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31일 화재(방화)로 인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붕괴를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전국 335개 기관이 상반기(5.20.~5.31.)와 하반기(10.21.~11.1.) 중 연 1회 실시한다. 대구시의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참여기관의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되며, 대구시청(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과 연계한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훈련은 사회재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건물‧전기차)를 건물붕괴와 결합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으로, 천여 명이 상시 근무하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와 건물붕괴가 일어났을 때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 시스템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인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대구시 합동평가 결과 대구시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된 9개 구․군 합동평가 환경분야에서는 공공녹색제품구매로 친환경적 소비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다. 달성군은 건설공사 시 설계단계부터 녹색건설 자재를 반영하고 건물관리, 청소 등에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했다. 총 396여억 원의 구매액 중 녹색제품 구매액이 75억 4천만 원에 이르며, 녹색제품 구매율 약 19%를 달성했다. 이는 9개 구 ․ 군 중 가장 높은 구매율로, 녹색 소비생활 최일선에서 녹색제품 구매의식 향상에 기여했기에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녹색제품 구매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지난 26일 현풍 포산공원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성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운영, 다채로운 무대 공연, 특별 초청 가수 공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축제에서 가장 호응도가 좋았던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3대 1의 열띤 경쟁 속에 본선에 오른 10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특별 초청 가수인 ‘탑현’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축제가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달성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밝게 빛날 수
(웹이코노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 일대 및 경산 동의한방촌을 방문하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나들이는 청도의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시작됐다. 이후 군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과 따기 체험과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청도읍성 탐방, 또 경산 동의한방촌의 방향제 만들기 및 족욕 체험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웹이코노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문화우체국에서 30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에코 크리에이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자원봉사와 개인 성향을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활동별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준비됐다. 1교시는 ‘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으로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향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 교육과 함께 버려진 청바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시는 가을맞이 낙엽줍기 캠페인과 정크 아트 활동이었으며, 정크 아트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주운 쓰레기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학생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을 초청해 ‘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격려품 전달, 모범 다문화가정 표창 수여, 금복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구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김동구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금복장학재단에서 수성미래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의미가 컸다. 200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집 원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부모오티 및 입학설명회 교육’을 진행했다. 라지숙 영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이 내년도 첫 시작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라 소장은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실습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 영유아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챗 GPT를 활용한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 MZ세대 학부모의 관심사와 니즈를 살펴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아이,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가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26일 ‘사월책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두 달여 간의 시범운영 때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보완점은 개선한 다음 정식 개관했다. 사월책문화센터(수성구 성동로 70, 2층)는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812.2㎡(약 246평) 규모의 공간에 주민 휴게공간, 자료실, 열람실, 프로그램실, 어린이 놀이공간을 갖췄으며 인문·철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사월책문화센터는 쿠킹클래스, 중·장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작가 전시회,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 제한된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사월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제2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동구 유튜브 채널 ‘대구 동구 팔공TV’를 통해 공개했다. ‘감(感)동(감 잡는 동구)’을 대주제로, ‘실감나는 뷰, 감격스런 맛, 공감가는 이야기’를 소주제로 5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구 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상 5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마 대구 동구 들어봤나’(최소임금 팀)가 차지했다. 영상 속 주인공이 마이크와 함께 아름다운 동구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관광명소에서 들리는 소리를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The Hot Place 대구 동구!’(박수진), 우수상은 ‘Beautiful(뷰티풀) 동구’(김상석), ‘대세동구’(제로대세 팀), 입선은 ‘동구에 깃든 추억’(공사이삼 팀), ‘내가 사는 이곳 동구’(윤종하),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츠지 나츠미), ‘어서 와! 여기, 동구’(백승집), ‘Dong-gu! Let’s go!(동구! 가자구!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동구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8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지역 내 고등학교 고입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및 진로상담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학교는 총 9개교로 일반고 5개교(▲강동고 ▲대구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와 특성화고 4개교(▲달구벌고 ▲대구공고 ▲대구관광고 ▲조일고)로 소속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관심 학교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입시, 진학, 진로,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덜어주고 명확한 목표 설정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참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럭키박스와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학교별 특징을 꼼꼼히 비교하고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공직자 친절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고객마인드 및 매너’를 주제로 고객이 바라보는 관점, 고객 응대 시 주의할 점, 고객 마음 사로잡는 기법 등 심층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미소가 가득한 친절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2회 동구 청년 문화제 ‘청년 the꿈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의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과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년 연주팀 ‘조이풀 앙상불’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으로 청년 밴드 ‘Route49’, 청년 여성 듀오 ‘키야모’, 청년 성악팀 ‘상상블’이 무대에 올랐으며, 20만 유튜버 곽정은씨의 청년 공감 토크, 청년 극단 ‘극단배우다’의 뮤지컬 갈라쇼, 청년 댄스팀 ‘웬즈데이’가 무대를 빛냈다. 부대행사로 청년 예술가의 수경예술 작품 전시, 청년이 제작한 공예·소품 판매 부스, 동구 사회적 경제협의회에서 참여한 공예 판매 부스 등 청년 플리마켓 존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푸드존도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어우러져 방문한 청년들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the꿈 페스타를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취업 준비, 직장 생활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
(웹이코노미)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2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10박스(1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장헌 회장과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10세대를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장헌 회장은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 복합혁신센터의 개관 지연과 관련,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신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다. 대구 복합혁신센터는 대구 혁신도시의 핵심 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실시공으로 인해 2023년 6월 예정이었던 개관이 연기됐다. 이후, 개관일을 2024년 7월로 재조정했으나, 하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2024년 12월로 또다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권기훈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하자 보수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대구시는 하자 보수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보수 공사를 개관에 맞춰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대구 복합혁신센터 하자 보수 공사에 투입된 예산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를 보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추가 하자 발생 및 그로 인한 추가 예산 투입 없이 효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쌓인 자재들로 인해 주변 환경이 훼손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는 10월 23일, 꿈청진기 청소년 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이재숙 의원(동구4)이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그간 체험한 다양한 의정 경험 등을 공유했고,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숙 의원은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라났으면 좋겠다. 이 꿈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대구시의회가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