안 진천군의회는 두 차례나 시공사 측과 협의회를 가져 입주자들을 대변하고 신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해왔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공사인 대명수안에 대한 강력한 질타가 이어졌으며, 입주자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피해는 물론이고 심각한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책 강구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비대위 한 관계자는 “입주 예정일을 훨씬 넘기면서도 시공사 측에서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수분양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에, 이재명 의장은 “시공사 대명수안의 무책임한 태도는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제까지의 시공사 측의 태도와 대응은 입주자들의 기본권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법적대응을 넘어 군민의 대표기관인 진천군의회, 집행부, 시공사, 입주자 모두가 하나된 마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9일 민선 8기 후반 도정 발전을 지원할 특별자문관 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과학기술 분야에 구현모 전(前) KT 대표이사, 항공·공항분야에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 문화체육 분야에 이상훈 바둑전문가 등이다. 한편,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조윤성 전 GS리테일 사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남은 민선 8기 책임감을 갖고 지원해 주실 분들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3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영상자서전 청년 영상제작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청년 영상제작자와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자서전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하고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영상제작자들은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 ‘외국인근로자’ 등 도정 현안와 더불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자서전을 제작하여 시연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 콘텐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년 영상제작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영상자서전에 접목된다면 더욱 가치있고 다채로운 도민들의 생생한 인생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며, “충북영상자서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어르신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오송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으로 건강증진 기능을 더한 보건지소다. 지역 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를 운영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지소에 건강상담을 받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처방실을 신설했으며, 치매조기검진 상담실과 치매프로그램실도 조성했다. 이곳에서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2025년'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사업에 시작을 위한 첫 단추인 마을교육회와 협력교사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형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사업은 청주의 각 마을의 주민들과 마을교육활동가, 인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11개 마을에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교육회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협력학교 교사, 주민자치회, 직능단체, 마을교육활동가, 지역기관 담당자 등으로 이루어져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함께 고민하며 마을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우수사례로서 봉명사랑마을교육회의 경우 봉명동 학생들의 다문화 방과후 프로그램, 우범지대(놀이터·공터)에서의 세대공감 놀이, 마을 축제로 화합의 문화 조성 등의 마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송읍마을교육회는 만수초와 연합하여 숲 놀이 활동, 승마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추진하여 학생의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교육하는 시너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학교 담당자와 마을교육회 대표와의 만남으로 각
(웹이코노미)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19일 청주시활성화재단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사무공간 조성 및 인건비 등 당해 사업예산으로 7천여만원과 기본재산으로 1억원의 출연금을 교부 받아 2024년 귀속 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한 결산을 완료했다. 또한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중심·도농상생·공간혁신의 재단 비전 실현을 위한 고유 목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직원 채용 시험방법 및 직무대리 수행자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인사, 보수규정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인사규정일부개정규정(안) △보수규정일부개정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에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중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명교)는 19일 청주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협 조합장, 청주시 쌀전업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기술 농법의 실천·보급 및 쌀전업농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우수 쌀 전업농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벼 재배기술 특강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과학영농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쌀전업농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상당구 가덕면회 박중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장은 “제1회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주시 쌀전업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는 청주시의 발전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시책을 강화하고 쌀전
(웹이코노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9일 충북도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유치 지원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과 김병삼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 ▲엑스포 관련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업계 내에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엑스포 관광상품이 만들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여행의 주요 수요계층인 60대 이상 중장년층 여행자 대상으로 엑스포 연계 충북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추천하거나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기획하는 등의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이제 국내 여행은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지역의 깊이 있는
(웹이코노미) 충북 옥천군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성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우진전기(주)(대표 이준희)의 후원금으로 옥천군의 중·고등학생 20명의 성장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고등학생 20명의 조건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매월 20만 원씩, 총 10개월 동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으로 학생들의 특기·진로 탐색, 학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간담회를 19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군 관계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모였으며 원활한 교육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지원비 지원 방법 등을 논의했다. 유영미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경제적 구애 없이 학습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옥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꼭 필요한 학생이 선정되도록 신청 방법 및 선정 절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여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인구정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증평군 인구증가 정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18명전문가와 관계자로 이뤄져 있으며, 증평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함께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비전으로 12개 추진과제, 57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함께 키우고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발휘되는 공백없는 사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증평 구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인구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김은영 부군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인구감소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3월 20일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교과서* 자율 도입 확대와 AI를 활용한 교실혁명을 위해 관리자의 리더십 신장을 위한 연수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강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초·중등 학교에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호서대 AI·SW 교육센터장인 전수진 교수가 '미래교육을 여는 지속가능한 학교 리더십'강연을 했고, 특히, AI디지털교과서* 자율 도입과 관련하여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과서의 기능부터 실습까지 한눈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학교에서 선정하기 위한 절차와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AI디지털교과서 자율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기반으로 하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K-water 충주댐지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물의 날 주제인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오는 20일 세계 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21일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물 절약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념식이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실천과 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웹이코노미) 충북 옥천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19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만났다. 이날 부산 동래구 신청사 개청 행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은 동래구에, 동래구는 옥천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제도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02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연대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회다”며, “옥천군과 동래구 공직자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 역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양 지자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두 자매도시의 협력을 보여준 선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