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이 ‘충청북도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책무 규정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안전교육 △실태조사 실시 △피해자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호경 의원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입증이 어렵고 피해자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급발진 의심 사고 전후 대응 교육과 피해자 상담 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조례안은 14일 제424회 임시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심사 후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22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6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장수대학 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2기째를 맞이한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16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서원구 사직동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과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상 35층, 지하 3층, 연면적 35만3,557㎡ 규모이며 현재 지하 골조 공정이 진행 중이다.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건축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으로, 터널 및 도로 개설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 절개지 및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해빙기 지반이 약해져 토사 붕괴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후 안전 교육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빙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저수지, 건설현장, 문화재 등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중등학교 교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지원 대책과 학교체육시설 예약 절차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체육시설 예약 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은 '충청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박봉순 교육위원 대표발의 )를 제정 추진 중에 있다며, 조례를 통해 인솔교사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이란 학교체육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하여 도민 누구나 지역별, 학교별 시설 검색을 통해 편리하게 학교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특정 단체의 장기 사용과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은 11일 열린 제205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발굴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은 효자, 효녀로 불리며 사회적으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2021년 한 20대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홀로 간병하다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아버지를 방치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알려진 후,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가족돌봄 청년의 주당 평균 돌봄 시간은 21.6시간, 평균 돌봄 기간은 46.1개월이며, 이들의 삶의 불만족도는 일반 청년 대비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우리군은 2024년 10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까지 청소년 및 청년 신청자는 없는 상태”라며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 결과, 120건의 의심 사례가 조사됐음
(웹이코노미)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144건(29.5%)으로, 198명의 인명피해(사망 14, 부상 184)와 1,85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24년 봄철 기간 화재 원인으로는 불씨 방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83건(49.1%)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이어서 전기적 요인 87건(23.3%), 기계적 요인 24건(6.7%)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
(웹이코노미) 충주시의회가 11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자운 의원의 ‘호암지 수달 서식지 확대를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제안’, 박해수 의원의 ‘새 농업 패러다임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냉이 재배’등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포함한 6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하며, 특히 소관 상임위에서는 6건의 공모사업과 1건의 업무협약을 청취한다. 김낙우 의장은 “시민 참여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동료의원들과 함께,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재단법인 장척문화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장학금과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11일 매곡면에 따르면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사무소에서 장학생 및 출산가정 등 11명에게 총 1,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92세) 전 한일은행장과 부인 최길순(93세) 씨가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이후 2008년 2억 원, 2013년 3억 원을 추가 출연해 현재 15억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영동군 내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 10명과 출산가정 1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6명에게 각 200만원, 출산가정 1가구에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10만원의 ‘튼튼히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 재단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 분위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화했다. 올해 영동군은 총 52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군은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체류·의료·방역물품 지원, 의료공제회 가입 지원 및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과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환영식을 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서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는 재입국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성실하고 건강하게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
(웹이코노미) 옥천군보건소가 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건강새싹 틔우기 튼튼체육교실'을 3월부터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약 200여 명(13개소)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주 1회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진행한다. 5개소는 군에서 외부 강사를 활용해 직접 운영하며, 나머지 원거리 및 인구감소 지역인 8개소는 옥천군체육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주로 다양한 체육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튼튼체육교실은 유아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협동하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옥천군이 11일부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민과 공동체의 성장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해야 하며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서 활동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10명 이상의 성인학습자(옥천군민 80% 이상)로 구성돼 있고, 옥천군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의 공고 및 행복교육과 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서류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학습은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도모하고 사회 통합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면 지역 거주 장애인의 장애인복지관 접근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4일부터 셔틀 차량 노선을 확대하여 시범 운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복지관은 노인장애인복지관 통합 운영에 따라 차량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옥천읍 위주의 제한적인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군은 지난해 5월 노인복지관과 분리하여 운영함에 따라, 옥천군 및 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6개 면 지역(동이면, 이원면, 안내면, 안남면, 청산면, 청성면)에 노선을 신설하고, 신설된 노선을 중심으로 각 면의 주요 거점을 경유하며 노선별로 주 3회(화, 목, 금) 운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3월 12일까지 시범 운행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뒤 옥천군 및 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거쳐 운행 노선의 보완 사항을 정비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 차량을 이용한 한 청성면 주민은 “청성면은 복지관과 매우 떨어져 있어 항상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운행으로 편하게 복지관을 방문할 수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
(웹이코노미) 지난 10일 옥천군청에서 2025년 3월 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충북의 시장과 군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된 현안 사항으로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사회보장제도 개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국고보조금 집행 관련 개정,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규칙 개정, △빈집정비 지원사업 국비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각 지역 개최하는 축제와 행사의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충북 시장, 군수의 옥천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군의 상호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주요 정책 협의를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오후 수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는 괴산군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프의 첫 일정으로는 수달지역아동센터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켜줘 식단’이라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4인 1조로 팀을 나눠 게임을 하면서 △아동권리 이해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징후 및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A 학생은 “게임을 통해 배우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11일 청천지역아동센터(15명), 17일 장연지역아동센터(21명), 20일 청안다함께돌봄센터(15명), 25일 괴산명덕초등학교(67명)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괴산군은 오는 4월 12일 ‘제10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옥천·영동·보은 등 충북 동·남부 4개 군의 청소년수련시설(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동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괴산군이 주관을 맡았다. 청소년 가족 런닝맨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장소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주어진 암호를 해독하고, 숨겨진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올해 행사는 총 80팀(약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런닝맨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 피크닉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드로잉아트 퍼포먼스팀 ‘크로키키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