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인천 중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등을 통해 더욱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개소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역 복지·문화공간과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는 6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총 4대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여성·보육 △복지·의료 △행정·생활 △문화·체육 총 4개 분야다. 첫째, ‘노인·여성·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인상’과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학업 활동을 돕는다. 둘째,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정적
(웹이코노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인천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우리는 강력한 ‘원팀’으로 뭉쳐 중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중구를 믿고 지지해 준 구민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대한항공 항공정비센터 및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착공 등으로 중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 원도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개항장 포차 거리, 달빛공원 플리마켓 등으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헬스케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여가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화군은 2023년 총 39개소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경로당을 구축하였으며, 2024년 확대를 추진하면서 현재는 54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2025년도에는 44개소를 확대해 총 98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강화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의료기관이 부족하다.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강화군은 헬스케어 경로당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2023년 5월 2일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꾸준하게 회원가입자가 증가하였으며, 건강측정 및 화상 프로그램도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6주 간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1%가 만족하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헬스케어 경로당 회원가입자 2,855명 헬스케어 경로당 회원가입자는 2024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전국도서관 중 단 2곳만 선정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연수도서관이 유일하다. 연수도서관은 최근 지역 내 다문화 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역사회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문화 강사 인력풀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 워크숍 및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공유시스템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에는 ‘새해 설날’을 주제로 테마도서 전시와 독서퀴즈가 진행된다. 특히, 독서퀴즈 도서인 최형미 작가의 ‘소문 바이러스’는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는 '겨울 독서 교실'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나도 도전해 볼까?’를 주제로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 학기에는 ▶6, 7세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톡톡’▶‘책꿈동이’어린이독서동아리 ▶학부모를 위한 독서 코칭 ▶2025년 북스타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계양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은 출입문과 문턱이 없어 유모차 출입이 편리하며 어린이 열람 공간과 서가, 꾸러기동화마을(영유아실), 동화구연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3개 작은 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 사서 채용 서류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17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일 초등교사 74명을 대상으로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1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자질을 이해하고 교과 지도 및 생활 교육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집합, 원격, 분임 토의, 실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과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교육 동향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 및 생활 교육 영역을 강화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 성장하기 위한 내적 동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신설 학교 개교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신설 학교 개교 업무추진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5개 부서와 유치원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되어 신설 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원아 모집, 교육과정, 급식 및 교육환경, 인력 배치, 시설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교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검단신도시의 네 번째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유치원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교육 수요 충족에 힘쓰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과정 중심의 삶과 연계된 바른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을 위하여 ‘단위 학교 자율 맞춤형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사회정서 학습, 읽걷쓰, 동물사랑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10개 학교(초 8교, 중 2교) 55학급 1,2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도 교육, 학생 주도 의형제 활동, 효행 네 컷 사진전 등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했으며, 학교 숲 생태 체험, 동물권 및 생명 존중 교육 등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를 관내 학교에 공유하고, 앞으로도 학교 특성을 반영한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에게 체험학습,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인천의 대안 위탁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며, 모집 기관은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단기형 등으로 위탁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다.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대안교과로 구성되며, 대안교과는 교육과정의 40%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중학생 대상 맞춤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곳도 공모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정상화로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조직 운영 우수사례 창출을 유도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재배치 실적 우수 및 조직 운영 사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광역 3개와 기초 14개 자치단체로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동구는 ▲업무 우선순위에 따른 적극적인 기능인력 재배치 ▲세분화된 팀 단위 통·폐합을 통한 구조개선 ▲재배치를 통한 재난관리 전담 인력 확충 등 정원 증원 없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최상의 행정력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내세우고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며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구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이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법률·세무상담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손해배상·부동산 임대차·상속·이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는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상담관(이승재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첫 무료 법률상담실은 오는 8일 오전에 열린다. 또한 부동산 매매·상속·증여·소득 신고 등 각종 세금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 세무사)의 정기방문 및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해 절세방안 등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 기획감사실에 미리 신청하면 예약 일정 확정 후 상담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무료 법률·세무상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맞춤형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엄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남동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모금액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생활·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웹이코노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 시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인천시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형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은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혼(예비)부부에게 1일 임대료 천 원을 지원하는 천원주택 등 다양한 인천형 출생정책을 펼치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올해 보통교부세 1조 32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8,72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조 4,377억 원에서 4,352억 원(6.8%)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국비 7조 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역대급 정부의 세수 결손과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6조 1,900억 원 대비 6,829억 원(11.0%)을 초과 달성해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보통교부세 1조 원 달성, 전년도 9,526억 원 대비 506억 원 증가 … 주목할 만한 성과 올해 인천시는 보통교부세 1조 32억 원을 확보하며 전년도 당초 교부액 9,526억 원보다 506억 원(5.3%) 증가했다. 이는 보통교부세 총 재원이 전년 대비 0.9% 증가한 것에 비해 높은 증가율로, 주목할 만한 성과다. 보통교부세는 정부가 내국세의 일정 비율(19.24%의 97%)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지방세와 같이 용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