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10일 괴산군 불정면에서 청년농과 못난이 김치 업체와의 봄배추 계약재배에 따른 첫 번째 봄배추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봄배추 계약재배는 지역 농업활성화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농과 못난이 김치 업체 간에 10ha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두 주체는 협력하여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이번 협력으로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못난이 김치 업체에는 그동안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봄배추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고 향후 가을배추 계약재배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산된 못난이 김치는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북도의 못난이 김치 업체와 청년 농업인 간 계약재배 사례는 지역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농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내 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 1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습사다리교실 설명회를 원격으로 진행했다. 중학교 학습사다리교실이란 학기 중 방과 후 시간과 학기‧학년의 전환기인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소규모 학급을 편성하여 교과별 심화‧보충지도, 학습 동기‧의욕 고취 교내 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 활동이다. 설명회에서는 학습사다리 교실의 ▲프로그램 운영 중점 사항 및 유의사항 ▲추진 절차 ▲운영 예시 등을 안내했다. 특히, 특기적성 중심의 기존 방과후 교육활동과 달리 교과 보충 프로그램에 강조점을 두고 수학향상반, 영어심화반, 과학탐구반, 역사탐구반, 논술기초반 등의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추후, 시‧군 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학습사다리교실 운영 계획서를 컨설팅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사다리교실이 탄탄한 학력 신장의 사다리가 되어 교육격차를 줄이고 공부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충북 옥천군은 10일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성매매 등 폭력 예방을 위해 옥천읍 목인교 일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및 4대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군이 참여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 물품인 파스와 물티슈 등을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옥천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관내 공중화장실 내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성범죄 방지 활동과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안심한 옥천군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과 우범지역 안전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옥천군민이 살기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0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신속집행 추진 △반기문마라톤 대회 안전점검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내수 경기가 어렵다. 따라서 정부는 신속집행 1분기 목표를 30.6%, 상반기 목표를 55.3%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부진’ 지자체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 군수는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생산 제품 구매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신속 집행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 달 27일 개최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조 군수는 “대회 참가자 접수 결과 관외 거주자가 84.3%로 반기문 마라톤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부서별 지원과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을 세우고, 마라톤 코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세수 부족,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자체마다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더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괴산)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도 관계부서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봄철 산불방지대책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고 도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 급경사지, 옹벽‧교량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충북도 도로과장 및 산림녹지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계획 △ 위험요인의 즉각적인 후속조치 △각 기관별 산불예방 활동사항 △산불상황 시 단계별 조치 및 보고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태훈 위원장(괴산)은 “해빙기는 시설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매년 반복되는 산불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영농부산물 등 사라지지 않는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및 홍보활동에 특별히 신경 써주길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 청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통학로 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통학로 안전 점검,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통학로 점검 ▲학생 등굣길 안전지도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조리 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고, 교직원에게 신학기 등하굣길 학생 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급식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급식을 같이 먹으며, “학교 수업은 마음의 양식을 배부르게 해주고, 학교 급식에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더욱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손을 꼭 씻고, 꼭꼭 씹어 먹고, 올바른 식사예절과 식습관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교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에코텍이엔지 등 3개 기업과 총 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5년간 2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기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에코텍이엔지 배창환 대표, ㈜에이치티엘 김문구 대표, ㈜케이에프알 김성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텍이엔지는 건축 내·외장재에 쓰이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전문 생산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동충주 산업단지 6508.9㎡ 부지에 1,652㎡ 규모의 공장을 추가 증설할 예정으로, 5년간 100여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에이치티엘은 식품 및 담배 필터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2일부터 열리는 제424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를 하기 전 쟁점의 소지가 있는 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도는 올해 9월까지 47억 원을 들여 청주시 내수읍 동물위생시험소 내 7만 1,711㎡(2만 1,692평) 초지에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지을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현장점검에서 얻은 의견들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충청북도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은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야간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발굴하기 위한 계획수립과 사업의 추진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위원회 설치 운영 및 사무위탁에 대한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영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야간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야간관광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견수렴절차를 마친 조례안은 13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청주2)이 충청북도가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하자관리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은 ‘충청북도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 조례안’을 통해 충청북도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하자 검사가 필요한 시설공사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 등 7개 시설공사로 명확히 했으며 담보책임이 존속하는 동안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나아가 시설공사 하자 통합 이력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춘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공사 하자 검사 결과를 통계로 작성 관리해야 하며 이를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도록 정했다. 최 의원은 “도에서 발주하는 시설물이나 건축물은 결국 도민들이 이용하는 것이기에, 부실 공사로 인한 예산 낭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하자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자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10일 충북 영동 일라이트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제4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농촌소멸위기 극복과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최승준 회장, 정영철 사무총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장단 8명의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건의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책 포럼 개최, 중앙부처와의 간담회, 업무제휴 협약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협의회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농어촌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정기총회 개최지 결정 및 일정, 지역상생직판행사, 공동정책포럼 등 인구감소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최근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어 노동력 부족과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간부 모시는 날 등 조직 내 불필요한 의전 문화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를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 순번을 정해 대접하는 행위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전국 자치단체 직원 23.9%가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하위직원들에게 불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장하고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악습으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간부 모시는 날 등 불필요한 의전 문화 관행 근절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군수는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는 수직적인 의전 문화가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직원들이 상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조치로 간부와 직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줄어드는 등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학습연구년 선발 교사 총 48명(유아4명, 초등22명, 중등22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 학습연구년은 1년 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정책개발연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제도로 올해는 18개의 연구 주제로 운영된다. 18개의 정책개발연구 주제는 충북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교육시책 ▲초·중등 IB 프로그램 ▲초등 공동교육과정 ▲중등 참여형수업 ▲독서교육 자료 ▲디지털 성폭력 예방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통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연구년에 선발된 교사들은 2명~4명씩 팀을 이루어 하나의 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학교교육력 제고에 이바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을 잘 아는 선생님들이 성찰적 전문가로서 연구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갈 때 우리 교육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취임 당시 42명을 선발했지만 48명까지 확대했다. 학습연구년이 선생님들이 성장하는 기쁨을 만나는 일 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 의지가 있는 선생님들께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창-괴산 고속도로는 동서5축 고속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됐으며, 지난해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건의문을 발표한 신송규 의원은 "농업과 생태관광산업이 중심인 괴산군이 지역 발전을 이루려면 교통망 구축을 통한 기업 유치와 경제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괴산군은 충북에서 지방 소멸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국책 연구단지와 연결이 강화돼 물류 및 여객 이동이 원활해지고, 괴산군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괴산군의회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완료 ▲기본 및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의 조기 추진 ▲예산 반영 시기의 최대한 앞당김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국회, 충청북도 등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의회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주성 위원장은 “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 모두 4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의원발의안인 괴산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