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 개발사 넷마블엔투)’가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이후에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으며, 특히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사전 선점한 서버에 미리 지정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커스텀이 가능하다. 또한 정식 론칭 이후 이용자들은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다크 판타지 감성의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마녀의 정원’(개발사 팀 타파스) 앞서해보기의 슈퍼 얼리버드 버전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마녀의 정원’은 아기자기한 감성과 다크 판타지가 어우러진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실’이 되어 개성 넘치는 마녀들과 ‘정원’을 지키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녀들을 설득해 ‘티파티’를 열어 괴이한 보스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자유 분방하고 독창적인 마녀들과 소통하며 개최되는 ‘티파티’는 로그라이크 진행 방식으로 연결된다. 이용자는 귀엽지만 어두운 동화 같은 몽환적인 아트와 연출 속에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 구축하게 된다. 개성 넘치는 마녀들과의 유머러스한 대화도 즐기며 랜덤 스킬과 패시브 시스템으로 매번 새로운 빌드를 구성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마녀의 정원’을 개발한 ‘팀 타파스’는 2016년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창업 프로그램 SGM(스마일게이트 멤버십)에서 ‘표류소녀’를 선보이고 그해 ‘구글플레이 올해의 혁신적인 게임’을 수상한 바 있다. 3번째 작품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쫀냐미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를 내달 25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소 작가가 그린 앙증맞은 흰색 고양이 쫀냐미는 뛰어난 식성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인스타그램에서 13만 3,000여 명의 팔로워를 모은 인기 캐릭터다. 쫀냐미가 인간 친구 만복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 ‘연탄이’, ‘해달이’와 펼치는 재기발랄한 에피소드들을 인스타툰, 릴스 등으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쫀냐미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는 인기 캐릭터를 소재로 설정과 스토리를 새롭게 덧붙여 만든 웹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웹툰이 쫀냐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캐릭터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유저 엔터테인먼트를 확장할 다양한 IP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데스나이트’ 던전은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과거 리니지의 ‘말하는 섬’에서 ‘본토’로 가는 다양한 방법 중, 말하는 섬 던전 2층에서 출발해 해저터널을 지나 글루디오 던전 7층으로 이동했던 경로를 파티 던전 콘텐츠로 녹여냈다. ‘데스나이트’ 던전은 70레벨 이상 캐릭터, 4인 파티 기준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는 일반, 어려움, 지옥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던전은 크게 세 단계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첫 번째 단계인 말하는 섬 던전 2층에서 보스 ‘바포메트’를 처치해 다음 단계인 해저터널로 나아간다. 해저터널의 최종 지점까지 도달하면 마법진을 통해 글루디오 던전 7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글루디오 던전 7층에서 데스나이트를 물리치면 던전이 클리어 된다. 던전 정복 시 난이도에 따른 보상이 제공된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데스나이트 전리품 상자 ▲아데나 ▲경험치를 받는다. 데스나이트 전리품 상자 오픈 시 ’망자의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지난 1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이사 이영미)와 'KLPGA 정규투어 티켓판매 서비스 및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대회에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티켓 예매와 결제, 입장 서비스가 도입돼, 골프 팬들은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 기능이 KLPGA 대회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행사장 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LPGA 경기 티게팅 및 결제, 이벤트 등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LG유플러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의 두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제작한 콘텐츠로, '후배 바보'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 후배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STUDIO X+U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19일 첫 화를 공개했다. 총 16회차로 구성된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STUDIO X+U는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 ▲서바이벌 관찰 예능 ‘금수저 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폭넓은 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가 ‘마도(魔道)’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BNS NE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혼(魂)’과 신규 직업 ‘마도사’를 오는 26일 선보인다. 마도사는 마령도와 부적을 사용하는 원거리 직업이다. ‘마령’을 소환하거나 마령의 힘을 흡수해 각성 상태로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마도’ 사전예약은 BNS NEO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마도사 스페셜 상자’를 제공한다. 마도사 스페셜 상자에서 ‘마도사 스페셜 의상’ 흑령, 흑귀, 흑진 3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엔씨(NC)는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직업 육성을 위한 ‘캐릭터 슬롯 확장권’을 포함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오는 26일부터는 업데이트 기념 ‘골든 패스’를 추가한다.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면 ‘골든 티켓’을 포함해 인게임 재화인 ‘금’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수 60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8일 글로벌 정식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시 1년이 채 되기 전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 6000만을 넘어서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성장 콘텐츠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1,000개의 마정석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접속할 경우 최대 1만 개의 마정석 획득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 8일까지 열리며, 3월 28일 이후에 접속하더라도 최대 1만 마정석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KBO 리그 2025 시즌을 맞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 ‘컴프야V25’는 KBO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승부의 짜릿함을 더하는 연출로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새 시즌을 맞아 2025년 성적을 기반으로 능력치가 변화하는 ‘LIVE V1’ 선수 카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업데이트에서는 중복 선수 카드를 활용해 선수 육성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는 ‘각성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각성 시스템’에서는 10강 이상의 골든글러브, 시그니처, 임팩트, 국가대표 카드 중 동일한 카드 종류와 선수를 활용해 각성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각성 시에는 선수 능력치가 상승하며, 연도나 임팩트 테마 등 동일성이 높은 카드일 경우 각성 레벨이 더 많이 상승한다. 