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중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구강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臼)’의 의미를 조합해 제정됐다. 올해는 제정 80주년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시민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갖추고 운영됐다. 행사 당일에는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시연,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상담, 구강보건 퀴즈 및 홍보물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유성구 보훈회관에서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유성구 내 8개 보훈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상이군경회 유성구지회 허 길 ▲전몰군경유족회 유성구지회 엄희문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성구지회 김명순 ▲무공수훈자회 유성구지회 김대구 ▲ 광복회 대전시지부 남기범 ▲월남전참전자회 유성구지회 허승회 ▲6.25참전유공자회 유성구지회 이상율 ▲고엽제전우회 유성구지회 허원취 등 총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유성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340여 명의 보훈 대상자에게 위문품으로 1인당 7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유공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도로쿨링시스템 설치 사업(주민참여예산) 관련 시공 장소의 변경에 대한 보고가 누락됐음을 지적했고 철저하게 보고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시에도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방세입 중 미수납액과 환급액이 늘어난 사유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당해연도 발생한 세입세출에 대해 모든 예산에 계상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예산성과보고서상의 목표치와 성과지표 사이의 지표 설정과 도출 결과의 허수를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성과관리가 실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현안사업 추진 관련 무리한 추경 증액에 따른 불필요한 잔액에 대해 지적했고, 앞으로 추경 시, 신중하고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nb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거점형늘봄센터 운영 사업비 집행잔액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 및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했으며, 교육청 금고 선정 시 교육협력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도, 정기예금 이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하초등학교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입주시기와의 차이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최근 부산교육청의 시험문제 유출사고를 언급하여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시험 관련 보안 절차 강화를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우리지역 AIDT(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현황을 질의하고 교육현장의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 설정을 주문했으며,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2025년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된 것을 지적하고 학생 불균형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 심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기금 운용의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결산심사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결산심사는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관련 법령과 사업목적에 따라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며, “위법‧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출연금 사업과 관련해 “설명자료상 대부분이 전액 집행된 것처럼 표기돼 있지만, 실제 정산 내역과는 차이가 있다”며 “의원들이 참고하는 설명자료에 정산 후 실제 집행잔액을 한 줄만이라도 명시하면 실질적인 심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이전투자보조금 관련해“정산 기한 내 서류 미제출로 전액 환수한 사례는 행정 검증의 실패”라며, “이처럼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을 무책임하게 집행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화물자동차 과징금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1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가족 16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애국선열에 대한 헌신을 기리는 한편, 보훈가족들이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 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예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보훈가족 예우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와의 민·관·학 협약 체결 ▲보훈회관 1층 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5 혁신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가 멘토 기관으로 참여해, 자치단체 간 혁신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강화군, 경북 고령군 등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구의 주요 혁신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다자녀 가구 재산세 50% 감면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 퇴직 후 재고용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사업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추진 배경부터 성과까지 실무 중심으로 공유하며, 멘티 기관들이 실질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혁신 멘토링을 통해 서구의 혁신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건강한 중구속으로’를 주제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은 중구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한의원을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응급처치법, 건강한 식습관, 한의약적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통합건강교육은 지역 주민의 필요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현충시설인 윤봉길 의사 상을 참배하고, 이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보훈가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서대전청년회의소에서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윤OO(1931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12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웅의 집, 희망의 보금자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노후 전기시설 정비, 장판 및 벽지 교체, 외관 보수 등 주거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지방보훈청장, 서대전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 약 20~30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최훈민 회장은 “청년 세대가 주도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
(웹이코노미)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6월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증명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과 관련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요즘은 기업도 구직자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여성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유성구 문지동)에서 개최된 제26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팀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굵직한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강조하며, 예산이 편성되면 당해 연도에 지출이 완료되고 사업이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상기시켰다. 박종선 의원은 “예산은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당해 연도에 지출과 사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의 이월과 관련하여 사고이월, 명시이월, 계속비이월의 제도가 있으나 이는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박종선 의원은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예산 편성, 사업 발주 시기까지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측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예산 집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구체적 사례로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법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절차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고 예산을 편성한 점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사업비 이월은 한 번으로 끝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도를 넘겨 계속 이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예산 운용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유출과 체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비장애인 체육계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체육계에서도 선수 이적 등의 문제로 인한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애인 선수들이 다른 시도로 이적되는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우려했으며, 장애인 체육회와 협의하여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황 부의장은 "관련기관에서도 장애인 채용 관련 예산을 세워 진행하려 노력했음에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전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장애인 선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적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한 황 부의장은 대전의 체육 기초 인프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잘 양성되어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불용 예산과 집행 잔액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 예산이 최근 세수감소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형편인데 많은 예산을 집행 잔액과 불용 예산으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련 부서에서 제대로 계획을 잡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사업을 너무 방만하게 계상한 것인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 예산이 어렵다고 계속 말하면서도 실제 결산에서는 수백억씩 불용 예산과 집행 잔액으로 남는다”며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구체적 사례로 체육 시설 관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설비 집행 잔액 73억 6900만 원, 생활문화센터 건립 1억 6700만 원, 국민체육센터 감리비 5억 2300만 원 등을 언급하며 “이런 부분은 충분히 예견되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이 불용 예산으로 나온 것은 사업 전체적인 틀을 처음부터 잘못 잡은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한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지원 예산 3억 원이 전액 불용된 사례와 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