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이천동 대봉배수지에서 ‘대봉배수지 물문화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봉배수지 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 내에 위치했던 기존 수도산 공원을 물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공원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으로 약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는 마사토 및 황토를 사용한 맨발 산책길로 확장·보완되고 공원 곳곳에 물을 상징하는 조형물, 휴게공간, 체육시설, 홀로그램 등이 설치되어 국가등록문화유산이자 대구 최초의 수도시설인 대봉배수지 일대가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봉배수지 물문화공원은 대구의 수도 역사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물문화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25년 예정된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등을 통해 대봉배수지 개방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0일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산책 중심의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걷기 코스는 남구구민체육광장을 시작으로 앞산 맨발 산책로를 따라 앞산 기억공원까지이며 도착지인 앞산 기억공원은 남구보건소가 지정한 치매친화적 공간으로, ‘치매 예방체조’와 ‘치매 바로알기 OX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걷기는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 환자를 배려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성윤희, 이충도 의원은 11월 6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대구 각 구의 구의원 및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대구광역시 남구 자치법규 정비 및 입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발표회는 성윤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목적과 발제 내용을 공유하며 자치법규 정비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조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충도 의원은 ‘남구 주요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자치법규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연구의 주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구의회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를 조례에 적기 반영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집행부 사업이 조례에 맞게 추진되도록 감시·독려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재목 의원은 발제에서 "남구의 조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지방자치와 분권이 강조될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지역 변화에 맞춘 자치법규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연구에서 329개 조례 중 59개 개정안을 제안하고, 필수조례와 미반영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관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 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희망자를 신청받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26명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구암서원에서 선비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전통 다례 체험을 한 뒤,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전뮤지엄으로 이동해 나만의 컵을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어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클레이사격, 권총사격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
(웹이코노미)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제26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어르신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내빈 및 북구 관내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 경품권 추첨 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윤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당위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2024 행복북구 구인 · 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매칭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안전관리자, 산후도우미, 사회복지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26개 기업, 147명의 구인에 약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대구 외 타 지역 청년면접비 지원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청년놀이터에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IR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추진과 함께 북구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입증 및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에 북구 지역 예비 및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1차 심사에서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팀 6팀과 초기창업팀 4팀으로 나누어 현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음료, 제조업, AI 및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사업아이템이 발표되었으며 참가팀의 보유역량, 사업의 적정성, 실행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상도 있어 동료들의 응원 목소리와 함께 발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에 참가한 한 팀은 “이번 IR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책으로 일부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상에서는 적정 공간 확보가 어려워 전기차충전기 이설이 불가능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는 ‘스탠드 세트형 친환경 소화포’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행정복지센터 6개소에는‘이동형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장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하는 열은 방출하고 소화액(소화수)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를 사용했다. 수성구는 새로 설치한 친환경 소화포가 대응시간 확보를 통한 화재 초기 진압과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행정복지센터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조진만 건축가(㈜조진만건축사사무소)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건축가는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공공건축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수성구 전역의 도시공간 사업이 조화를 이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간전문가이다. 수성구에서는 2019년 5월 대구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제1대 신창훈 총괄건축가를 거쳐 제2대 총괄건축가는 조진만 건축가가 맡게 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조진만 신임 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의 칭화대학교 건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젊은건축가상,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진 건축물을 쌓아가는 것이 도시 유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경쟁력”이라며 “우리구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구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시연,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가 ‘여성친화도시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제7기 구민참여단은 구민 8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양성평등 ▲친화도시 ▲안전도시 ▲건강도시 총 4개의 팀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성을 가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성별 불평등 요소 발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진행 등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발전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교육발전특구관을 비롯해 각 부처의 주요 지방시대 정책 홍보관이 운영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주제로, ▲영유아교육 지원 및 지역 늘봄, ▲IB 교육과정 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대구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교육 혁신, ▲중‧고등 연계 지역 인력 양성시스템 양성 등‘대구교육발전특구 6대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를 통해 영유아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타임 그래프를 활용한 대구교육 정책 소개, 성과·비전 안내, 홍보 영상, 자료 전시 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들의 참가를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인사이트투어 맵 사이트 ‘학교공간 ON 대구’를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공간 ON 대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완공한 학교를 지도상에서 클릭하여 사업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맵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구 미래형 학교 공간을 공유하고, 공간 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또는 기관들에게 다양한 공간 구성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현재,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개축학교 4교와 리모델링학교 6교,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의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26교, 초등미래교실 리노베이션 27교, 초등놀이공간조성 21교, 중등미래교육공간 49교, 도서관 현대화 50교, 자투리공간개선 사업 64교, 실외학습공간 구축 37교, 14개 유치원 공간혁신 등의 현장 모습과 상세 사업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간 구축 학교에서는 사업결과를 백서로 제출해 왔으나, 사이트를 통해 쉽게 탑재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대구동부중, 동도중, 황금중에서 동부영재교육원 학생 110명이 한 해 동안 연구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2024.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중학교 1, 2학년 수학·과학 분야의 학생들이 3명, 4명씩 팀을 이뤄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기초를 토대로 독창적인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해 연구 활동을 수행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행사다. 2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발표회는 각 팀이 주제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오류와 개선점을 검증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창의적 산출물 주제로는 ▲‘최적화 이론을 이용한 수송문제 해결하기’, ▲‘가장 해일을 잘 막을 수 있는 방파제의 구조는 무엇일까’ 등 28개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탐구를 넘어 미래 불확실성 시대에 사회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등 적극적인 과학자의 역할을 꿈꾸고 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토론하는 과정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 회의를 실시한다.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는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체계로,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0개 학교를 수성구, 동구, 중구의 행정구역과 학교급별로 나눈 8개 협의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별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2024학년도 성과 평가, ▲차년도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강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교와 지원청이 취약계층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1월 9일 오전 11시에 228홀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연계해‘가족과 함께 영화 보고, 연기해 보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화 관람과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독립 영화 2편을 감상한 후, 현직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 소감을 이야기하고, 영화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영화는 할아버지 제사상에 놓을 콩나물을 사기 위해 난생 처음 혼자 심부름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윤가은 감독의 '콩나물'로, 초등 1, 2학년 통합교과 가을 단원의 추천 영화로 선정된 작품이다. 두 번째 영화는 금수저를 한 표 차이로 꺾고 당선된 가난한 반장이 아이들에게 나눠줄 햄버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버거송 챌린지‘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김민하 감독의 '버거송 챌린지'로, 전북청소년영화제 개막작이면서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수상작이다. 도서관에서는 11월 8일까지 누리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