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 18일, 23일, 26일 등 4일에 걸쳐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참여할 학생 11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멋·맛’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K-뷰티 체험, ▲K-팝, ▲국악, ▲태권도, ▲K-푸드 등 한국의 말과 멋, 맛이 어우러진 우리 문화를 현지 학생과 나누는 활동을 경험한다. 올해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30명의 학생,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50명의 학생,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0명 학생 등 3개국, 5개 도시,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조리 분야에 지원한 4개 학교 학생 대상 조리 분야 면접과 ▲18일, 태권도 5개, 국악 4개, K-PO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 18일 이틀간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앞산 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학대 NO! 아이들의 미소♥ YES!'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남구청 복지지원과 주관으로 양일간 진행된 캠페인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순기)의 협조로 긍정 양육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QR코드를 활용해 보호자들이 ‘학대 없는 양육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18일 일요일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가 진행됐다. 퀴즈는 아동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하루 동안 약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학대 판단 기준과 신고의 중요성 등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퀴즈와 체험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긍정 양육 서명을 하며 아이에게 더 따뜻한 말을 해야겠다고 다짐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방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따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에 대비하여 수방장비 가동 훈련 및 자연재난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단일 행정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법 등에 대해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및 복구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실시했다. 호우 특보와 같이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및 주요 도로 침수, 산사태 발생 등을 대비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단계별 대응요령과 마을순찰대 임무를 교육했으며, 훈련 참석자,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가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기간 2024년~2025년 동안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23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으며, 남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남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및 소통 회의를 통하여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으며, 남구만의 자체 복지자원 웹플랫폼 “일사천리 여기에”와 SNS 카카오 복지 채널을 활용하여 주민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상시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기간 동안▲4,43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시 ▲2,739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5월 18일~24일)을 맞아,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능인중학교에서 재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4대 중독(도박·약물·인터넷·알코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트레스와 중독에 건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박, 약물(마약), 인터넷, 알코올 등 청소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4대 중독에 대한 교육용 리플릿 배포와 함께, 청소년들이 문제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OX 퀴즈 ▲스트레스 위험신호와 대처법 교육 ▲감정 인식 및 조절 방법 ▲응원 메시지 전하기 ▲4대 주요 중독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국장, 부서장,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한 공직자로서 자세를 되새기고 실천적 윤리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교육에 앞서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의 철저한 준수 ▲부패 예방과 청렴 조직문화 조성 ▲사적 이해관계 배제 ▲부패 행위의 단호한 거부와 신고 등의 실천 의지가 담겼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부당 지시 근절 방안과 청탁금지법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의 실태 개선을 위한 실무형 사례 중심 교육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과 교육이 공직자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에게 신뢰받고,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025년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대구 최초로 난임 부부를 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대학교병원 ▲미라클여성의원 ▲조이맘산부인과 ▲대구차여성의원 ▲대구권역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난임부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와 심리상담,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난임부부 대상 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와 맞춤형 상담 지원 ▲모자보건사업 및 건강증진사업과의 통합 연계 ▲심리상담센터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난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구가 대구 구‧군 중 유일하게 최근 3년간 출생아 수와 가임기 여성 인구(15~49세)가 모두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난임 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구는 선제적인 출산 친화 정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20일 오후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규 작가 초청 문해력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문해력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 및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원들의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전병규 작가는 유아기 읽기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달단계별 문해력 지도법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해력 및 독서교육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사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이어졌고, 전 작가는 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라고 평가하며 강의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문해력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달성군 교원들이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함에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또 추진할 수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등산로 주변 산불위험요소 신고 등 시민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군별 ‘산불안전감시단’을 결성하고, 5월 20일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안전감시단 구·군별 대표와 시(市) 및 구·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출범한 ‘산불안전감시단’은 구·군별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을 대상으로 383명을 선발했다. 행사는 산불안전감시단 역할 안내와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위촉된 단원들은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산불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불 안전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안전감시단 출범은 입산 통제 조치에도 대구에서 지난 4월 이후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남겼고, 5월 17일 입산 통제가 해제된 만큼 시민이 주도하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과 초기대응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께서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고(故) 유치곤 장군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유치곤길’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질적인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인물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여되는 상징적 도로명이다. ‘유치곤길’은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제안으로 처음 지정됐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단위로 연장 여부가 결정되며,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이번 연장으로 해당 명예도로는 2030년까지 유지된다. 유치곤 장군은 1927년 달성군 유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200회 이상 출격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다.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과 351고지 탈환작전 등 주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큰 공적을 세웠으며, 1965년 전투지휘 임무 중 과로로 순직했다. 험난한 조종사 과정을 거치며 대한민국 공군의 기틀을 다진 유 장군은 장병들에게는 ‘공군의 신화’로,
(웹이코노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하반기 기획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죽음의 도시’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하반기 기획 오페라로, 지난해 초연으로 선보인바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으로 선정된 (재)국립오페라단 제작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 공연으로 선보이는 ‘264, 그 한 개의 별’은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 사업의 결실로서,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청라언덕’의 작곡가 김성재와 2019년 대한민국오페라축제 대상을 받은 ‘윤심덕, 사의 찬미’의 대본가 김하나가 참여한 작품이다. 한편,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는 2024년 국립오페라단의 프로덕션이며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선정’ 작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는다 오스카상을 두 차례
(웹이코노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 지원단’과 함께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 지원단’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경북 지역 연고가 있는 대구시 본청 및 구·군 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피해지역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돼 재난 수습과 복구를 위한 행정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역시 자체 지원계획을 수립해,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구호물품 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서 5월 7일에는 안동시 임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조사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등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9일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부정청탁 및 특혜제공 근절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원과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부패 취약분야 척결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No, Thank you!’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청탁·특혜 제공·온정주의 등 일상 속 부패 요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시회에 참가해 임산부 교통복지 서비스 ‘해피맘콜’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 강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전문 전시회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해피맘콜 홍보 강화를 위해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피맘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회원 유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피맘콜’은 공단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매월 3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출산 친화 도시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해피맘콜 사업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달서구청장, 학교장, 학부모, 한국어교육센터 위탁교육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 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센터의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학교적응 및