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진흥청(Saudi Export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SEDA”)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수출지원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SEDA는 사우디 제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2013년에 설립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수출진흥기관이다, 이번 SEDA의 KOTRA 방문은 사우디 측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SEDA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세계 유수의 수출진흥기관을 물색하던 와중, KOTRA의 최근 활약상을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노하우 전수를 요청해 왔다. KOTRA는 새해 벽두부터 한국을 찾은 SEDA에 이틀에 걸쳐 ▲4대 디지털플랫폼 ▲데이터 분석지원 및 관리 정책 ▲디지털 무역지원 모델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비대면 시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간 거래를 활성화할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해외 유관기관에서 KOTRA를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벤치마킹 기관으로 꼽은 것은 그간 추진해 온 디지털 중심 수출지원 노력의 결실”
KOTRA(사장 유정열)는 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AI 활용,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수입확률 분석·매칭 지원사업’을 지난해 9월 시범 도입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OTRA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AI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수입확률이 높은 해외바이어를 예측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과 수출 성약율을 높이는 새로운 수출지원 방식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크다. 먼저 자체 확보한 실거래 데이터와 관련해서는 21개국 770만 건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해 해외바이어의 수입 수요를 예측했다. AI를 활용해 경쟁국으로부터 유사 품목을 수입하고 있는 바이어 중 수입 확률이 70% 이상 되는 바이어를 예측했고, 이를 국내기업과 매칭시키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케냐 나이로비무역관에서는 폴리프로필렌을 수출하는 국내 K사에 한국 제품을 한 번도 수입해 본 적 없는 바이어를 추천해 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또한 AI 기반의 바이어 분석으로는 기존 러시아와 인도산 비철금속 분야 제품을 수입하던 현지 바이어의 거래선 전환 수요가 크다는 점도 발견했고, 국내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부서장】 ◇ (1급 승진) ▲성과평가실 김현 ◇ (2급 승진) ▲글로벌협력센터 이종석 ◇ (전보) ▲홍보실 김정우 ▲데이터혁신센터 김종철 ▲기술평가부 고준호 【지점장】 ◇ (1급 승진) ▲사상 조대홍 ◇ (2급 승진) ▲오산 이관우 ▲군산 이명길 ▲대구재기지원센터 이경락 ◇ (전보) ▲구로 오은식 ▲의정부 윤민호 ▲서울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상호 ▲시화 박문수 ▲대전 남재현 ▲천안 장영식 ▲대전동 소인섭 ▲아산 주재읍 ▲대전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양정호 ▲달성 이태종 ▲순천 정영삼 【수석팀장】 ◇ (2급 승진) ▲호남지역본부 이재상 ▲중앙기술평가원 윤형덕 ▲부평 이안근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이동규 ▲부산 안상근 ▲김해 이정우 【연수파견】 ◇ (2급 승진) ▲이원기 ▲장제중 ▲신성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시세보다 저렴한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가격 청약대상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인천가정2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A2블록 신혼희망타운으로, 청라국제도시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성숙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는 전체 801호 중 공공분양 534호에 대해서 청약 가능하며,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인천가정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전 세대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6년 5월이며,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호당 3억 7천만 원 수준으로 인근지역 시세대비 저렴하다. 아울러,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을 기금과 공유하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자격, 제한사항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4.1.3)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특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사업 참여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원이 투입된 19.8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kW급 연료전지 45대로 구성되어 연간 약 1억6천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400kWh 사용을 가정할 경우 약 33,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2021년 1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참여사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국내 모든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는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공급사가 맡아왔으나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운영과 정비까지 도맡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로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택‧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새뜰마을)의 주택 내‧외부 환경을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개선하는 사업이다. HUG는 공사의 업역인 주거복지 증진과 관련된 해당 사회공헌사업을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7년째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6.5억 원을 기부하여 약 950여 가구를 지원하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서구, 충남 서천, 경북 청도, 충북 청주지역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HUG와 ㈜KCC, ㈜코맥스, ㈜신한벽지,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이 각각 기부금과 건축 자재 등을 후원하였다. HUG 관계자는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민들에게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HUG는 앞으로도 민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은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에 근거한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신보 품목분류체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데이터 축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D·D·P(Digital·Data·Platform)혁신을 통해 데이터 경제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신보는 금융·비금융 지원 과정에서 전국 영업조직의 현장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 가능한 고객기업의 최신 산출물을 목록화해 기업이 창출하고 있는 부가가치 생태계 DB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보의 ‘품목분류체계’는 정부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조달청 ‘상품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신규품목 정의를 위한 ‘특화분류체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현재 신보를 이용중인 약 66만개의 보증기업에 대한 품목분류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기업정보 기반 지능형 밸류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성태응 교수는 “신보의 ‘품목분류체계’는 ‘R&D–생산(제품)–유통(공급)–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품분류체계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며 “현장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된 양질의 최신 산출물들은 향후 기업의 자원결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생태계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법무법인 세종에서 미국수출입은행(Export-Import Bank of the United States, 이하 ‘美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우리기업의 미국 미래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초청 라운드 테이블(한미 ECA Financing Joint Roundtable)을 개최하였다고 9일(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 태양광발전), 