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하여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독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채보상기념도서관에서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1월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도서관 4층 장애인 코너에 설치해 장애인 맞춤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북부도서관은 내부 환경개선 공사로 지난 9월부터 도서관 운영을 전면 중지해 왔으나,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위한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자료실에서는 ▲일반도서·어린이 도서 대출 및 반납, ▲타관 반납, ▲경북대 상호 대차, ▲책나래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무인반납기, 책바다, 야간 예약 대출, 보존 서고 자료 대출 등의 서비스와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첫째·셋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날은 휴관한다. 자세한 운영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재개관 이후 개선된 문화환경과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갖춘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5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지난 6월에 발표된‘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공용‘입소·입학신청사이트 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 발표, 등록 등 전체 모집 과정을 일괄로 진행한다. 지원 방법은 ‘사이트’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인증서를 이용해 회원 가입 후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희망하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5학년도 모집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1년생까지 출생한 유아이며, 학부모는 ‘사이트’를 통해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2년 1월 부터 2월생은 희망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청 징수과 황용선 주무관이 28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대구 양궁 대표로 참가해 양궁 종목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현재 달서구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과거 대구교통공사 실업팀에서 잠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2022년 공무원 임용 후에는 양궁과는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출전하게 되면서 그간 공백기 및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타 시·도 실업팀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값진 은빛 메달을 획득했다. 황용선 주무관은 “너무 오랜만에 다시 활을 잡게 되어 처음엔 부담도 있었지만, 성적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양궁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게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끝으로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구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에게도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1월 1일~2일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2024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부터 2일 토요일까지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 젊코 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현역가왕 등에 출연한 피아노 치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동안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칵테일쇼, 마술, LED 포토존, 버스킹, 상권대표상품(젊코라거) 시음행사, 주민참여 먹거리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두류젊코 상권 일대가 아주 특별한 나만의 코스튬 대회의 런웨이로 탈바꿈한다. 코스프레 체험 부스(페이스 페인팅, 헤나, 네일) 및 코스프레 의상 대여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코스튬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일에는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나만의 개성을 담은 코스튬 콘테스트를, 두류 지하상가에서는 e-스포츠 대회(종목: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의 ‘식도락 연구소’가 28일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은 28일 (구) 남구가족센터 건물 1층(남구 이천로 10)에 ‘식도락 연구소’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식도락 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밑반찬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조리에 대한 경륜을 가진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재료 손질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직접 이루어지고 있어 시범 운영 기간 중에도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15명의 어르신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한편 식도락 연구소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밑반찬을 판매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오전11시 30분~오후2시)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자율식당을 이용할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우주천문 과학의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자 초등학생 대상으로 11월 1~2일(1박2일) 영천 보현산 일대(천문과학관 등)로 현장체험을 간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됐던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2기에 걸쳐 진행됐고, 큰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천문우주과학의 식견을 넓히고자 우리나라에서 최대 구경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관측의 중심지로 체험 코스를 만들어 진행된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특별관람(▲별자리 강연 ▲별자리 관측 등)을 시작으로 최무선과학관(▲최무선과학관 해설 ▲4D 체험) 등을 돌며 우주과학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현장 견학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로켓 누리호 발사를 성공했듯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인 주화를 개발한 최무선 장군의 우주과학 정신을 본받고 천문과학을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노인회관 강당에서교육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 여성 행복아카데미는 건강, 인문학, 예술, 소통 등 다양한 분야 명사 특강을 비롯해 팔공산 도림사에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가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동구의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려 노력하는 단체·기관·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성구는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저소득 청년가장세대 방문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서비스 연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청소 및 마음케어를 통한 사후관리 등 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특화사업인 ‘생각을 담는 길’과 ‘생각을 담는 공간’ 조성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국제안전도시 공식인증 등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수성구는 재작년 우수상을 받은 지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수성구만의 특색을 갖춘 주거문화를 형성해 구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체육시설 직원과 상인들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문이 딱딱한 행정용어로 만들어진 안내문보다 거부감이 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린이세상 맞은편과 담티역, 노변청구타운 인근 노후화 된 현수막 지정게시대 교체 사업에도 뚜비를 활용했다. 독특하고 유일한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새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공공 및 상업용 현수막 홍보 효과를 높이고 주민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불법광고물 단속 등 행정용어가 주민들에게 다소 딱딱하고 불편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데, 주민에게 친근한 뚜비 캐릭터로 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수성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고산느티나무장학회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산느티나무장학회는 고산초 동문들로 이루어진 장학회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해에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광석 회장은 “학교, 지역을 넘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 고산초의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올곧고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수상자 권예준 학생(황금중 1)이 10월 29일 상금 전액(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예준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예준 학생은“북구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영어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놀라웠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상금은 당장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이번에 받은 상금은 북구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이 뛰어난 영어실력 만큼이나 훌륭한 마음으로 전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전액
(웹이코노미) 달성군의 면적은 428.37㎢로, 대구시에서 군위군 다음으로 가장 넓다. 대구의 서부에서 남부까지 쭉 뻗은 넓은 권역 덕분에 구석구석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유독 긴 폭염과 열대야로 숨 가쁘던 여름이 지난 지금, 달성군을 방문해 다양한 풍경을 만끽하는 건 어떨까.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동서원, 400년 은행나무의 화려한 자태’ 구지면에 있는 도동서원은 조선 전기의 학자 한훤당 김굉필의 덕행을 기리는 서원이다. 2019년 7월에는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전국 9개 서원). 보물로 지정된 중정당과 사당, 담장 사이를 거닐다 보면 한국적인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다. 서원 앞에는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도 있다. 높이 25m, 둘레 약 8.8m의 거대한 나무가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가을이면 관광객은 더욱 많아진다. 올해는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노란 은행잎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원 방문 시에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참꽃이 진 자리, 넘실거리는
(웹이코노미)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이 지난 10월 25일부터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6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알렸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10월 28일 경상남도 창원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테니스 단체전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기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결승 단식 1경기에는 오상호(44, 달성군청)가 안철용(44,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을 1세트 6:4, 2세트 6:2로 이겨 완승을 거뒀고, 이어진 단식 2경기에서는 한성봉(39, 달성군청)이 이지환(44, 스포츠토토코리아)과 1세트 2:6, 2세트 6:4, 3세트에서 6:6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7: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부산 대표팀과 만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든 세트(단식 1경기 2:0, 단식 2경기 2:0)를 장악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