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식사제공,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등 폭발적인 돌봄수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대구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해야 하고, 마약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약 중독보다 마약 접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철저한 마약 예방을 요구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기에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 피해 차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가 필요하다며, 대구시가 앞장서 마약 피해자를 보호하고 적극적 치료와 지원을 통해 시민을 마약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대구시의 책임과 행동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노인일자리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중인 정부의 정책 기조로 볼 때, 노인일자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참여자 수가 증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를 촉구했다. 감사에 나선 경제환경위원들은 대구시의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 적응 정책, 악취 및 대기 등 공기질 관리,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에 대응한 자원 순환 및 환경 시설 운영, 도시공원 조성 및 산림녹지 관리 등 도시환경 전반에 대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추진으로 각종 환경사업의 성과를 높여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북구3)은 서구 염색산단 일원에 지정된 악취관리 지역을 비롯해서 대구시 전역의 악취관리 정책과 함께 환경시설 중 환경자원사업소(방천리 매립장) 및 폐기물에너지화(SRF)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악취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대구시의 하수관로 노후율이 74%로 매우 높게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 함과 동시에 현재 77% 수준인 하수도 사용료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암공원 구암서원 주변 도로 확장,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문제, 상화로 입체화 공사비 증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적자 등에 대해 따져 묻고 교통정책 전반의 철저한 관리와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PM 안전모 보관함을 부착해서 안전모 착용하면 인증 후 킥보드가 작동하는 사업 실패를 지적하면서, 관련 법 제정 등을 통해 안전모 착용을 강제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지난 2022년 택시 감차 없는 요금 인상과 감차의 실효성 미비 등을 지적하고, 택시공급 과잉과 서비스가 불량한 택시에도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는 점을 비판하며 택시 감차의 조속한 추진을 지적했다. 이어, 북구 태전동 화물터미널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지연, 예산 미확보로 인한 공사 금액의 증가 문제와 함께 팔거천 주변 아파트단지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2024년도에 편성된 국비보조금 중 징수된 금액이 적다는 점을 지적하고, 특히 시의회에서 의결된 예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디지털 성범죄, 소상공인 출산·양육, 학교 무상급식,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실적과 새로일하기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 후 미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을 주문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광역센터 도입을 제안했다. 손한국 위원(달성3)은 대구시립 청소년수련시설의 위탁운영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 수련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회적 고립 청년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파악 및 사회적 고립 청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원 위원(수성4)은 대구시에서 345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들여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 운영의 문제점을 따져 묻고, 양질의 콘텐츠가 확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7일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주민주도형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주민주도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 제안 사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기존22년,23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고24년 신규 회원은 강북보건지소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사례공유회에는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에서 실시한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팀은 총 4팀으로 발표 내용의 명확성, 발표 태도,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 청중과의 소통 등 총 4개 항목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이 선정됐다. 그리고 올 한해 활동 내역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시청하고 2025년 건강걷기동아리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례공유회가 건강걷기동아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주민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목적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성장한DAY’ 2024년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11월 9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봉사활동 모델을 선발 및 시상해 대구 지역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친구, 가족,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열리게 된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및 공공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 5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등 4개 기관에서 29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부문에서 허영리(대구대학교 4학년) 학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프로그램 준비 및 시설관리, 정서·진로·학습지도 등 멘토링 활동의 다양한 자원봉사와 함께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실 등 교육봉사, 한국 음식 나눔 등 한국문화 알리기, 글로벌캠프 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올해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3시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소방 점검과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19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4년 9월 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당시 640여 명의 환자가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병원 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이번 지도에서는 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병원 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의 대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엄 본부장은 병원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병원은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특수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
(웹이코노미)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 10월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 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세천늪)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소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정원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원활동과 산업·경제 등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국에는 10개의 지방정원 및 2개의 국가정원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2024 대구시 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을 보면 정원은 가히 트렌드 그 자체라 해도 무방할 터이다. 달성군에서는 2021년부터 시비 및 군비를 확보하고, 산림청 공모사업 등을 통하여
(웹이코노미) 달성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 아동극 시리즈’ 3편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아동극 시리즈는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원읍(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 다사읍(달성문화센터 백년홀), 유가읍(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 3개소에서 진행된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은 ‘겨울 판타지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다. 작품은 명작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각색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밤 주인공 클라라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두 번 개최되며, 오후 2시와 5시에 시작된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30일 선보일 ‘앤서니브라운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이다. 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가족 시리즈 컬렉션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하여 만든 뮤지컬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11월 30일 총 2회 선보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오후‘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진천동)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으로 수요처를 광범위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사업으로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보전·자원순환에 대한 가치 실현은 물론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청년 버스킹 밴드 5개 팀 연합공연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 확대와 건강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만남 더하기 레크레이션으로 청년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 활동과 청년 및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동아리 20개 팀은 어학, 영상 제작,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했다.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다문화 아동, 1인 가구 청년 음악 활동, 타지 전입 청년의 지역 정착, 달서구 지역 홍보, 청년예술가 활동 증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관련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 따뜻한 겨울나기로 행복 달서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일상 속 홍보를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운동이다. 먼저 “희망온돌 연료뱅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달서구민, 기업체 등 후원(연탄. 등유,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3,800가구를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개 동이 함께 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도 추진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달서구 지하철역 일원에서 기업체 등 봉사자들과 함께 “달서구민에게 핫팩 나눠 드려야겠어요” 사업도 추진해 달서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후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구민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667-3672),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소외됨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올해 처음 실시한 프로젝트 진로교육 ‘학교축제 쇼메이커(SHOW MAKER)’가 학생이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이를 통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정화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의 ‘학교축제 쇼메이커(SHOW MAKER)’ 사업과 함께한 올해‘정화제’는 정화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행사기획전문가들의 컨설팅과 멘토링 교육을 받으며 축제문화를 직접 만드는 특별한 장이 됐다. 동아리별 부스 운영뿐 아니라 활동 중심의 콘텐츠도 기획돼 유명 OTT 플랫폼 명칭을 인용한‘정화플릭스(Junghwaflix)’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그램 소재를 가져와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다른 학교 학생과 지역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년과 다른 축제를 본 학생들은 “축제가 감동을 주었다.”, “학교 축제가 정말 멋있다”라는 후문을 남겼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10대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는 어른들을 감동시키며, 그 감동에 우리 교육재단이 힘이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부모교육이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과 생활 속 실천 환경교육 등 어린이집 희망 주제에 따라 강사를 파견했다. 지역 어린이집 36개소와 양육자 239명이 참여해 자녀 권리 존중과 긍정 양육의 실천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육자가 참여하기 편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관기관에서 총 13회 교육을 진행, 부모가 모이는 곳이 곧 부모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린이집과 양육 가정에 유용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돕는 참여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해 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양육자의 긍정적 관계증진을 돕고, 부모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모교육, 영유아프로그램, 양육상담 등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