2차전지 소재, 전기차,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미래산업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인 우리기업을 비롯하여 글로벌 금융기관, 법무법인 세종 등 총 28여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날 K-SURE 등 공동 주최 기관들은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진출 지원 금융 프로그램, ▲미국 투자 관련 주요 법률(법무법인 세종)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우리기업들의 금융조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K-SURE, 美수은, 수은)과 지원사례가 소개되었고, 각 기관과 참여기업간 1:1 미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화)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의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분야 평균점수(93.87점)보다 3.85점이 높은 97.72점을 획득해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30점) △결재문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의 적시 처리여부(30점)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관리(20점)의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024년 연초부터 수출 현장 방문을 확대한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안산, 부산, 울산, 천안 등 전국을 돌며 현장에서 기업을 만나 수출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 ‘수출 플러스’ 기조를 새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8일은 경기도 안산에서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업간담회와 설명회를 열었다. 지자체 중 가장 수출비중이 높은 경기도 기업의 수출플러스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용품 및 화학소재기업, 항공기 부품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출 현황을 점검하였고 설명회에서는 KOTRA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TriBig)’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9일에는 우리 기업의 물류 해법을 찾기 위해 부산의 HMM을 방문했다. KOTRA는 현재 수에즈·파나마 운하 관련해 물류 현안으로 인한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으로, 현장에서 물류 애로 동향을 파악하고 좀 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물류 점검을 마치고는 수처리시스템 및 베어링, 신발 등을 생산하는 부산 기업들을 만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지자체 중 수출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울산에서 수출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KOTRA(사장 유정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나흘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최대 ITㆍ가전 분야 전시회로 우리나라도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통합한국관은 KOTRA와 지자체·유관기관·대학교를 포함해 총 32개 기관 443 개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배가 넘는 규모이기도 하다. 특히 CES 참가 한국기업의 통합한국관 참가 비중이 작년 19%에서 올해 58%로 증가하며 더욱 많은 우리 수출기업이 통일된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을 수출 마케팅에 활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통합한국관은 의미가 크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한국기업 또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작년 11월 발표한 310 개사의 수상기업 중 한국기업이 수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해외에서 근무하는 전담직원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지사화기업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진출지역의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수출확대를 지원하고,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6개국 23개 해외무역관에서 온 24명의 전담직원은 지사화기업 140개 사를 방문해 현지 시장환경과 트렌드를 기반으로 지사화기업과 함께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통관 ▲대금결제 ▲인증 등 수출 관련 궁금증 해소 및 애로사항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 앞서 8일에는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전담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시행한다. 업무성과 확대를 위한 교육과 함께 지사화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을 찾는 그룹별 토의도 진행한다. 올해로 25년째인 ‘지사화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여 수출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OTRA의 대표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 서비스이다. KOTRA는 지난해 81개국 123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총 3,964개 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시세보다 저렴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3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가격 청약단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240-1에 위치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으로, 노후 군관사 부지가 신혼희망타운(294세대)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번 청약 대상은 공공분양 139호이다.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7년 10월이며,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호당 6억 1천만 원 수준으로 인근지역 시세대비 저렴하다. 신청자격, 제한사항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3.12.29)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는 공급물량의 30%가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2024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글로컬 공동 프로젝트’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신보와 비수도권 지자체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보는 지난해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의 총 5개 광역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가동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기업인 ‘(주)글라우드’는 글로컬 공동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신보의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인 ▲Start-up NEST 13기 선정, ▲ 퍼스트펭귄기업 선정, ▲보증·투자 금융지원, ▲서울대 기술자문 컨설팅 수진, ▲민간투자유치 데모데이 U-CONNECT 참가, ▲창업보육공간 NEST space 입주 등 다양한 융·복합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4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신보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광역지자체 및 산하기관에서 추천한 창업 후 7년 이내의 ▲초격차 스타트업, ▲민간투자유치기업, ▲지자체별 스
국내 연구진이 게임의 플레이 화면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상황을 인식해 승률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이스포츠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최근 개최된 국제이스포츠 경기대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oL)에도 적용되어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게임 영상에서 추출한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 실시간 게임 상황을 인식하고 게임 내 주요 플레이 이벤트를 인지해 하이라이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게임 플레이 데이터로부터 게이머 프로파일을 기록해 대응하는 플레이 전략을 제공하는 AI 기반 이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 게임종목사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해 확장 적용할 수 있어 신규 서비스 창출 및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서비스는 게임종목사 API 접근이 쉽게 확보되지 않아 해설 위주의 방송만이 가능했다. 연구진은 실시간 게임 화면 분석을 통해 주요 플레이 지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측 정보까지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ETRI가 개발한 이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은 ▲실시간 게임 상황 인식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게이머 프로파일 생성 ▲플레이 전략 추천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