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향토문학전시관에서 현대 시조사를 빛낸 향토 문인, 이영도 시인을 기억하며 ‘인생의 길목에서 이영도 시인을 만나다’ 시조 시화전을 운영한다. 이영도(1916-1976) 시인은 1945년 《죽순》지에 시조 '제야'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시조집으로는 『청저집』, 『석류』, 수필집으로는 『비둘기 내리는 뜨락』, 『머나먼 사념의 길목』 등이 있다. 이번 시화전을 통해 ‘그리움’을 주제로 '달무리', '머언생각' 등 이영도 시인의 주요 작품 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월 19일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순희 시인이‘디지털시대와 이영도 시조문학’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시조의 향방과 이영도 시인의 삶과 작품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반면, 수백 년 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농산 폐기물 등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11월 8일부터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동안 본 사업 참여대학 9개교를 중심으로 17개 참여팀을 모집했고, 지난 10월 30일 예선 서류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하며, 그 중 첫째 날은 참가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사업화할 수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강단에 올라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후적지 개발 업무추진에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대구청년회의소(회장 홍성배)는 지난 6일, 연탄 1천600장(15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눠주었다. 홍성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홍성배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70년 12월 창립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프로젝트 실천 발표회'를 개최한다. 녹색학습원은 지난 4월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자치회 공모를 통해 초등 10팀, 중등 6팀, 고등 6팀 등 총 22팀, 83명의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를 선발해, 기후변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팀별 계획을 수립해 활동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이들 탄소중립 학생위원회가 그동안 가정, 학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방법을 계획해 직접 실행해 온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초등학교 팀들은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미션 챌린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온실과 텃밭을 활용한 탄소중립 식물 가꾸기 등의 활동을 발표한다. 중학교 팀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기후행동 1.5℃ 앱을 통한 기후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및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법을 다양하게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7교의 2024년 2월 졸업자 63,00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병무청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특·광역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65.3%), 서울(50.4%), 부산(55.2%), 인천(49.9%), 광주(55.9), 대전(61.1%), 울산(54.9%) 순으로,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취업률 55.3%(전년 대비 0.4%p 감소) 보다 10% 높았다. 대구는 졸업자 3,574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005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569명 중 1,025명이 취업하여 65.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만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극한 폭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이 강화된 소재의 독립형 펜스를 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단횡단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에 설치된 펜스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낙동강레포츠밸리 오토캠핑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가족 친화 분야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은 작년부터 시작됐으며,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총 20개소의 우수 야영장을 선정했다.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벨리 오토캠핑장은 올해 4개의 분야 중 가족 친화 분야의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깡통 열차, 자전거,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물놀이 시설 등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캠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nb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는 11월 6일 제3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확대의장단은 대구시 및 대구시 교육청의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 대구경북 통합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지방채 없는 정책기조 고수로 인해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자칫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예산심사 시 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지키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선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하며, “향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교육복지를 위한 예산이 알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6일과 11월 7일 각각 오전 9시 30분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교감 479명을 대상으로‘학교자율감사 운영 설명회’를 운영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학교자율감사는 학교 스스로가 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책무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각급학교에서 수업, 평가, 교육과정, 교원 복무 등 교무학사 분야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청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학교자율감사 운영 설명회’는 학교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고쳐나가는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감사반장인 교감들에게 학교자율감사 운영 방법과 절차,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련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안내하고 학교자율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정책들을 알리고, 학교관리자로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단위학교에서부터 자율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학교를 공정하게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41학급, 1,03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심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실습에 참여하며, 해당 직업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체험하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가상현실 전문가, ▲로봇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동물 지도사, ▲자율주행차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40여 개 직업군의 현직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본리중 김진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반려동물 분야의 현직자를 실제로 만나 직업의 특성과 보람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제가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진로・직업 체험의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문제가 됐던 디지털 성범죄 사안 등 학교폭력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학교폭력 대응절차에 많은 변화가 있음에 따라, 전체 215명의 심의위원과 위원회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와 피해 회복을 위한 학생 조치 등에 대한 자체 심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 위원 연수에서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이선영 변호사의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를 통한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학교폭력 실태 및 유형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위원회 운영 대표 사례, 위원회 조치 결정에 대한 행정심판·행정소송 사례 등에 대한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웹이코노미) 대구 향토를 상징하는 관문 ‘영남제일관’을 배경으로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인 ‘2024 월문 페스티벌’이 오는 9일 개최된다. 사회복지법인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이 주관하고 수성구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3회 개최한 ‘빅피플페스티벌’을 새 단장해 ‘월문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자연, 문화, 교류 그리고 성장’이란 주제 아래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치유 공간인 영남제일관에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K-댄스 경연대회’, 요가·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메인 공연은 역사적 배경에 착안해 영남제일관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통로라는 스토리라인을 담았고, 이를 영남제일관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한다. 영남제일관에서 새로운 곳으로 향한 수많은 이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대구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대구 시민의 기상과 자부심이 드러나는 웅장한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