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9.42대 1, ▲사립은 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60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9.42대 1을 기록하며, 전년(11.4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8명 감소(68명→60명, 11.7%↓)했고, 지원자 수는 210명 감소(775명→565명, 27.1%↓)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72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8.61대 1을 기록하며, 전년(9.36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13명 증가(59명→72명, 22.0%↑)했고, 지원자 수는 68명 증가(552명→620명, 12.3%↑)했다. 오는 11월 23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 제1차 공립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2025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로(Edu-law) 교육법률연구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심의 시 유의사항,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를 위한 가해 학생 조치, ▲회복을 위한 피해 학생 조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심의위원들은 법적 타당성과 교육적 의미를 모두 고려한 조치 의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 성장 중심의 심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위해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첫 번째 학생저자 출판지원 도서가 탄생한 2009년에 처음 개최된 ‘대구 학생 책축제’는 학생들이 수업, 동아리를 포함한 각종 독서인문교육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쓴 글을 나누는 지역 대표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즐거운 독서’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활동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지역 독서인문 관련 기관(단체) 전시, ▲저자와의 만남, ▲가족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고등학생 독서포럼,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연구회) 전시 및 발표, ▲대구독서인문교육 슬로건 현장 투표,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이다. 먼저, 대구문학관, 이육사문학관, 전선문화관, 정호승문학관 등 지역사회의 독서인문기관과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등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대학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참관하고, ▲운영 내용의 적합성, ▲보완 사항 등을 확인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 관계자 면담,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민원 내용,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부족한 점들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철저히 모니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10월 22일 오후 3시, 방화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남구청 회의실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순으로 진행했고, 현장훈련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단계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상황은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대구 본청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시정혁신 분야 장려’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 심사 및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구는 적극행정 분야에 대명9동의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를, 시정혁신 분야에 평생교육과의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남구청-주한미군 대구기지-학교 연계 글로벌 앞산캠프'”를 제출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10월 21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했다. ‘어르신 건강클럽’이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만성질환관리, 생활 속 걷기, 근력강화 운동교실 등 공통 관심사에 따라 주 1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이다. 4월부터 첫 4개월 동안 △상·하체 근력강화운동 △실버 댄스교실 △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보건소가 직접 주도하는 건강관리 교육을 10회 실시했다. 또한, 8월부터는 대구시가 양성한 건강플래너와 함께 건강클럽별 구성원끼리 자체적으로 모여 △남구 명소 건강 걷기 △요가 체조 △수건 스트레칭 △치매예방체조 등 스스로 건강을 챙기며 활동하는 클럽 구성원 주도형 활동을 10회 운영했다. 지난 21일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모습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클럽 참여자들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니 운동하는 것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5일 구청 강당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공연과 친절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응대'를 주제로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민원응대 방법, 대면응대와 비대면응대 분석, 악성민원 응대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황혜진 강사(현 위더스커리어 대표, 한국CS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원)의 강의로 민원과의 소통방법 강화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팝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팝페라그룹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의'축배의 노래(Brindis)'와 '아무도 잠들지마라(Nessun dorma)'오프닝 공연과 강의 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가을을 닮은 진한 감성의 팝페라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교육으로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친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스레인지 10대를 후원했으며, 각 가정에 무상 설치 후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미호 상근이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달성군미술협회 초대전 ‘새로운 모색’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을 비롯하여 국제적 안목과 수준을 겸비한 원로, 중진, 청년 작가 26인이 참여하는 달성군미술협회 단체전이다. 전시기간 예술인들의 개성과 창작의 혼이 담긴 회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 내면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달성군미술협회는 예술가의 내면을 표현하는 예술적 수단에 대한 고민을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확립하여 작가들이 나아갈 길을 묻고, 예술가로서 내면의 성장을 이룩하는 기준점이 될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 26인의 예술인들이 ‘자기자신’을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전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려있을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미술협회의 이번 초대전은 인간의 내면과 삶을 넘어,
(웹이코노미)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창교 하부 수변공간 일원에서 관내 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일상 속 힐링 문화축제로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물자의 교환 거점이었던 나루터의 기능을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달성문화나루복원사업’과 다사·하빈권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다사로운 클래스’를 연계하여 추진하는 행사다. 두 사업이 연계된 ‘다사로운 문화축제’에서는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하는 릴레이 공연 ▷다사·하빈권역 상징물 체험 부스 ▷원데이클래스 부스 ▷심야 야외 영화 ▷야외요가 및 케이팝 댄스 ▷랜덤플레이 댄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준비된 문화예술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예술인 그리고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쉼과 여유의 시간을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둑길에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올 2월에 준공된 공항교-화랑교(3.37km) 구간에 이어 화랑교~율하천교(1.87km) 구간이 최근 완료됨으로써 총 5.24km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세족장, 이벤트길(황토볼길, 황토길) 등의 편의시설이 해당구간에 설치됨으로써 맨발걷기 문화확산은 물론, 지역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둑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금호강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행정학회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제 열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통합 합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재정·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적 정책·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지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지역 소방서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라”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급식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은 현장 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한다. 2025년부터는 소방급식운영 관련 예산을 6억 원을 증액하여 평균 급식단가 81%(3,315원) 인상된 7,425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더 나은 식단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환경을 조성해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은 현장 영웅들이다”며, “이들에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