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8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9개 구·군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군위군 9개 구·군새마을회회장 및 임원 등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잘 만나보세구호를 선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은 청춘을 응원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정신을 투영한잘 만나보세범국민 운동 전개로 우리 미래인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사회운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인구위기 극복 및 결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달성산단 지역 벤젠 검출과 관련,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달성 지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단, 대구국가산단 등 소위 “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벤젠 검출이 확인된 직후, 김원규 의원은 대구시 관계 부서에 유해대기물질에 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김원규 의원은 “벤젠은 신경계 손상, 혈액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지만 대구시는 제대로 된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강하게 질책했고, “대구시가 권역별로 오염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서면질문을 통해 지난 1년간 대구시의 조치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달성산단 벤젠 검출 이후, 대구시는 단속 권한이 있는 달성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달성산단 유해대기물질 배출업소 9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동측정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8일,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문해력 저하, 딥페이크 성범죄, 수성4가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교권 침해,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정책 추진 과정의 준비 기간 및 의견 수렴 과정의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군위 지역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와 군위 지역 교육 환경에 맞는 적절한 방식의 IB 프로그램 도입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교육청의 관심을 주문하면서, 학교 통폐합․통학구역 조정 시 통학 버스 운영을 강조했다. 덧붙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신뢰받는 통폐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서이초 사건 이후 현재 교권 침해 상황을 점검하고 파생되는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학교 시설 개방 실태와 개방이 저조한 원인을 따져보고, 학교 시설 개방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에 대전 KAIST 일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부드림스쿨 꿈탐색 진로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과 진로·진학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거점학교별로 나뉘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기초과학관, ▲한국한의학연구원을 방문해 각 기관의 특강과 체험교육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KAIST를 탐방하며 재학생들과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체험은 그동안 꿈탐색 진로캠프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다양한 연구기관과 대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서부드림스쿨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 준비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업무담당부장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초등 교육과정 핵심 교원 양성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3, 4학년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개정 교육과정 설계 및 점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핵심 교원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교과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 ▲교과별 고유한 탐구 방법의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실습, ▲학교자율시간·창의적 체험활동 설계 방안 등으로, 총 9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핵심 교원들은 ▲교육과정 편성·운영 코칭, ▲교육과정 설계 및 점검 컨설팅, ▲학교자율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설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지속적인 연수, 사례 보고회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전문 인력의 현장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대구해올고 시청각실에서 공감 토크콘서트 ‘괜찮아, 잘 될거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원 및 대안교육 실천 교원*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는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특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관련 학생 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가창중, 한울안중, 달구벌고, 대구해올고 등 4개의 대안학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고령군과 공동으로 여행 기자단 및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을 초청하여 도동서원과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팸투어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동서원과 지산동 고분군에서의 인문학 강의, 퓨전 국악 공연, 도동 유교문화관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성군과 고령군의 관광지를 알리고, 지난 10월 개관한 달성화석박물관도 함께 홍보하고자 고령군과 협업한 사업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과 도동서원에 얽힌 풍성한 역사 이야기,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은행나무 앞에서 펼쳐지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가을의 여유로움과 함께 인문학 기행의 낭만을 만끽했다. 또, 달성화석박물관에 방문해 지구의 탄생과정부터 다양한 동식물들의 화석을 둘러보며 달성의 다양한 볼거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달성군은 인문학 투어버스 코스를 운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성주군과 인센티브 사업, 달성군-고령군 공동 투어버스 사업 등의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달
(웹이코노미)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8일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해줘! 청년 창업즈’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콘서트는 현재 창업 시장을 이끄는 창업 전문가들의 미니특강,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미니특강을 준비한 ㈜에이아이파크 박철민 대표는 ‘10년차 뉴스 앵커가 AI앵커로 창업한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개업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본인 전문 분야에서 떠오르는 문제점과 해당 분야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사업 아이템을 정한 박철민 대표는 성공 요인으로 아이디어, 리더십 등을 언급하며, 사업을 이끌어가야 할 대표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스타릿지 이승민 대표가 창업 멘토로서의 창업 동기와 성장과정에서의 고난 극복과정 창업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승민 대표는 행동력과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동을 망설이게 만드는 다섯 가지 이유로 정보 과부화, 부정적 생각, 완벽주의, 미루는 습관과 두려움을 꼽으며 이에 대한 설명과 조언을
(웹이코노미) 달성교육재단이 추진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22개 동아리가 참여한 ‘달성 동아리 한마당’이 지난 11월 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재단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달성 동아리 한마당’은 사업에 선정된 22개 동아리의 활동 결과 보고회로, 이날 행사장은 1년간의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 250여 명의 청소년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 찼다. 식전 행사로는 다사고등학교 국악동아리에서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사물놀이를, 화원중학교에서 힘찬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개회 선언에 이은 1부에서는 동아리 대표들이 미술, 에코, 마라톤, 과학마술, 드론방송, 플로킹 등 13개의 동아리활동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동아리 부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생생하게 전했다. 2부에서는 국악 연주를 포함한 밴드 5팀(다사고, 비슬고, 가창중, 구지중, 심인중)과 댄스 2팀(구지중, 서동중)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맘껏 발산했으며, 또래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찬조 출연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11월 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 통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발대식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업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4개 과제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협업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업연구소는 △도시화에 대비한 도시공간디자인그룹, △폐철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철도역사재생연구그룹, △주거시설 및 체류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인프라조성연구그룹,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레저발전그룹으로 구성됐다. 민선8기 전반기에 도입했던 ‘1기 전략사업 T/F팀’과는 다르게 이번 제2기 T/F팀은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4개 그룹 26명으로 2025년 말까지 정기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협업연구소 운영으로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에 물꼬를 트고 부서장과 팀장들이 앞장서서 협업연구소 과제를 추진함으로 주도적으로 일하는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7일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위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농협, 팔공농협이 협력하여 5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을 받기위해 아침일찍 찾아오신 어르신은 “멀리서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치료해 주고, 귀가도 해주니 오길 잘했다. 또 오시라 하이소”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 27일에도 군위 군민회관에서 농촌왕진 버스가 운행 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군위군 보건소는 이번 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행사 등 나들이 행사 시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 무료 대여사업은 플리마켓 등 소규모 행사나 봄·가을철 나들이 행사 운영 단체(기관) 및 개인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행사 운영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노인 인구의 비중이 많은 군위군에서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기간은 휴일 포함 최대 1주이며, 대여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할 경우 행사 일정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군위군 보건소 역학대응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농가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식품을 출하하는 농가는 연1회 이상 반드시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은 농가는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군위군 푸드플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문재 시인의 ‘식탁은 지구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외부전문 강사로부터 ‘로컬푸드 및 지역푸드플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반에는 직매장 출하 시 품목, 포장, 진열, 가격 결정 등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고, 농가들의 판로 확대 준비를 위하여 2025년도 군위군 직매장 확대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안내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5월 개장한 군위읍 군청로 49-33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 1층과 하나로마트 군위농협 서부지점, 군위군청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포함하여 3개소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 로컬푸드직매장의 출하약정 농가 수는 3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 군위중·군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침묵을 깨부수자! 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학교폭력의 침묵을 깨부수자’의 의미로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친구들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장은 “친구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가지고 참여기구 위원들과 다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이자 인재들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청송군 일원에서 2일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해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군위군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평가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복지자원 배분을 지원한다. 특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민관협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