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8일, 기획조정실(서울본부 포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극적인 인사청문회 요청, 시민사회 소송 남발, 지방세 수입 악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시정의 다각적인 문제를 밝히고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2023년부터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의 법적 근거가 확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협약상으로 행해지던 범위 안에서만 소극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공무원 조직의 전반적인 사기 저하를 우려하면서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의 지방채 미발행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작 현안 이슈에 대해서만 지방채를 발행하겠다는 시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고, 나아가 현재 진행 중인 공유재산 매각은 미래 성장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지방채 발행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전년도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의 적절성과 유효성을 살펴보고, 향후 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는 산단 주변 악취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검사 부적률 개선을, 대구의료원에는 의료진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당부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과 달성군 산단 주변 악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고,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검사에서 증가하는 부적률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산단 주변 악취모니터링 대비 축산 시설 악취모니터링에 대한 조사와 관심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축산 시설 근처 주민의 피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니 철저한 조사와 모니터링 확대를 당부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실태조사를 살펴보고, 도심 산단 주변 악취취약지역에서 악취모니터링 시간과 지점이 주민들의 요청 사항과 상이한 점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측정을 위해 모니터링 시간대 확대와 고도별 측정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2022년 실시한 바 있는 반려동물 인수공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 8,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국에는 민생경제를 위한 철저한 사업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정 실현을 각각 당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경제국의 공공앱 대구로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제기되는 자생력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국비 지원이 없을 경우를 대비한 대구로페이의 발행 대책을 물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에도 변화가 없는 대구시의 농업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촉구했다. 권기훈 부위원장(동구3)은 이동노동자 쉼터의 접근성 개선에 대해 지적하고,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대한 추진 일정과 이전 부지에 첨단 농업 기술이 반영된 시설 구축을 제안하며 농업의 싱크탱크로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부실한 사업관리를 강하게 질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박종필 위원(비례)은 ESG*의 확대를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구했으며, 치맥페스티벌의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8일에 열린 대구시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영개발로의 사업 방식 변경을 검토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들과 주요 후적지 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동구 아양철교 상부에 지어진 NEW K-2 디지털 홍보관의 역할을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앵커시설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타겟 글로벌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관의 콘텐츠 보강도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의성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물류 효율성과 군사 작전성을 고려한 최적 입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화원 대구교도소 개발과 관련해서는 지역주민을 설득할 수 있도록 주거용도를 최소화하는 개발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사전 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의성 지역 주민의 이주 생계 대책, 토지 보상 협의 등에 대한 갈등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공항 프론트 도시 조성과 연계한 칠곡 학정지구의 개발 방향을 설정할 것과 50보
(웹이코노미)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감나무작은학교, ▲다사랑, ▲로뎀, ▲무태, ▲분도, ▲산격, ▲요나, ▲침산 등 8개 북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91명이다. 도서관의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매주 1회, 2시간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읽기 수업이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만들기 수업하니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독서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갈선희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책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4가족과 함께‘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페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의 날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경구중학교 동관동과 계성중학교 동산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현대시설로 탈바꿈하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이번 공사는 경구중학교 동관동이 이달 착공해 2026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계성중학교 동산관은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과 1961년에 각각 설립한 경구중 동관동과 계성중 동산관은 50년이 넘어 노후화됐고, 교육부 교육시설 구조안전 위원회 심의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개축이 결정됐다. 새로운 경구중 동관동은 지상 5층, 연면적 2,487㎡ 규모로, 계성중 동산관은 지하 2층과 지상 5층, 연면적 4,715㎡ 규모로 건립된다. 두 건물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추어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에 적합하도록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경구중 동관동은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이 있는 아트리움을 특화공간으로 설계하여, 학생들이 큰 계단을 이용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성중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에 대구옥산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힐링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챙김학교 거점학교인 대구옥산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환상의 궁합 등 다양한 마음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너의 고민을 말해봐, ▲해피트리, ▲마음 O,X퀴즈, ▲마음 돌보기 자세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심리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Wee센터는 이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상담 정보를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건강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앞으로 나와 친구들의 마음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2024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에서 지난 11월 1일, 2일(1박2일) 동안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과학관 등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캠프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교과와 연계된 천문우주과학의 탐구활동을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 종류, 위치, 이야기를 알아보았으며,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을 관람하면서 우주탐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다음 날, 별을 품은 다리인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걸어보았으며, 최초의 주화(로켓)를 개발한 최무선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해설, 4D 및 VR 체험을 통해 과학 정신을 배우며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별자리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개선할 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천문우주분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을 진행해 매우 기쁘다”라며, “앞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 30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야간 운동교실은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생업과 직장 등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 및 직장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주간 월·수요일은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금요일은 참여자의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양, 음주,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 교육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비교하여 평균 골격근량은 0.3kg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0.7kg 감소하는 큰 효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은“직장을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시작 전보다 가벼운 몸을 느낄 수가 있어 매우 뿌듯하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배운 점들을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이어 나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1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기획전략국장인 방호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하고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학업·건강·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34명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7일에는 하반기 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는 선정된 특별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현황과 그 밖의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의 지원 실적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호현 기획전략국장은 “최근 학교 폭력, 자살, 디지털 성범죄, 인터넷 도박 등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위기 청소년들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목적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1월 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 관계 부서로부터 홍보 및 의견 수렴 현황을 보고받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여론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으로부터 구·군 설명회 개최 결과와 그동안의 추진 상황, 행정통합의 필요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시민들이 바라는 통합 추진 방향과 과정을 논의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특위는 행정통합에 대한 현장 반응을 파악하고자 대구시의 구·군 설명회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행정통합이 실현될 경우 각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와 장점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과 숙의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 설명회에서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급하게 진행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위원들은 통합에 따른 장점과 기대효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 7, 감사위원회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엄정한 감사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세대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 선정 및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 있었던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달성한 부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엄정한 감사를 통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출자·출연 기관의 감사 결과를 거론하며, 출자·출연 기관 및 공기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렴한 대구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시민감사관 제도’에 관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해당 제도에 대한 적절한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시민의 인권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