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읍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3기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연수를 갖고 역량을 키워 학교 갈등 관계 중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연수는 2023년 1기 37명, 2024년 2기 29명에 이어 올해 3기 12명을 추가 위촉하며 총 78명으로 조정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학교폭력에 따른 관계회복 조정전문가의 역할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학교장 자체해결 ▲관계회복 프로그램 정책 연구 현장 적용을 위한 모둠 실습 ▲충북교육청 정책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조정전문가는 상담자격증 또는 교원자격자 소지자 중(현직 공무원 제외)에서 평일 저녁 및 주말 활동과 자가운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로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기 전 사소한 감정으로 생긴 갈등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으며, 관계회복으로 사전에 갈등 관계를 해결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교우관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과 사회적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충청북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안지윤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안은 △인문, 인문학, 인문정신문화에 대한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도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충청북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3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스포츠의 날 및 스포츠 주간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스포츠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10월 15일을 ‘충청북도 스포츠의 날’로, 4월 마지막 주간을 ‘충청북도 스포츠 주간’으로 정해, 도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청북도 스포츠의 날 및 충청북도 스포츠 주간의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 △행사 운영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내 스포츠 행사가 더욱 다양하게 운영돼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3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천시의회는 7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해 12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부산(부전역) 구간이 2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제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은 KTX 이음 열차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부전역부터 부산역, 동백섬,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영기 의장은 “KTX 개통과 엑스포 개최라는 호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며, 한방천연물 전시와 각종 공연, 이벤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할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음성군과 충청북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돼 선정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음성군의 다채로운 행사 진행 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주)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옥천군 지역 사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조영규 대표와 최윤헌 부사장, 최진원 상무 등이 참석했다.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91년에 설립해 환경플랜트, 도로, 상하수도, 건축, 도시계획, 조경, 철도 등 건설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 조사, 설계, 건설사업관리, EPC & PMC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컨설팅 회사다. 이 기업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인증기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조영규 사장은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조영규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
(웹이코노미) 영동소방서는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화재조사 6개 종목 총 17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보은소방서 등에서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며 그동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주요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매뉴얼,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확대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
(웹이코노미)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도시”라며, “
(웹이코노미) ㈜삼우건설 이국현·송명숙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이 보은군인 이국현 대표가 아들, 손자 등 세대를 이어가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아들 부부(4명), 손자·손녀(5명) 등 이 대표 3代 가족 모두가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눴다. 이 대표는 가족 구성원들이 고향인 보은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이국현 대표가 전국을 돌며 받은 1,001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고향에 철도 유치 운동에 동참했다. 이국현 대표는 "가족 3代가 함께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국현 대표님을 비롯한 아들, 손자 등 3代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전달해 주신 서명부가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하여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 중
(웹이코노미)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산외면 알프스휴양림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지역민, 귀농․귀촌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농촌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고 농촌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농업기술센터 김대현 팀장의 딸기, 들깨, 고추 등 재배 기술 교육 △보은군지역활력센터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안내 △강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은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귀농·귀촌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성공·실패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2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청천 일원과 속리산 조각공원 환경 정화 활동, 각 읍면 칼칼이 봉사, 보은벚꽃길축제 및 보은대추축제 기간
(웹이코노미)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회원인 보은청년네트워크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는 지난 6일 보은 장날을 맞아 지역의 철도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은군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보은청년네트워크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 회원 15명이 보은읍 중앙사거리와 보은읍 베스킨라빈스 앞에서 행인들에게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을 유도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두 단체는 오는 11일에도 다시 한번 서명운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관심을 재차 유도할 예정이며 15일에는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청주시 성안길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10만 서명인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은군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2월에만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3월 6일 현재 9만 40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우성 대표는 “청년들이 앞장서서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으니 더 많은 군민들이 뜻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차 타고 여행가는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비만타파 걷기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과 함께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1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비만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괴산읍 산막이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인 ‘건강밥상으로 건강해저염’을 운영 중이다. 염도계 대여는 연중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정 체중 유지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