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체육진흥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 관련 기초현황 분석자료와 체육시설 인프라의 효율적 확보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공공체육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체육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동구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와 함께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6개 자원봉사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동촌유원지에서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800여 개를 금호강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소중한 자원인 금호강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주신 단체협의회 이종수 회장님과 봉자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EM은 유용미생물로, 다양한 미생물들이 하나의 유기체와 상호작용해 주변의 환경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질정화,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
(웹이코노미)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농기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4)’가 10월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1992~2008년)과 천안(2010~2018년)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를 2022년 처음 유치하여, 올해 두 번째로 엑스코 동·서관 및 야외 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 429개(국내 335, 해외 94) 농기계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1,902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농기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스마트팜 글로벌 시장개척 세미나, 농업용 로봇경진대회, 밭농업기계 현장교육,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수소트랙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용 AI로봇과 드론 등이 전시돼 미래 농업기술과 향후 유망품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방제로봇, 밭작물 일관화 기계 등 최첨단 농기계 제품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전 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방향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기준으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진로교육 및 진로학업설계에 대한 이해,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및 수능 대비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교육 방향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정경은 의원은 지난 24일에 열린 수성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학교 개방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각자도생의 시대” 속에서 한국 사회의 갈등의 심각성과 근본 원인으로 ‘소통’과 ‘배려’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용지초등학교의 개방 사례를 소개했다. 용지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건강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걷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개선하고, 맨발 걷기 장점을 홍보하며 지역 주민에게 학교를 개방했다. 정 의원은 학교가 지역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학생 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게 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좀 더 많은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2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10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백지은 의원의 발제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책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에 대한 독서토론이 이어졌다. 명심보감 속의 격언을 읽으며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과 삶의 지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겠다는 민자사업 참여의향서가 접수돼 사업추진에 나선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의 내구연한(40년)이 도래하고 월배·안심지역 개발에 따른 도시여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차량기지 이전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었고, 최근 2개 민간 컨소시엄사로부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가 담긴 민간투자사업(BTL) 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도시철도와 차량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에 의향서 검토를 의뢰한 것이다. 대구시는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이전에 대해 달성군에서도 긍정적인 제안 요청이 있었으며,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과 도시철도 연장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달성군 옥포읍 일대에 제2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차량기지 통합이전을 준비하고, 제2국가산단에 도시철도를 연결해 접근 교통망을 확충하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은 국가산단이라는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구시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대구 제일교회에서 대형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대형 복합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구 제일교회에서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을 기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성내2동‧성내3동 자율방재단, 중구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이 참여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복구차량 등 34여 대의 훈련 차량과 장비도 동원된다. 훈련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대구 제일교회에서 함께하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하는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고 ▲화재신고 및 대피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화재진화 및 수습복구 ▲토론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초기대응체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에 참여할 학생, 학부모 24가족을 10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4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구 환경 보호와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에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84명을 대상으로 정책공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행정실장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유동욱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행정실장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과거와 달라진 교실의 환경, ▲인공지능(AI) 시대 교사의 역할, ▲학생의 교육활동 변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 ▲핵심 서비스 및 도입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맞춘 학교 행정업무의 변화와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도구들이 원활하게 운영되어 학교 수업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드림스쿨의 2024년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한 ‘꿈탐색 진로캠프’를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합과학체험, ▲STEAM(융합인재교육)*, ▲학습코칭,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 탐구와 실험, 골드버그 프로젝트, DIY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고, 개인별 학습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진로진학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규은 교육장은 “서부드림스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6일, 현풍 포산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이 교육복지 지역공동사업의 하나인 ‘드림 톺아보기’ 모듬북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복지 지역공동사업의 하나인‘드림 톺아보기’(리더십 함양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셀프 리더십을 기반으로 개인의 역량 개발 및 팀워크 향상, 지역사회 기부를 통한 공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톺아보기’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리더 자질을 갖추기 위한 ▲마음 톺아보기(셀프 리더십, 팀 리더십, 공유 리더십), ▲정서 톺아보기(모듬북 연주), ▲신체 톺아보기(팀워크활동), ▲모듬북 공연 기부(마을축제) 등으로, 1년 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갈고닦은 모듬북 연주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고, K-POP을 모듬북으로 신나게 연주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 “지역사회 모듬북 공연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이웃과 더불어
(웹이코노미)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6일에 진흥원 실외 맘껏놀이터에서 유아 및 동반 1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 신나는 숲속애(愛) 놀이데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숲놀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를 동반한 150가족, 600여 명이 참여해 ▲밧줄모험 놀이, ▲온 가족 흙사랑 맨발걷기, ▲생태놀이 체험, ▲사랑 나눔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정희 원장은 “숲이라는 보금자리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행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도서관은 11월 독서문화행사 참가자를 10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월에는 ▲미디어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 ▲어르신을 위한 힐링도예, ▲달토끼 무드등 만들기, ▲함께 만들어요! 중국 매듭팔찌 등 초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4가지의 소통과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체험 수업 외에도 어린이실, 중국문화정보실에서 대출하는 대출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중국 매듭 팔찌 키트를 배부하는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는 10월 29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희망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누리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제3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를 개최했다. 명덕역 물베기 거리×코스튬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우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및 강사 등이 참여해 평생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자개공예 체험, 친환경 고체치약 만들기, VR체험 및 3D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섬유향수 만들기 등 참여자가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남구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인 오카리나, 하모니카, 라인댄스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키워온 실력을 화려하게 선보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나도 수강하고 싶은데 어딜가면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평생학습관 수강 유도까지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애환과 진심어린 이야기로 채워진 ‘성인문해 시화전’, ‘추억의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