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관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공통 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특히, 공무원의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취약시간대(새벽·야간) 불법 행위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을 2개 점검반 6명으로 구성하여 3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북구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할 예정이나, 상습 또는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배출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현장 기술지원를 통해 사업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10월 17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관광협회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정한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을 기념하고,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의 경우 1974년부터 제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51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이 주어지며, 올해는 오랫동안 한식 전문 관광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감나무집’ 백민호 대표와 ㈜삼성여행사에서 근무하며 근대골목 투어 등 지역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김슬기 실장 등 2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내 관광업계(여행업, 식당업, 기타 관련 업종) 종사자 및 관광 관련 학계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관광의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의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화재를 초기에 감지·진화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보급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차량 제조사, 충전시설 관리 주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현 의원은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 증가와 함께 관련 화재 사고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제도적 안전 장치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음주운전을 예방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를 잃은 아동을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6일(수)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등에 관한 추진계획 수립·시행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실시 ▲음주운전 피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옥 의원은 “작년 여름, 광주에서 새벽 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음주운전 택시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며, “두 아이의 아버지였던 택배기사가 목숨을 잃은 것도 몹시 안타까웠지만, 보호자를 잃은 열 살도 안 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순간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소중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드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육정미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법적·행정적 지원 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에게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 부여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관리 ▲중점관리대상 시설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 부여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실시 등이다. 육정미 의원은 “그동안 수많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중상을 입었음에도, 그 책임은 대부분 노동자 개인의 과실이나 단순한 사고로 여겨져 왔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는데, 본 조례를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를 더욱 단단히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시민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10월 16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의 '대구광역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적용 범위를 공중화장실에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했다. 하병문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소형, 첨단 디지털기기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범죄는 한 번 발생하면, 가해자를 처벌하더라도 영상은 계속 유포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성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초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후 공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도매시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화재 사고 이후 여전히 복구가 지지부진한 농산동 화재 피해 구역과 피해 상인 임시점포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도매시장 건물 상태를 점검하던 위원들은 동행한 대구시와 공사 간부들에게 화재 복구가 늦어지는 사유를 따져 묻고 노후 시설물의 신속한 수선을 요구했다. 이어, 유통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와의 간담회는 청과‧축산‧수산 등 부류별 종사자 대표 10명과 대구시 경제국장, 유통공사 사장 등 책임자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 종사자들은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물 상가 대책 마련 ▲농산물 상장 예외 품목 위탁수수료 조정 ▲화재로 소실된 농산A동의 신속한 재건축 등 도매시장 활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16일,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올해 말로 예정된 연장선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은 총사업비 3,728억 원을 투입해 기존 종점이었던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89㎞ 구간(정거장 3개소)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9월까지 분야별 준공을 마치고 11월 영업 시운전을 거쳐 연말까지 개통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안심역에서 도시철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위원들은 신설 역사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시공 상황을 파악하고,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불편 사항이 없을지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면밀하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 연장 건설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개통에 문제가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 제311회 임시회에서 총 7명의 의원(위원장 조경구, 부위원장 김지만, 이태손, 하병문, 김원규, 김재우, 전경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으로부터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중재안에 대해 보고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그리고 대구·경북 간 이견을 보인 주요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의견 수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지역 정치권, 중앙정부와의 협조‧지원 체계 구축 ▲행정통합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 조경구 위원장은 “꺼져가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불씨가 정부의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16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대구시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복지 분야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사전 배부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비상진료체계 운영, 복지안전망 강화, 지역 관광,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주요 현안뿐 아니라, 행정 통합, 저출산, 청년 유출 문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들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견제로 시정 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문화·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위원회이니만큼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대구시의 문화·복지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을 실시한다.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가치관을 확장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멘티 학생 29명, 멘토 교사 5명, 운영진 3명, 안전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탐방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11일에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5개 팀으로 나눠‘진로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세부 일정과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주요 일정은 10월 17일, 교토대를 방문해 일본의 우수 대학을 탐방하며 한인 유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지난 8월 고시엔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삼성라이온즈 야구공을 전달한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등 한국문화공연을 펼치며 일본 학생들과
(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4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저출산 대응 및 사교육비 절감 정책에 부응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독서기반 교육 및 돌봄서비스‘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공공도서관 역할 확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통해 도서관이 교육과 돌봄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사교육비 절감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은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대백프라자 문화센터 베이킹 강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105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를 통한 아이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불고기 베이크, 크로와상 쿠키,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베이킹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베이킹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기반의 교실수업에서 교원의 역할과 수업 방식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교육대학교 심재권, 여승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학 및 영어 과목에서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각자 준비한 노트북을 이용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다루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나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나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진도 추가, 학습지 생성, 학생 관리 등 우리 반의 실태를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성이 쉬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학습도구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43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말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전국 최다인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총 43개 원을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장과 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범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후, ▲교육의 질 개선 방안, ▲특색 교육·보육과정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대해 시범학교 교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 컨설팅 장학을 통해 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동안 ▲회계 컨설팅, ▲담당자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