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빛고을온학교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설립된 빛고을온학교는 올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모든 교과를 개설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빛고을온학교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장의 위탁을 받아 특정 과목 교육과정을 시간제로 운영한다. 특히 방송·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빛고을온학교가 올해 1학기 개설한 26개의 교과목 가운데 ‘인공지능 수학’, ‘고급 물리학’, ‘간호의 기초’, ‘빅데이터 분석’, ‘미술사’ 등은 인적·물적 한계로 학교 현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소수 과목이다. &nb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9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과 함께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돌봄 관련 종사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는 돌봄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법, ‘ChatGPT’ 활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 권리 교육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범죄 등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위협적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돌봄 현장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올바른 디지털 도구 사용법과 아동 보호 감수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구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연수를 운영한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MZ 학부모와 마음을 잇는 소통 꿀팁’ ▲17일 ‘학급 운영의 모든 비밀’ ▲18일 ‘안전교육 연수’ ▲22일 ‘디지털 활용으로 스마트하게 방과후 과정 운영하기’ 등 4개 연수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MZ 학부모와 마음을 잇는 소통 꿀팁’은 시청각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초임 교사와 10년 차 이하의 성장기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소장을 강사로 위촉해 학부모의 성향 파악 방법과 보호자 유형에 따른 적절한 소통 기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학급 운영의 모든 비밀’은 3층 강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정덕유치원 김현주 원감이 강사로 나서 첫 담임을 맡은 교사들에게 유아 생활지도 방법, 안전사고 처리 매뉴얼 등 학급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교육 연수’는 시청각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사로 위촉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자기보호와 타인 구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학년 이론, 3·4학년은 실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2·5학년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실기에 참여하는 2~5학년 학생은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총 30개 위탁수영장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발달단계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실기교육이 진행되도록 모든 위탁수영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육 기간에도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이 밖에 학생 운송비 지원, 초등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안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중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2025 광주형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이 일반사업체에서 2~3개월간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받은 후 취업과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생은 특수학교(급) 졸업예정자,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 장애학생이다. 시교육청은 5월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재활 서비스 및 전문인력(훈련지원인) 직무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계획 등을 소개했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해 현장실습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으로 AI(인공지능)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분산에너지 허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대자보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우리는 대선을 통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수립,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닫혀가는 대한민국 성장판을 다시 열어야 한다”며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공약으로 15대 과제, 40개 사업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AI(인공지능)‧문화‧지속가능의 3대 성장전략으로 광주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공약은 지역 7대 과제, 초광역 3대 과제, 국가 5대 과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사업비 81조원 규모로 구성됐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지역 학교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단설유치원 14곳과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37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업체가 학교를 방문해 상·하반기 각 1회 정기점검, 1회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실 점검은 각 학교의 일반교실 2개소, 특별교실 1개소를 정해 ▲환경 4종(환기, 채광·조도, 온도·습도, 소음) ▲공기질 12종(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등을 측정한다. 신·증·개축 교실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종을 추가 점검한다. 체육관과 강당은 미세먼지를 별도 측정해 오염원 및 오염물질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부적합 결과가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항목별 취약 요인을 제거하는 등 개선할 계획이다. 또 교내 실내 공기질 등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불시 현장 점검을 통해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염주초등학교 공기질 담당 박채민 교사는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정선 교육감을 단장으로 최승복 부교육감, 광주동부교육청 이명숙 교육장, 광주서부교육청 이성철 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위원회 컨설팅과 내외부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과 부정 비리 근절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부 추진과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종합 점검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본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청렴업무 유공자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 대상은 지난해 반부패 청렴노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서 청렴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광주시교육청해양수련원 전인숙 주무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윤영 주무관,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김동한 주무관(현 조봉초등학교),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 하주희 주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수학 면접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고등학교에 ‘수학 연계 대입 면접 자료집’을 보급한다. 이번 자료집은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발됐다. 