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전국 민원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고충 사항을 청취·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8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복지·세무·노동·환경·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신용회복 관련 상담관이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정책자금, 손실보전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신용회복 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철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치동에 공영주차장(오치동 969-3번지 일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인프라 개선 건의 등 공영주차장 필요성에 대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지역이었다. 이에 북구는 주민들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북구 사업 선정을 적극 건의했고 그 결과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해 주차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3년 10월까지 사업부지 확보, 조성계획 수립, 공사설계 용역 등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끝내고 올해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22일 광주극락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생명 존중 캠페인 및 서부Wee센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또 센터 내 다양한 상담과 교육 활동에 대한 홍보로 학생 마음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 지원을 받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생명 존중 캠페인 및 서부Wee센터 홍보’는 4월 위(Wee)클래스 미배치 학교를 우선 시작해 연말까지 관내의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 Wee센터 안내 리플렛과 더불어 홍보 물품 전달을 통해 심리지원망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힘쓰고, 단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생명 존중 캠페인을 통해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생명 존중 인식 증진에 도움을 주고 함께 더불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안착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서부Wee센터 홍보를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웹이코노미)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올해 학생들의 예술혼을 깨울 예술 체험 교육을 학교연계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8일 올해 체험을 시작한 이래 영천초등학교를 포함해 15교 1,494명의 학생들이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11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음악,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을 5일간 받은 학생들은 1층 로비와 꿈이룸 공연장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전시하거나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한 달 빨리 체험 교육을 해 더욱 많은 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이 끝난 후 학생과 인솔교사에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강좌 개설 등이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보이스 액팅과 설치미술 등 프로그램은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이다. 한편 학생예술누리터의 다른 프로그램인 지역연계 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요예술교실’도 지난 6일 개강식을 하고 올해 운영을 시작했다. 웹툰, 누리밴드(키보드,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3일 19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1차 특강을 시작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 정확한 진학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문을 연 후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매회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고 있다. 또 지난해 6회 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개근한 학부모도 여러 명이다. 오후 7시에서 시작해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됨에도 학부모의 참여 열기는 아주 뜨겁다.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입 첫 걸음 – 입시 현장에서 바라본 대입 준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들여다보기 – 입학사정관의 시선에서 본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 ▲학생부교과전형 이해하고 수시 상담 준비하기 ▲독서를 통한 학교 속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 수업과 독서를 연계한 학교 속 자기주도적 탐구학습 ▲(고1~2학년 학부모 대상) 2026~2027학년도 대입 준비하기 ▲(중3 학부모 대상) 2028학년도 대입 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통영·창원 일대에서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 및 ‘역사를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요 교육 정책과 관련한 현장 연수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참여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고 올해 광주교육 중점사업과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타 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요 정책과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방문해 그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가치인 청렴, 문화·예술,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 첫날인 22일 진행될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에서는 청렴, 독서교육, 문화예술 등 여러 자율 주제에 대한 발전자문위원들의 광주교육 발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또 청렴한 리더의 자질: 충무공 이순신의 청렴 리더십’ 특강 등을 통해 청렴과 역사의식을 일깨운다. 이어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연수는 ▲한산도 제승당 참배, 한산대첩 승전지, 삼도수군 통제영 등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한 충무공의 청렴 리더십 공유 및 (가칭)광주민주주의역사 누리터 활용 방안 협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중앙아시아 최대 고려인 단체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고려인 역사‧문화를 알리고, 발전적인 고려인 동포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지난 19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찾아 박 빅토르 니콜라예비치 고려인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려인협회는 우즈베키스탄 18만여 명 고려인사회를 대표하는 공식 기구로, 고려인 전통과 풍습을 지키고, 고려인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하며, 한국 기업과 고려인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병규 청장은 “대한민국은 7,000여 명의 고려인이 만든 고려인마을을 통해 고려인의 이야기를 우리 역사로 배우고 있다”며 “특히, 대한민국 그리고 중앙아시아 곳곳의 고려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강제이주 역사를 알리고,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웹이코노미)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광산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호지마노브 자물릿딘 굴리스탄시장, (사)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등이 참석했다. 시르다리야 주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 풍부한 교통‧전기 등 풍부한 기반 시설, 1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춘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경제도시다. 지난 2013년 조성된 40㎢ 규모의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30년간 토지 무상임대 및 각종 세재혜택 등 투자 유치에 나서며 매우 빠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 시르다리야 주 기업 지원정책 소개에 이어 광산구 경제사절단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1학기 우선 시행 중인 늘봄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우선 시행 늘봄학교 45개교 운영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창초 최춘호 교감은 사례 발표에서 “1학기 우선 시행 학교로서 2학기 늘봄학교를 시작하는 학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중흥초 이경학 교감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운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난 12일 위촉식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유치원 교사의 수업연구문화 활성화, 수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인 ‘수업나눔동아리’ 운영을 시작하고 1차 모임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나눔동아리’는 지난 2021년부터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유치원 교사가 동아리를 구성해 수업활동에 대한 고민과 사례를 함께 나누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아리는 교원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민주적 협의를 통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된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전체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36개 팀 265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1차 모임을 시작으로 동아리별로 정기적으로 만나 수업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학급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며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하는 산월초병설유치원 전서아 교사는 “수업나눔동아리는 타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나 수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네트워크다”며 “현장 중심의 수업나눔 활동으로 질 높고 특색있는 수업을 하는 데 많은 도움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생들과 ‘5‧18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공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à Ca' Foscari Venezia)’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카 포스카리 대학은 이탈리아에서 몇 안 되는 한국학과 학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이다.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강 시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이날 한국학과 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고교시절 경험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 이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하고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 시장이 고교‧대학 시절에 경험한 5‧18의 생생한 증언과 진솔한 이야기에 이탈리아 학생들이 매료, 광주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 시장은 특강에서 1980년 고립된 광주, 광주시민의 공동체, 마지막 항쟁의 순간들을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4차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4차산업 발전위원회 첫 번째 회의가 2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북구가 지역 미래 먹거리 기술과 산업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실효성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신설한 위원회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 위원은 북구가 앞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ICT융합, 인공지능, 드론, 광융합, AR/VR 등 4차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3명과 북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북구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정책 전반에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북구청장(위원장) 주재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외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총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말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표창을 받은 모든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부터 1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 강사단 9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강사단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 교육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단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직 교감, 학생생활부장,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신청학교를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는 교육 대상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의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조치 유형’,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신속 대응 현장지원단, 법률지원단 제도, 교원보호공제가입사항과 교원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와 치유캠프 운영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돼 주요 업무 안내, 소통-공감 분임토의, 국립나주숲체원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안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오류 사항 ▲학생맞춤형통합지원사업 운영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연간 교원 인사 업무 주요 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및 학교 고시 외 과목 개발 승인 절차 등의 안내가 있었다. 이어 소통·공감 분임토의에서는 학교 생활교육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학교 현장 준비 사항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