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 전 임원이 참석한 이번 공동선언식은 최원목 이사장과 권기형 감사가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자발적 리스크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내부통제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내부통제 구축과 이행을 위한 객관적·전문적 감사 수행, ▲내부통제 준수여부 점검과 예방대책 마련,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자발적 준수 문화 조성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최원목 이사장은 “기존의 익숙한 감시와 통제만으로 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를 막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준법의식 내재화와 자율적 통제문화 확산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기형 감사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사명은 자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임감사로서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올 한해 공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이코(KOECO)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 20개 사를 포함해 총 40개의 우리 참가기업을 모았고, 통합한국관 운영은 인포마마켓코리아(Informa Markets Korea)와 협력했다.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홍콩,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로 인도에서는 2018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팬데믹 이후 올해 오프라인으로 본격 전환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14억의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인도 뷰티 시장은 전 세계 4위 규모로 발돋움했다. 이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뷰티 시장’이 떠오르며, K-뷰티도 진출 적기를 만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뷰티 열풍을 앓고 있는 인도에서는 한국제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인도 화장품 전문 최대 유통망인 나이카(Nykaa)는 이미 다수의 한국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도 재벌기업 릴라이언스 리테일(Reliance Retai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2일(금) 기보 부산 본사에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완료를 알리고, 개발사항과 향후 플랫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25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인프라를 선별·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특히,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 형태의 기술평가를 우선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혁신기관과는 협약을 통해 심도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보는 플랫폼을 통해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용 평가가 가능한 신속표준모형(KTRS-FM)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크인덱스(Tech-Index) ▲기술의 개요만으로 특허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하여 원천기술을 판단하는 원천성 판단모델 등 총 3가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플랫폼은 ▲일반 기업고객은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기술금융지원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고 ▲금융기관과 혁신기관은 기업체 발굴 및 연구과제 선별지원, 정부 및 공공연구소의 정책연구 등 다방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이하 항공우주협회)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회장 손재일, 이하 우주기술협회)는 국내 우주항공분야 산업계‧학계 종사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우주항공청 설립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주항공 종사자 및 학생의 93.8%가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종사자 및 학생들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중 67.5%가 ‘우주항공 관련 정책추진의 신속성 및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재정확보 안전성’과 ‘업무추진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최우선되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서는 우주항공청 설치(43.3%)를 1순위로 뽑았으며, 우주항공 분야 예산증대(37.6%)는 2순위로 조사되었다. 양 협회는 금번 설문조사가 10명 중 9명이 넘는 우주항공 산업계 종사자와 학생들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지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80% 이상의 대다수가 신속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지난 8월부터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시행해 11월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APR1400 노형인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으며, 2024년 4월 본관기초굴착을 시작으로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건설공사비는 11조 7,000억원 규모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관련 협력기업들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울3,4호기의 건설로 원전 생태계 복원은 물론 건설기간 8년 및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열 차례에 걸쳐 총 4.8조원의 P-CBO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올 한해 대기업 9개, 중견기업 181개, 중소기업 1,355개 등 총 1,545개 기업에 3년 만기 신규자금 2.6조원과 2년 만기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2.2조원을 지원했다. 특히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회사채 기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해 사실상 단독 녹색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중소·중견기업에 1,555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으며, 1년간 최대 4.2%p의 이자지원 혜택까지 제공해 기업의 조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 5월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3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발행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편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고 국내외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보는 내년에도 기업의 유동성 적기 공급을 위해 매년 3월 첫 발행하던 P-CBO 보증을 올해와 동일한 2월부터 조기 발행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2024년에도 P-CBO 보증을 통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지원 허브로서 마련된 정부출연연구원의 지원센터가 10년 동안 꾸준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창업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지난 10년간 중소기업 입주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결과,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출시 기간의 3.4개월 단축, 평균 비용절감 15.6%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매출 및 고용 창출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원 전 대비 매출액 49.5%, 고용인원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연구원이 운영하는 융합기술생산센터가 명실공히 ICT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자생력 향상 등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ICT 분야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및 R&D 성과 사업화 성공을 위한 ▲입주공간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3D프린팅 ▲PCB/SMT ▲금형·사출 ▲ICT테스트베드 ▲SW시험 검증서비스 ▲공동사업화랩 ▲교육장·회의실·강당 등 각종 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의 개발비용·기간 단축, 제품경쟁력 강화, 신시장 창출, 매출 증대를 도모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신한울2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통연결은 최초 연료장전을 9월 19일 완료하고, 이후 진행된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다. 140만kW급인 신한울2호기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동안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당 평균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시운전 과정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시운전 과정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내년 상반기에 상업운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2일(금)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진테크(대표이사 김진홍)를 방문하여 재도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테크는 자동차 전장품용 PCB 제조기업으로, 과거 유동성 악화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이를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보는 ㈜진테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재기지원보증을 지원하였으며, 동사는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되어 기보가 주최한 ‘제4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진홍 ㈜진테크 대표이사는 “당사는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기보의 재기지원보증이 큰 힘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이 기보의 재기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진홍 대표와 함께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의 재도전을 위해 재기지원보증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MOU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항공과대학교와 지난 19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ㆍ연구 혁신클러스터(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0,000㎡ 규모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대규모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카네기멜론대와 싱가폴국립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포항공과대학교(인공지능연구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대학 및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AI 혁신클러스터’ 조성계획 ‘AI 혁신클러스터’에는 향후 약 3천명의 석‧박사급 AI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카네기멜론대·싱가폴국립대와 연계해 국내 대학 석‧박사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인공지능 전문 인력 육성과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시스템 기반확충 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AI 혁신클러스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싱가폴국립대의 Net-Zero 건축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사 중인 공동주택 85개 지구의 주거동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공사 중인 LH 공동주택 85개 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설계하중과 주요 구조부재인 벽체, 슬래브, 전이보, 전이기둥의 구조안전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신력 있는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감수 절차도 거쳤다. 점검결과, 1개 지구에서 시공 이전인 지하층 벽체에서 구조설계 오류가 확인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즉시 설계를 수정·보완했으며, 수정된 설계도면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지속적으로 설계 및 시공단계 검증을 강화해 공공주택 구조안전을 확보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1일(목) 서울시 강남구 소재 ㈜문피아 사무실에서 (사)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김환철, 이하 ‘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웹툰과 웹소설 등 전자출판시장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관련 산업의 우수 기획 및 제작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금융지원 및 직접투자 ▲벤처, 이노비즈 등 비금융평가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2009년 9월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자출판산업을 문화산업 완성보증의 주요 지원장르에 포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정부 11개 주관기관에서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환경·식용수, 원자력, 정부중요시설, 문화재 분야 등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전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의 핵심가치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오전 4시 34분 발생한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 규모 3.0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이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 단‧부장급 ◦ 감사부장 : 이제항 ◦ 기획단장 : 이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