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계획과 지표별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91개 지표의 주관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중 관리하고, 정량지표보다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부군수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군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무료 안(眼) 검진 사업에 주포면이 선정되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가 참여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뿐 아니라 안저 및 세극등현미경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안약 등을 처방하고 돋보기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우선 제공됐으며,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안질환이 발견된 어르신 중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개안수술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안 검진이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지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14일부터 2일간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 명소윤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1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를 대상으로 사면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성토 구간의 붕괴 등 공사 부지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이에 군은 3월 중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 5000㎡ 이상 허가지 1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과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여부 △허가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 군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대책 계획서를 수립해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했으며, 자재 정돈이 미흡하거나 토사 유출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군민의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 창구’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 창구를 본격 운영해, 기존에는 관공서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요금 조회, 카드 납부, 자동납부 신청, 명의 변경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카드 자동납부와 휴대전화로 요금을 고지받는 ‘스마트고지’ 신청도 가능해져 상하수도 사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수도 사용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누리집에 접속한 뒤 수용가번호를 입력하면 요금 관련 정보 조회와 각종 민원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이를 통해 납부 편의성 증대는 물론 요금 관련 궁금증 해소와 체납액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사이버 창구 개설 이후 3개월간 67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물 복지 으뜸 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삽교읍 이리·신리·수촌리·목1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데 이어 이달부터 오수관로 신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내포신도시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6%, 도비 13%를 지원받아 총 141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오수관 14.6㎞ 신설, 배수설비 298가구 설치 등이며,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내포신도시 주변 지역의 악취와 파리·모기 등 위생 해충이 감소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가정 내 정화조 관리 비용 절감과 덕산천 등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군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관로에 직접 연계해 처리해 별도 하수처리시설 설치 없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공공하수 처리구역 확대와 주변 개발 여건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12일 전국 최대 규모의 예당저수지에서 ‘제20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국민 레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낚시의 손맛은 물론 예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예당어죽과 민물새우튀김, 돼지곱창, 예산사과 호떡, 육회 등 지역 먹거리 시식도 함께 즐기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대회 결과 충남 서산시에 거주하는 김창현 씨가 46.2㎝ 붕어를 낚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윤종석 씨(44.6㎝), 3위는 최덕만 씨(42.8㎝)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최재구 군수는 “사과와 황새의 고장 예산에서 열린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등 예산의 볼거리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라고 앞으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이행 실태점검을 오는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자계획 대비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해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는 이행을 촉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업계획 대비 상시 고용인원 채용 여부 △기업 재무 상황 △중요 재산의 양도·대여 관련 사항 △기업 소유 및 주업종 변경 여부 △기존 사업장 유지 의무 등 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에 통보하고,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는 사업 이행을 촉구하거나 이행이 불가능한 경우 보조금 환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굴된 기업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회계법령의 잦은 개정 등 회계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예산·회계·계약 분야에 오랫동안 실무자로서 경험을 쌓아온 조양제 강사(부산광역시 공공계약연구원장)가 맡아 회계기본법규와 실무 절차, 예산집행지출업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평소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에서 느꼈을 고충을 해소하고,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회계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최근 국내 여행객이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출국 전 예방접종 등 유행 차단을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되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홍성군 보건소는 12세 이하 국가 어린이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13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과 접종력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출국 전 홍역 백신(MMR) 접종력을 확인 후 필요한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며,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또는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달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하고 천연염색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 감상과 더불어, 전통 천연염색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실습이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공예의 융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도 함께 운영되어, 평소 관람 시간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보다 여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달 문화가 있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갈산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지며 멀리 병원까지 가실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 일정은 ▲5월 1일 갈산보건지소 ▲5월 2일 구항보건지소 ▲5월 7일, 5월19일 홍성군보건소 ▲5월 8일 광천보건지소 ▲5월 9일 홍북보건지소 ▲5월 12일 금마보건지소 ▲5월 13일 홍동보건지소 ▲5월 14일 장곡보건지소 ▲5월 15일 결성보건지소 ▲5월 16일 서부보건지소 ▲5월 20일 은하보건지소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착수한 홍주읍성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홍성읍 오관리 113-9 일원)와 관련하여 함정 및 해자 등 새로운 성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홍주읍성 내에서 기존에 발견된 것보다 보존상태가 우수한 대량의 함정과 함께 치성의 흔적으로 보이는 말뚝지정한 대지조성 양상이 실물과 함께 나오고, 고려시대 해자가 발견되는 등 유의미한 유구가 다수 발굴됐다. *치성 : 성곽 일부분을 네모나게 돌출시킨 시설 참고로 함정은 땅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뾰족한 나무를 설치한 살상용 방어시설이며, 해자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못으로 만든 곳이다. 특히 함정은 조선시대 성곽 방어시설 내 존재하는 대규모 함정이 발견된 첫 사례인 전남 강진의 전라병영성(사적)을 제외하고 전국에 확인된 사례가 거의 없을 만큼 읍성의 구조를 파악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금번 조사의 성과를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상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에 더해 장애인, 영·유아 부모,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등 범군민적 안전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리며, 노인 대상으로 △골절사고 예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웹이코노미) 태안지역의 스마트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송암리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운영 및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태안읍 송암리 843-9번지(태안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조성됐다. 985.6㎡(약 298평) 규모의 벤로형(Venlo, 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지어졌으며,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경재배 시스템 △기상데이터 수집 및 환경제어 등 각종 신기술이 투입돼 영농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청년 농업인 두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역 농업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입주 농업인 안길성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