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지원 기동대’의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와 지원 농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인 1조로 구성된 기동대가 지원 농가에 파견되어 일손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8월 말~11월)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 농가(일할 곳)는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이하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아울러 일손지원 기동대(근로자)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부터 75세 이하의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 9명은 4월부터 본격적인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일손지원 기동대 근로자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보은군청 경제정책실을 방문
(웹이코노미)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민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월 21일까지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발레를 통해 감각을 깨우고 소통하며 자유로운 움직임이 확장되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꿈의 무용단 제천’은 국내 대표 발레 전문 민간단체인 와이즈발레단과 협업하여 지난 1년간 발레 예술교육을 운영하며, 기초부터 창작, 개별 안무까지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제공했다. 특히,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정기공연 '에튀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인적 성장을 도모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까지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정기교육 외에도 5월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 공연에 특별출연, 그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과 함께 특별무대에서 합동 공연 등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마련될 예
(웹이코노미) 제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제4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서평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대출권수 확대),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2시간), 명예사서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청소년 사서 북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최근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제천시장배 전국 댄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댄스스포츠 동호인 참가자 및 관계자 등 총 인원 3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경연 부분에 라인댄스를 비롯하여 10종목의 경연이 진행됐고, 청소년 및 성인들로 구성된 총 32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댄스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스포츠 전문가들이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인기 힙합 듀오 ‘배치기’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 참여자 대부분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참가하여 관광과 스포츠의 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모두가 즐겁게 즐기며 경쟁할 수 있는 좋은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인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6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또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5등급은 경유 이외 모든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의 경우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이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은 기본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 제한없이 신청가능 ▲총 중량 3.5t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기본(폐차) 지원율 100% 상향,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스마트 농업시설의 보급 증가에 발맞춰 스마트 작물 재배사(스마트팜)를 가설건축물로 신청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2024년 7월 3일부터 시행된 『농지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이 아닌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 작물재배사(고정실온실 및 비닐하우스 제외)가 농지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대상에 추가 됐다. 그러나 스마트 농업 시설은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 양분, 빛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어 규모가 크며, 『건축법』상 가설건축물 규모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에서 가설건축물 가능 여부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공공복리에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해당 스마트 작물재배사를 가설건축물로 처리하고, 공공복리 적합 여부에 대한 피난·방화·일조 등 관련 법규 검토를 통해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제천시의 적극적 행정절차 간소화 조치는 스마트 농업시설의 현실적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스마트 농업시설 보급 확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8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가격 상승을 억제한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난 진천군 소재 개인 서비스 업소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다. 다만, 일정 기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중인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군 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업소 현지 실사를 통해 △가격수준 △메뉴 비중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표찰)가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20% 감면과 공공요금 일부와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민경환 군 경제과 주무관은 “지속적인 착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꿈틀꿈틀 텃밭학교’ 입학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유휴 부지(덕산읍 두촌리 2749)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험용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은 생태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농촌과 농심(農心)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성취감 향상, 가족 간 화합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텃밭을 운영한 한 가정은 “아이들이 텃밭을 가꾸는 것을 귀찮아 해서 운영은 어른들의 몫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시간이 날 때마다 텃밭을 가자고 조를 때가 많았다”며 “1년간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 덕분에 가족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올해 꿈틀꿈틀 텃밭학교는 4월 26일부터 11월28일까지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외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으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구주가 할 수 있다. 희망 가정은 신청서 작성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2명을 각 농가에 배치하며 본격적인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섰다. 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후 기본 생활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1차 입국 근로자는 8개월간 담배, 인삼, 벼 재배 농가 19호에 투입되어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재 충주시는 캄보디아,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 중이다. 올해 5월까지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10명, 북충주농협에 지원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결혼이민자의 가족으로서 초청된 근로자까지 총 350명의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105개 농가의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국내 유휴인력을 활용한 ‘도시농부 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연간 35,000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농촌 현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총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48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병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2025년 4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한 ‘노인복지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재미와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충주시는 노인인구가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3년 10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청춘 교실’은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연 40회 공연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쉽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청춘나이트 △청춘노래교실 △청춘시네마 △청춘건강교실 4가지 주제를 가지고 매주 1회씩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복지관 이용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어울림 센터, 자유시장, 무학시장 카페 등 거점시설 6개소에서 주 1회 이상 상시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청춘교실은 단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여성친화도시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안심택배보관함 1식을 서원대학교 후문에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8개소에서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했고, 이번 1개소가 추가 설치로 인해 앞으로는 9개소를 운영한다. * 청주시 안심택배보관함 : 사창동행정복지센터, 복대1동 자율방범대,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흥덕보건소, 청원구청, 평생학습관, 봉명작은도서관, 청주대 후문, 서원대 후문(신규 설치) 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 수령 과정을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1인 가구 등 택배를 직정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 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심택배보관함을 이용하려면 택배 수령 장소를 집 주변 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택배를 안심택배보관함에 배송하고 수취인 연락처를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이용자는 48시간 이내 해당 택배보관함에서 무료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택배보관함은
(웹이코노미) ▶ 청주시! 미래 농업을 선도하다 청주시 미래 농업의 핵심은 ‘스마트팜’과 ‘청년’이다. 청주시는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1.1ha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총 60억원을 투자해 0.9ha에 첨단 온실을,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2025년 12월 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단위 면적당 구조재 투입량이 적고 용적량 증가로 열 완충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작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청주시! 청년 스마트팜을 육성하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청년농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형 스마트 임대농장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비용이 커 스마트농업에 진입하기 어려움이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곧 시민이 누리는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방침 아래 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려수당 대상 확대, 3종 휴가제 도입과 대체인력사업 추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심리상담·법률자문 제공 등 복지종사자의 보수수준과 근로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 ▶ 사회복지종사자 장려수당 대상 확대, 충북 도내 최초! 시는 보수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집단이 없도록 포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되 열악한 시설을 먼저 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2023년 보수 수준이 열악한 여성피해지원시설 12개소에 인건비 1억5천8백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장려수당 지급 대상도 확대했다. 장려수당은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상근종사자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돼왔다. 시는 2023년 조례를 개정해 개인 및 단체운영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시설과 유사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종사자도 대상에 포함했다. 충북 도내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조치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지출반납 업무 개선을 위해 군 금고인 NH농협은행과 협조해 ‘지출반납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달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출반납 가상계좌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지출반납은 예산운영 과정에서 과도하게 지급한 금액이 있거나 정산 후 남은 잔액을 반납받고자 할 때 발생하는데, 그동안 반납 사유가 생기면 민원인이 종이 고지서를 발급받아 직접 군 금고에 방문해 수납해야만 했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 관리로 회계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81건, 12억여원의 지출 반납금을 수납 처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