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인정 ▲소위원회 서면 심의·의결사항 본회의 보고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신규사업단 발굴, 자활사업참여자의 인센티브 지원,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 자활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16일,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우가우家(우리가 가꾸는 우리마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주도 마을 발전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발전했다. 금년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총 6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마을로는 하빈면 묘1리 '옹기종기 사랑 넘치는 한옥마을 만들기'가 선정되었다. 노후화된 벽을 보수하고 육신사와 어우러지는 한옥풍 벽화를 조성했으며, 마을 입구에 옹기를 배치하고 꽃 화단을 조성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마을 경관을 만들어냈다. 우수 마을로는 유가읍 도의3리의 '쓰리고! 도의3리!(운동하고, 쉬고, 즐기고)'와 논공읍 하2리의 '꽃향기에 취하는 장
(웹이코노미) (재)달성문화재단이 지난 5월 ‘2024 YES! 키즈존’ 1회차 행사를 성료한 데 이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2024 YES! 키즈존’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2024 YES! 키즈존’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마다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5월에 진행된 1회차 ‘YES! 키즈존’에서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를 테마로 정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동화나라 속 모험을 주제로 행사를 꾸렸다면, 이번 2회차 프로그램들은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라는 테마 아래 호기심이 많은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한다. 행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무대 공연은 지난 3월에 창단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과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더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같은 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쇼와 케이팝 신동 가수 정초하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잇따라 뮤지컬 극단 ‘어린왕자’ 의 퍼레이드와 K-P
(웹이코노미) 2024 대구건축제가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대구건축제는 지역의 특성 이해를 통한 대구건축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대구건축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건축문화축제이다. 올해 개최되는 2024 대구건축제는 건축물의 소멸과 생성 과정에서 새롭게 들어서는 건축물이 과거의 기억 창고가 되고 더불어 미래의 기억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로, 기획전시·초청전시·시민참여문화행사의 영역에서 다양한 전시와 세부 행사로 진행이 된다. 특히 올해는 건축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하고자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된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중앙파출소 삼거리로 이어지는 야외 전시와 실내 전시로 동시에 진행된다. 기획전시로는 K2후적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유사한 사례를 대구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학교별 총 8차시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창의 북아트 수업과 연극 역할 읽기, 교과 연계 개념 어휘 탐구, 하브루타 수업 등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과학 아카데미’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인 ‘알고보니 우리마을, 동구리(里)잡(Job)고(Go)’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꽃피우는 것을 의미하는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동성로 소상공인 전시·판매존은 ‘나만의 향수’ 및 ‘나만의 하나뿐인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및 핸드메이드 가방, 이모티콘 굿즈 및 소품, 대구시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디저트 및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미술의 중심展’과 ‘봉산서화회전’을 함께 개최한다.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대구 중구미술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여 왔고, 올해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봉산서화회전’은 봉산서화회 소속 서예인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타당성 검증을 통과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은 원대·고성동, 태평로 등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역사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숙원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채택하여 원대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부에 요청했으며, 비용·편익 분석(B/C)을 통한 경제성 확보 논리개발,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기관 설득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국토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원대역은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지상역사로 신설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314억 원(타당성 검증 기준)으로 금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대역이 신설되면 구미, 칠곡, 경산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의 교통수요가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대구체고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선, 공기소총 종목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구체고 2학년 반효진 선수의 2관왕을 시작으로, 같은 학년 장병준 선수가 남고부 개인과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 3학년 권대희 선수는 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같은 학년 김성호 선수가 89kg급에서 용상 180kg, 합계 325kg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차지해 대구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권대희 선수는 ▲인상 157kg 한국주니어신기록, ▲용상 195kg 대회신기록, ▲합계 352kg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궁에서도 대구체고 2학년 윤수희 선수가 여고부 60m, 7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고, 3학년 민여진 학생은 여고부 레슬링 F62kg급에서 금메달을 목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범어1,4동, 황금1,2동/문화복지위원회)은 15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설치를 제안했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일반 미용실과 달리,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미용 의자, 이동 리프트, 전동 샴푸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입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울의 노원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이러한 미용실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민간 미용실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사로 설치 지원, 미용실 안내판 부착,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효과적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 지원 대상 및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회적 통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으며, 장애인들의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5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1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희섭 의원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한 제언’, 최명숙 의원이 ‘완충녹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하여’, 남정호 의원이 ‘아동수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 박영숙 의원이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설치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했다.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최명숙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완충녹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 의원은 매호동 1345번지 일원의 주차 혼잡 상황을 설명하며, 이 지역은 보차혼용도로 양옆으로 불법 주차가 만연해 교행이 어렵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에서 월요일마다 열리는 시장으로 인해 혼잡함은 더욱 가중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매호동 1345번지와 인근 필지의 완충녹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 서명과 민원을 올해 5월 수성구청에 제출했다. 그러나 해당 필지들은 대구광역시 소유로, 사용을 위해서는 시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완충녹지로 지정되지 않은 부지의 일부에만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법과, 둘째, 완충녹지의 폭을 10미터만 남겨두고 나머지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면서, 완충녹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례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범어2,3동, 만촌1동/문화복지위원회)은 15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보육 인프라 확충 현황과 함께 아동수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수성구는 지난 5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인 30.1%를 보다 높은 44.1%를 기록하고 있다. 공공보육 이용률 또한 79%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계속되는 아동수 감소로 인해 전체 어린이집 정원 대비 충족률이 63.5%에 그치는 상황이다. 남정호 의원은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원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장의 인건비 보장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움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린이집의 수요와 공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별로 공급 과잉이나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단순히 양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질적 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균형 잡힌 보육 인프라 구축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5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구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의정자문위원들은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시계획 수립,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의정자문위원들은 시의회가 대구시를 상대로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보다 꼼꼼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의정자문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5일(화), 어린이세상의 이용객 만족도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대구시교육청 직속 대구교육박물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어린이세상’은 대구시가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체험 시설로 1983년 ‘어린이회관’으로 개관해 운영돼 오다 3년간 리노베이션을 통해 2023년 6월에 재개관했다. 4가지 영역의 테마 체험존(아기꿈·자연·사회·시간)에서 듣고, 만지고, 느끼고, 활동하는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의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 ▲꿈누리관과 꾀꼬리극장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 ▲만족도 개선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안전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해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박물관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 받았다. 2018년 6월에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은 15,367건, 20,993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