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는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형가속기법'은 세계적 수준의 대형가속기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대형가속기 관련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6월 송재봉 의원이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지자체의 원활한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사업을 위한 출연(제5조) ▲전문인력 양성과 관리를 위한 시책 수립추진(제6조)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제7조) ▲부대시설 설치 등 지원(제9조) ▲국공유재산 특례(제11조) ▲관련기관 간 협력 지원(제12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국․공유재산 특례를 두어 수의계약을 통해 대형가속기 운영 기관 등에 사용수익, 대부 또는 매각,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할 수 있고, 현행 국공유재산 대부 기간의 상한인 20년을 50년으로 확대 및 50년씩 갱신, 국공유지의 사용수익 대부 시 영구 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도록 하여 대형 국가 연구 인프라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와 송재봉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 현황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1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청주국제공항의 장점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난 2월 24일 발의된 '약칭 청주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한 정치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기본 카피라이트는 “문여는 순간, 청주국제공항”이다. 청주공항의 장점(전국 어디서나 빠른 접근성, 신속한 수속)과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상됐으며, ‘집에서 한 걸음만에 도착, 민간 활주로 신설로 두걸음 더 도약’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일반 전시 구역은 청주공항의 연혁과 활성화 현황(이용객 증가, 국제노선 다변화),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과 활주로 신설 방안(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포토존은 방문을 여는 순간 공항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살려 청주공항의
(웹이코노미)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주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본격적인 정책개발 연구에 돌입하기 전인 3월 11일,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심의위원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도시·교통공학 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오주택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적절성, △과업 내용 및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산정의 적정성, △연구결과의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연구용역은 3월 말 계약을 체결해 4월부터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9월 30일까지 예정된 집중연구 기간 동안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낙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28일까지, 10개 시‧군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9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찾아가는 현문현답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심의위원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심의 운영에 대한 전문성‧공정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등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기구이다. 찾아가는 현문현답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공정한 학교폭력 조치결정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안내 ▲심의 운영 관련 유의사항 ▲심의 운영 Q&A로 구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항을 다루는 만큼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는 심의위원들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웹이코노미) 보은군 초·중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제54회 보은초중육상경기대회가 11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육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던지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체육 및 몸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4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육상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경기에서는 미래의 육상 스타들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본인의 기량을 펼쳤으며,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22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어울림 보은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보은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보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4대 과제를 소개하며,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온마을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교육 생태계 조성
(웹이코노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11일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교환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센터는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진로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18년부터 운영한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섬유공예(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기초부터 전문가 단계까지 총 62회기의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센터에 입주한 금속, 섬유 분야 운영작가를 강사로, 센터의 공간은 교육 장소로 제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예 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청년 공예가를 지원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이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찾고 협력
(웹이코노미) 영동교육지원청은 3월 상호존중의 날'거품 없는 정직함, 라떼 같은 따뜻함'을 11일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장과 부서장들은 직접 딸기라떼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팀별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3월 1일자로 부임한 태영환교육장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직원 모두가 즐거운 직장 생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11일 증평 창의파크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군민참여단, 용역수행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사업설명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리빙랩(Living-Lab)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모델이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개발하고,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6회의 리빙랩을 운영하며, 군민참여단이 직접 도출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미래형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증평을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는 11일 소회의실에서 의원 7명과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초 및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이를 통해 증평군의회는 더욱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조윤성 의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의회가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혁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해 보령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8천만원과 자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오천면과 원산도에 드론배송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10개 섬에 배달점을 구축하여 물류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생필품, 밑반찬, 의약품 등을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한 해안순찰을 도입함으로써 지역 안전 관리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그동안 보령시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드론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첨단 드론 기술을 선도하는 ‘드론 특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보령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자치연수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하기 전 쟁점의 소지가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둘러보고 관계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충북도는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치연수원 16만 3,049㎡ 부지에 미술관, 문학관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훈 위원장은 “문화교육공간 조성 사업 후 도민 이용률 및 수요 예측 등 실효성도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11일 충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병역이행 감사마음 전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병역이행 감사마음 전하기 캠페인'은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영기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병역의무를 이행한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박영기 의장은 다음 주자로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확산해 나가길 희망했다. 한편, 박영기 의장은 제9대 제천시의회 의장에 취임 후 ‘대시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 ‘수산면 상천리 주민대상 특강’ 등을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체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집행부와도 적극적인 대화의 자세를 취하며 ‘원칙과 기본이 바로서는 의회’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의회 박해수, 강명철, 채희락 의원이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가 주관하는 ‘2025 혁신리더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헌이 큰 인사에게 주어지는 의정발전공헌 부문의 수상은, 세 의원이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의 모토를 충실히 이행하며 민주적, 생산적, 창의적 의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충주시의회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수여식을 열어 영광을 함께했으며, 김낙우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원들은 이번 세 의원의 수상을 계기로 제292회 임시회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이 ‘충청북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충청북도 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재정지원 및 반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영은 의원은 “초고령화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단순히 개인이나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충북의 교통안전 수준을 향상시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조례안은 14일 제424회 임시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심사 후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