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에 신청할 89개 사업 및 1천761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정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심의회에는 정책심의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부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 이장환 NH농협 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기반(공통)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89개 사업을 발굴했다. 총사업비는 1천761억원이며 이 중 국비는 745억원으로, 2025년 국비 예산액 대비 16% 늘었다. 심의회는 해당 사업들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해 접수한 모든 사업을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5년 통합 이후 매년 7%씩 농업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과 판로 부족, 인건비와 자재비 급등으로 인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요에 꼭 맞게 제공하기 위해 의료단체 및 복지단체 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 김철원 청주시치과의사회장, 염선규 청주시한의사회장, 김찬일 청주시약사회장, 강병덕 청주시안경사회장,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진숙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회 본부장,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김철규 충북대 간호대학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손을 잡은 민·관·학 10개 기관・단체는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운영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어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와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의료취약지를 순회면서 진료 및 복약지도, 복지상담, 이발, 아로마테라피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의료취약지 시민들을 위해 민관학이 모두 합심해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성공적인 서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다가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과 함께 2025년 여성친화도시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접목 선인장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를 기념하고 성평등 사회를 위한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민간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웹이코노미) 제11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5일 증평읍 송산리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렸다. 증평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와 제262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도내 시군 경계지역에 밀집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축산폐수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충북도 차원의 통일된 가축사육 거리 제한 기준 등 신설을 위한 ‘시군 경계지역 가축사육 제한구역 통일기준 마련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에 발송할 예정이다.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새로운 포부로 힘차게 시작한 을사년 새해에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각 시·군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북지역과 각 시군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최근 지속되는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이고 신속한 산불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 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산림과, 문화예술과, 과수육성과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군부대,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차량 10대를 운용 중이다. 또한, 공무원진화대 150명과 산불방지단 185명을 편성해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최근 5년간 충주시에서는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해 1.7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웹이코노미)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를 연이어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과 핵심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2011년 조성된 송산저류지의 시설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오염수 악취, 병해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침수 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해당 시설이 오히려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기능 보강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기존 공원 시설물과 연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 송산지구 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신동리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연내 정부예산 반영과 도안면 화성리 윤모아파트 철거 및 재생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웹이코노미) 괴산군의회는 3월 4일 연풍역 신설과 관련한 중부내륙선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연풍역과 판교역을 잇는 중부내륙선의 활용방안과 기대효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답사의 핵심은 연풍역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이었다. 연풍역을 이용하면 판교테크노밸리와 강남까지 1시간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괴산군과 수도권 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러한 변화는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괴산군과 수도권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풍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장은 괴산의 문화 및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괴산의 전통문화와 지역 축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철도를 활용한 문화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괴산의 경관농업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이 중요한 이슈로 제기됐다. 경관농업을 통해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강조하며, 도시민들에게 농업 체험과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 감물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속민원과 공무원들은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분할 등), 지적측량, 건축 및 인허가 등의 상담과 처리,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군수와 함께하는 현장민원실도 진행한다. 군은 지역 밀착형 행정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가까운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군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5명의 조사원을 선발한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관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특히,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위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중이용시설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오후, 공중이용시설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안전정책과 및 시설물 관리 담당 부서인 도시건축과, 건설교통과, 정원산림과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시설물 안전등급이 D, E 등급에 해당하는 공중이용시설 3개소와 산사태 취약지역 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교면 포장균열 ▲교대 및 교각 균열 ▲침식 및 세굴 ▲배수관 손상 ▲슬래브 측면 파손 ▲사면의 토사 유실 및 침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약 18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교육해 재난 위험성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유해·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특히 해빙기에는 공공의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친화적인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군은 ‘모두가 만드는 행복한 미래! 여성친화도시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성평등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며 성평등 강사단 원예교육복지사 과정 환경교육지도사 과정을 개설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조직해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하고 마을 리더를 육성하는 등 지역 내 여성들의 활동 기반을 넓혔다. 매년 6개 소모임에 200만 원 지원하고, 2개의 여성친화마을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도 거뒀다.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여성안심귀갓길’ 4곳을 마련했으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가림막)과 비
(웹이코노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은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이앙, 두둑성형, 수확 등 농기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부면적이 1ha 이하인 만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과 병원 입원자 등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작업 50원, 정지+두둑·정지+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및 경작 여부와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위임장 지참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67농가를 대상으로 241.4ha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소장은 “군내 영세농들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적기에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5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 또는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 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입학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5일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일하는 밥퍼 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폐지 수집 같은 불안정한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경로당 등에서 2024년 시범 운영되어 4만 2천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농산물 손질, 포장 작업, 간단한 조립 작업 등을 통해 소득을 얻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팀 4명이 2인 1조를 구성하고, 어르신이 밀집된 일하는 밥퍼 사업장 66개소를 방문하며 사업 프로세스를 쉽게 설명하고 의료비 후불제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밥퍼사업장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병원비 부담 때문에 병원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한“내가 밥퍼사업장에서 번 돈으로 치료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