최대 9레벨까지 각성할 수 있고, 3, 6, 9레벨 등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능력치 외에 다양한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중계 투수 운영에 새로운 전술을 설정하는 ‘감독실 콘텐츠’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9일 진행된 ‘inZOI(이하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조이 속 AR 도서관을 배경으로 진행, 전세계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발표자로 나서 게임을 개발한 배경과 동료들을 소개했다. 인조이의 핵심 개발 목표가 ‘리얼(현실)’임을 강조하며 시뮬레이션, 설정, 아트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실적인 경험을 구현했다고 설명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250개 이상의 세부 옵션 조정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풍부한 스토리 요소도 추가했다. 특히 ▲3D 프린터(3D Printer) ▲비디오 투 모션(Video to Motion) ▲텍스트 투 이미지(Text to Image)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작 도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의상·가구 제작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즈 ▲페이셜 캡쳐(Facial Capture) ▲모션 캡쳐(Motion Capture) ▲포토 스튜디오(Photo Studio) ▲도시 편집(Edit City) ▲이벤트 시스템(Event System) 등 다양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첫 신화 등급 영웅 ‘드래곤 슬레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드래곤 슬레이어’는 최초의 신화 등급 영웅이다. 리니지 세계관 속 최강의 존재인 드래곤에 맞서는 콘셉트로 절대적인 힘에 대한 도전을 상징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신화 등급 영웅은 강력한 스킬과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다. 최고 등급에 걸맞게 궁극 스킬 ‘엑스칼리버’ 등 압도적 위력의 스킬로 무장한 영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을 신화 등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영웅 각성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영웅 각성은 100레벨을 달성한 전설 등급 영웅으로 진행 가능하다. 각성에 필요한 ‘전설 영웅 각성석’은 영지에 ‘드래곤 슬레이어’를 배치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에 맞춰 고대부터 드래곤과 대적해 온 ‘드루가 가문’의 코스튬을 추가했다. 군주 전용 ‘베일 드루가’ 코스튬은 획득 시 공격력을 부여한다. 신규 영웅 코스튬 ▲클로이 드루가 ▲에버린 드루가 ▲옌 드루가는 적용 시 추가 생명력, 힘, 민첩,
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이 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카카오 서밋’은 주요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정신아 의장을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등 16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End to And - 새로운 15년, 다시 시작점에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모바일 시대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AI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정신아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15년 전 카카오는 모바일 혁명기 초입에 뛰어들어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15년 동안에도 AI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AI로 인해 급변하는 현재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에 참여한다.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최종 30개사를 ‘올해의 TOPS’로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는 사업 참여를 통해 카카오 톡딜을 운영하는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200개사를 선정해 단계별 성장 지원과 함께 카카오 톡딜 기획전, 광고 지원, MD품평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선정된 200개 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교육과 1대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를 통과한 20개사를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카카오의 광고비 지원과 함께 ‘오늘의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등 홈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불편이나 불만을 표현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율을 낮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가 도입한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이하 CRM)’ 시스템은 ▲고객의 개통·AS 정보 ▲상담 정보 ▲품질 정보 등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고, AI가 고객의 잠재 불만과 불편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인지한 후 서비스센터에 직접 점검을 요청하면 홈 서비스 담당 직원이 파견돼 점검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관리했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는 고객이 문제를 경험하기 전 사전에 불편·불만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AI가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불편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 홈 서비스 직원은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고객 불편·불만이 인입되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구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Flash)’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이닷의 AI 모델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은 국내 대표 LLM인 SKT의 ‘A.X’와 ‘GPT’, ‘클로드(claude)’, ‘퍼플렉시티(Perplexity)’, ‘제미나이’ 등 5개 글로벌 대표 AI 서비스의 세부 모델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AI 모델은 ▲A.X ▲제미나이 2.0 플래시 ▲GPT 4o, 4o mini, o3-mini, o1-mini, o1-preview 5개 모델 ▲클로드 3.5 Sonnet, 3.5 Haiku, 3 Opus 3개 모델 ▲퍼플렉시티 Sonar, Sonar Pro 2개 모델 등 총 12개다. 에이닷에 새롭게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구글이 지난 2월 공개한 최신 AI 모델이다.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기존 ‘1.5 플래시’ 모델을 개선한 버전으로, 응답 시간과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주요 벤치마크에서 ‘1.5 프로’ 모델보다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