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농업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0월 29일 1차 토론회에 이어, 11월 1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주제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농업인단체(강소농달성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유가농협, 군위농협)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 내 생산 체계 유지 방안, 농산물 가공, 유통 체계의 전환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더불어, 대구시와 달성군, 군위군의 담당 공무원들도 배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기획한 김원규 부의장(달성군2)은 “기후 변화와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다양성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1차 토론회에서 나왔던 소중한 의견과 이번 2차 토론회의 여러 이야기를 바탕으로 농업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0월 31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청춘 어게인 전통회혼식’이란 주제로 ‘제15회 달성군노인복지관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노인복지관 실버페스티벌은 노인들이 문화생활에 참여하여 갈고닦은 솜씨와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로, 매년 10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버페스티벌에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시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및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작품전시회, 청춘사진전, 체험존,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어르신들이 옛 전통혼례에 대한 기억과 인생의 동반자와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전통 회혼식을 준비했으며,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은 전통혼례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여 달성군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30일, 팔공문화정보센터에서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용 극세사 이불 12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우려되고 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구청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31일,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구현의 맞춤형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동구 경제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청년과 일자리 넘치는 대구 1등 동구’를 목표로 △기업 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물류 경제 인프라 개발 △주민 참여형 산업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고서의 결론과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10월 31일, 11월 1일 3일간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대구온라인학교 버츄얼스튜디오에서 ‘2024. 서부 초등 동학년 수업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사들이 협력하여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사례와 이를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내 초등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다. 발표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동학년 교사들이 팀을 이뤄 참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3개팀이 학생 성장 맞춤형 수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초등교원전문학습공동체와 교육지원청 지원장학과 연계하여 운영돼 그 의미가 크다. 지난 5~6월에 실시된 1차 심사에서는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장면을 장학사와 해당 학교 교감이 직접 심사하여 23개 팀, 총 80명의 2차 심사 대상자를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 절대평가 80점 이상을 받은 팀에게는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팀 발표자들은 10분 동안 사전에 준비한 연구보고서를 PPT, 동영상, 보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올해 경상남도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금 2개, 은 4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선전을 이어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로 구성돼 있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종목에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에 강주은 선수가 개인혼영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강정은 선수가 자유형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종목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총 6개의 메달(금2, 은4)을 획득했다. 동생인 강정은선수가 배영 100m, 접영 100m 종목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출전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전국장애인체전 이전에 치러진 4개의 전국대회에서 금 1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매 대회 때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선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과 함께 29일, 30일 이틀간 제1회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두류1·2동 지역에 고령친화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친화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사업이다.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2024년 10월 29일(화)에서 10월 30일(수) 양일간 이뤄졌다. 축제를 위해 구남중학교, 달서구도시재생센터,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대구보건고등학교, 두류1·2동 주민자치위원회,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두류파출소, 두류파크 KCC스위첸 어린이집 등이 연계·협력했다. 축제는 기념식, 예능발표회, 주민참여마당 그리고 우리 동네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운영(혈당·혈압·스트레스 지수 검사, 반려동물 간식 및 그립톡 나눔, 병뚜껑으로 친환경 치약 짜개 만들기,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 어르신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데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골목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인파 사고예방 위한 유관기관(경찰 · 소방)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제적으로 동성로 클럽골목 일원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스파크랜드 인근 구(舊)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중구청 · 중부경찰서 · 중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4일간 640여 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대비한 바 있다. 핼러윈 데이인 31일 당일에는 클럽골목 등 거리 8개 지점에 설치된 CCTV와 현장 근무를 활용한 밀집도를 파악해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극한 혼잡발생 시 주요 통로를 차단하고 밀집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인파사고 예방단 운영을 통해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핼러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31일 경북공업고등학교(중구 남산로 20)에서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하루 시작을 아침밥으로 GoGoGo’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전교생 및 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대용식(삼각김밥)을 전달하면서 청소년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내 방송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흡연 · 음주로 인한 질병과 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위해 금연 및 금주의 효과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청소년기의 아침 결식은 기억력,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수행 능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영양섭취로 인해 비만 등의 성인병까지 초래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아침식사 결식률은 전국 41.1%, 대구 40%로, 학생 10명 당 4명 정도에 해당한다. 중구보건소는 아침식사 결식률 감소와 청소년들의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보건소는 3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함께 구강 노쇠와 관련한 구강 기능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 10월 23일 경로당 희망자 5명을 시작으로 11말까지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라 구강 노쇠에 대한 검진과 교육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 3곳의 신청을 받아 희망자 30여 명에게 구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검사와 교육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 구강상태, 씹는 힘, 구강건조증, 혀의 근력, 등 구강상태와 기능을 검사를 진행하고,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틀니 관리, 입체조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치아가 하나가 빠지면 수명이 10년 단축된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기회에 나의 구강노쇠 정도를 알고 올바르게 관리해 어르신들이 더 오랫동안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사업과 초등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 28일에는 선정된 청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남구 시그니처 스토어 탄생을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남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창업 동기, 사업화 전략 등을 기재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사(팀), ▲기창업자 22개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사(팀)에는 공간·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8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 선정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주요사항 안내, ▲참여자 소감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민들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송지준 학사운영처장, 정형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남구청과 영남사이버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구민 중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원한다면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 중에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희망뿐!’이라는 제목의 침산2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복현1동, 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 구암동, 칠성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1인가구 같은 단독세대의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다각적 접근을 통해 여러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이은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북구,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북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북구는 기존 센터의 위탁 기간이 2024년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2024년 9월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그간 북구는 강남, 강북지역을 나누어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개소로 위탁운영 중이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303개소 11,595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북구 강북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급식 안전관리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소규모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 식단, 레시피 보급 ▲ 대상별(어린이, 노인, 장애인, 조리원, 원장 등) 위생·영양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상호 협력해 저출생 대응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하고 지원한다.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시에 32만 9천여 소상공인 업체(총 사업체수의 95.7%)가 있으며, 47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야간·휴일까지 장시간 근무하며 부부가 운영하거나 소수의 종업원을 두고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출산·양육으로 인한 공백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출산휴가, 육아휴직의 구분이 없어 임신·출산으로 생계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용, 자녀돌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기관은 각각 ▲대구시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 계획 수립과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