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국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감 역시 공립과학관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의 국·공·사립 과학문화 시설들이 대부분 동부권에 집중 위치하여,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중서부권 학생들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과학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 이에, 달서구는 달서별빛캠프에 사업비 199억원을 투자해 전시실,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교육실 등 연면적 2,542㎡ 규모의 천체과학관을 2025년 6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과학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권영진 국회의원이 지난 7월에 대표 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됨에 따라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용역 업체를 이달에 선정했으며, 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시콘텐츠 구성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에 천체와 우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iM뱅크와 함께 학생들이 민주시민 체험활동을 하며 발생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iM뱅크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2022년부터 학생들이 센터에서 민주시민 체험활동 과정에서 받는 민주(가상)화폐를 기부에 사용하면, iM뱅크에서 실제 현금으로 교환해 주고, 이 돈을 학생들이 선택한 곳에 기부하는 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0일까지 총 98개 교, 7,776명의 학생이 민주시민 체험활동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민주화폐로 1천4백44만1천 원을 기부했고, 이 중 9백만 원을 iM뱅크에서 현금으로 교환해 나눔 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황병우 은행장이 강은희 교육감에게 학생들이 기부한 민주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해 전달하고, 이를 강은희 교육감이 학생들을 대표해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에 기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소중한 기부금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구촌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에티오피아 아소사 지역 나무심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중회의실에서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련부서 과장, 담당장학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지원청 내부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각 담당자 간의 역할 분담, ▲각 관련 부서 간 유기적 연계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이어 영역별 통합지원팀의 심리정서·학습·복지 등 각 분야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적 접근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남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자녀의 이공계 진학을 긍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체험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후성유전학으로 바뀌는 사람의 삶, ▲공기오염과 건강, ▲인공지능 등으로, 현대 과학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와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생활 속 과학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유전물질과 환경의 상호관계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사례도 직접 체험한다. 류호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과학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적합한 과학 내용을 주제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군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김두열 교육장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의원, 군위군 의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군위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군위교육지원청-군위군청-군위개인택시연합회 간 군위 통학택시 운영 업무협약, ▲늘봄학교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 ▲군위 학생 무상 우유 지원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들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합의했으며, 군위 거점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 거점학교 육성 추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군위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위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구엑스코 컨벤션홀B에서‘제6회 청소년 ICT창업가 캠프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ICT창업가 캠프 대회’는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 능력, ICT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대구의 대표적 글로벌 창업 행사인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연계 루키 캠프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7월에 158개 팀, 478명이 참가하여 치러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중 20개, 고 20개), 120명의 중·고 학생들이‘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의 의의와 중요성’을 주제로 팀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안 문제 해결과 창업 아이디어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발표한다. ▲고등학생부는 대상(장관상) 1개 팀, 금상 2개 팀, 은상 7개 팀, 동상 10개 팀, ▲중학생부는 금상 3개 팀, 은상 7개 팀, 동상 10개 팀, ▲학생들이 상호 뽑은 인기상 2개 팀을 각각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외에도, ▲연사 강연, ▲창업 교육, ▲카카오 비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이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은 지역독거 어르신들이 만든 한지공예 작품을 수성빛예술제에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진하는 한편,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의 전문지도 아래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지공예 교육을 진행했고, 이달까지 독거어르신 70명이 참여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한 어르신들은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보조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한지공예에 몰입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성취감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에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우리마을 사람 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사람책도서관’은 마을의 인적자원을 활용, 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사람 책’이 돼 청소년을 만나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고산농악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황선우 단장이 사람 책이 돼 유네스코에 등재되며 K-문화를 이끌고 농악을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성구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도 참여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민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2024 함께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우수상 수상, 정신장애인 동료지원 사업 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구 주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전문가 상담 및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자 보건소장은“정신장애인의 회복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며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도 지킬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가 현장 중심의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11월 말 준공 예정인 대명5동 신축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1,089세대)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남구는 아파트 사전점검일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까지 찾아가는‘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아파트 현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취득세 및 재산세, 다주택자 중과,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23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팔공산 갓바위지구 광장(진인동)에서 열린다. 팔공산갓바위상가번영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소원성취’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팔공산 단풍과 함께 갓바위소원길 걷기여행, 소원순두부나눔 행사, 갓바위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갓바위지구에서 펼쳐지는 첫 행사로 아름다운 팔공산 가을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풍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 동안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팔공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자와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장태준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에 관한 법령과 사례 교육 등 열띤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조직 내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갑질을 예방하고, 반부패 의식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동구가 되도록 모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이 지난 24일,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빈면 동곡리 칼국수거리(동곡리128-4번지 일대)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곡리 칼국수거리 일대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은 2023년도 읍면동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선정된 다음 해에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약 280m의 구간에 첨단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364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던 구간으로 통행에 불편을 야기해 왔다. 주민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동곡칼국수거리 차도와 인도 구분 경계표시등 설치공사’를 제안했으며,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긍정적인 검토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최종 확정됐다. 사업구간에 설치된 도로표지병은 불빛이 있어야 하는 기존 반사식이 아닌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이나 궂은 날씨에 통행자와 운전자들의 가시성을 높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차현민,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녹색환경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책임자가 용역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도시숲을 시원하게 하는 원동력인 물을 모으는 방안과 빗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 회장 차현민 의원은 “최종보고까지 연구수행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결과물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연구단체의 방향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는 12월 중에 열릴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이달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0월 2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구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야시장 운영, 상권활성화,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상권 특색에 맞게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전통시장을 특색 있는 상권으로 단계별로 육성하기 위해 첫걸음 및 문화·관광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유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대구로(앱) 결제서비스 도입, 대구로(앱)를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 및 묶음배송 서비스 확대, MZ세대 참여를 활성화한 전통시장 마케팅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활성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서문·칠성야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