특히 오랜 기간 고3 수업을 담당한 진학부장 출신 수학교사들이 면접 문항과 상세 해설을 작성해 학생 체감도를 높였다. 자료집은 고교 수학 교육과정(공통수학1, 공통수학2, 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사례 등을 3부에 걸쳐 총 300여 쪽에 담았다. 1부는 제시문 기반 문제를 경제·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또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난이도와 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했다. 2부는 공통수학 1, 2의 단원별 핵심 개념, 실생활 응용 사례, 제시문을 바탕으로 수준별 문제를 중심으로 만들었다. 3부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학생들의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율공간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7,000만 원(시비 3억 2,600만 원, 구비 4,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시설 등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휴식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에 이어 두 번째로 하남다누리체육센터 3층에 청소년 자율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인근에 하남초등학교, 장덕중학교 등 교육시설과 아파트 단지가 밀접해 있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이곳은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돼있어 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광산구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5월 공모사업 매칭 예산을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 후 공간설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방과후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건강관리와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라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웹이코노미)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인구문제는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과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에 캠페인에 동참한 박병규 청장은 “인구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다”면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 아이와 청년, 노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젊은 도시 광산구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여성‧아이 공동체 공간 ‘모아모아행복센터’ 운영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다자녀출생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사회적 대화, 시민참여형 녹서 제작 등 시민 참여에 기반한 민주적 과정으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일자리특구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을 완화해 인구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혁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형 통합돌봄 로드맵’을 만들어 24시간 신속한 대응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는 ‘24시 안심콜 - 24시 안심출동 - 24시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에서 이동지원에 이르기까지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 안심콜’은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전화 한 통으로 접수부터 상담,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와 돌봄지원기관, 소방과 경찰서 등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24시 안심출동’서비스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안심콜로 전화하면 ▲형광등, 수도꼭지, 손잡이 등 소모품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수납장 경첩, 변기 등의 수리 ▲ 외출 시 동행 ▲ 물건 구입 등 단순 심부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24시 안심돌봄’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청소, 세탁 등 가사 지원과 옷 갈아입기, 화장실 이용 등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속 의료 대응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의 달(4월)과 가정의 달(5월)을 맞아 5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수학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수포자(수학포기자) 없는 학교’와 ‘과학교육 활성화’ 등 학생들의 기초 수학과 과학 실력 강화 정책에 맞춰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5일 ‘2025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중등 영재 융합과정 무등산 생태탐사’를 시작으로 ▲4월 12일 초등 사고력 수학체험 ▲17일 나도 S.C.(과학 커뮤니케이터) 특강 ▲19일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이 있는 과학 특강(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초청 체험 특강)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교실 ▲5월 1~22일 팝업 사이언스 랩 ▲10일 ‘가족과 함께 하는 대전·대구 국립 과학관 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수학 체험 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나도 S.C.(과학 커뮤니케이터) 특강’은 조숙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 등 전문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학생들이 직접 과학 발표에 도전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연계 예술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진로·적성을 찾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7일 평동초, 삼정초, 미산초, 광주서석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6개 초·중학교 3만4천4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당 체험기간은 5일이며, 학생들은 ▲보이스액팅 ▲영상메이킹 ▲뮤지컬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싱어송라이터 ▲움직임창작 ▲타악의세계 ▲목공예 ▲아트페인팅 등 시각·청각·공연·영상예술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공연장과 로비에서 공연, 전시 등 2개 분야의 체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5월부터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초4학년~중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과 함께하는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야금, 밴드 등 12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교실에서부터 5·18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 4명, 중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 교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새로운 5·18 계기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OX 퀴즈, 카드 짝맞추기, 활동지 등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달 수준에 맞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직 5·18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오늘은 5월 18일’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5·18 정신을 내면화하는 '온작품 읽기 교육자료'와 함께 5·18의 핵심 가치인 민주·인권·평화·공동체 의식을 학생들의 일상과 연결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가치 중심 교육자료'가 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5·18의 역사적 배경과 10일간의 항쟁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역사적 사실 이해 교육자료'가 있다. 중학생 대상 자료는 ‘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불러보고, 만들어진 배경 등을 소개하며 5·18의 역사적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